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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19) 리스인데요..

ㅇㅇ 조회수 : 14,715
작성일 : 2021-06-19 00:18:59

저 40대 초 남편 50대 초입니다.

나이차이가 많은 부부라.. 저 30대 중 남편 40대 중반에 결혼했어요.

연애는 1년정도 했고 연애때는 관계 많이 했구요.

결혼하면서 남편이 부부간 자존심상할일이 생겼어요 (돈문제)

신혼초부터 뜸해지더니 1년차부터 리스였고 지금 5년정도 되었어요

아이는 없고 나이가 많아서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요

평소 남편은 자상하고 가정적인 편이예요

다 좋은데 저는 아직 여자로 살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이제와서 어쩌냐 싶기도 하고

이정도는 포기하고 살아야할까요..?

IP : 118.38.xxx.5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9 12:23 AM (125.177.xxx.82)

    나이 차이가 너무 많네요.
    젊은 시절 충분히 한 것도 아니고
    뒤늦게 만났는데 안타깝네요.
    여자는 한참 욕구가 강해질 때고,
    남자는 사그라질 때니...

  • 2. 대화
    '21.6.19 12:26 AM (211.250.xxx.224)

    해보세요.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말구요.
    남편도 생각하고 있는 문제일꺼예요.

  • 3. 원글
    '21.6.19 12:32 AM (118.38.xxx.55)

    대화해봐도 별 소용이 없어요
    앞으로 잘하자 뭐 이런식으로 대충 마무리되고 달라지는건 없구요..

  • 4. ㄹㄹㄹ
    '21.6.19 12:34 AM (121.157.xxx.153)

    저랑은 경우가 다를 수 있겠지만...
    결혼하고 얼마 안있어 남편에 대해 실망할 일이 생겼어요. 금전적인거였고 그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뭐랄까 남편이 미덥지 못하다는 느낌을 확 받았어요. 매력이 떨어지니 관계도 갖기 싫더라고요. 괴롭다고 느낄정도로 싫었어요. 지금도 그런 감정을 회복 못하고 살아요. 이런 이유라면 대화는 그다지 의미없다고 봐요.

  • 5. 현실적으로
    '21.6.19 1:16 AM (27.117.xxx.223)

    1. 이혼한다 - 하지만 40대 초에 이혼해서 재혼하기 어려움

    2. 파트너를 구한다 - 간통죄는 없어졌지만, 불안하고 알면 민사소송 당함

    3. 자위기구를 이용한다. - 그나마 제일 현실적.

    (번외)4. 혹시 남편이 이해해주면 파트너 구한다.

  • 6. 들은 얘기
    '21.6.19 1:53 AM (125.183.xxx.168)

    택시 탄 여승객이 1시간 정도 놀아주라고 해서 10만원 받고 그랬다네요.

  • 7. ㅡㅡㅡ
    '21.6.19 2:08 AM (1.127.xxx.193)

    저도 40초 인데 연하 남친 만나요
    그냥 따로 나와 사세요, 내 갈길 가야죠.
    50까지 다 해보자 생각해요

  • 8. 연애때
    '21.6.19 4:50 AM (154.120.xxx.152)

    했는데 ? 어떻게 하수가 되죠
    남편은 누구랑 하는군요 그럼? 남자가 침을 수 있다고 생각 안해요
    본능인데… 꼴려서라도 할텐데????

  • 9. ..
    '21.6.19 7:16 AM (61.254.xxx.115)

    님 지금 한창때인데 이미 5년 리스라니 35세부터 그런거잖아요 사람 안바뀝니다 애도없고 .저라면 이혼추천요

  • 10. ....
    '21.6.19 8:25 AM (39.124.xxx.77)

    포기하거나 이혼하거나죠.
    그게 성격같은거라서 쉽게 안변하죠.
    이혼하고 남친 사귀거나 그대로 살거나 같아요.
    직장다니시면 이혼권해요. 애도 없는데요.뭐.

  • 11. ..
    '21.6.19 10:42 AM (49.168.xxx.187)

    원글님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가 기준이죠.

  • 12. 새옹
    '21.6.19 1:18 PM (220.72.xxx.229)

    파트너를 구해보는건 어떨까요
    쉽진 않겠지반

  • 13. 포기
    '21.6.19 2:18 PM (116.126.xxx.28)

    40부터 한번도 못해보고 50살을 넘어 할줌마로 가네요.
    앞으로도 한번도 못해보고 죽겠죠. 뭐...
    다른 마음 안먹고 아이키우며 열심히 산 내가 억울 때론 대단하지만 다른 사람이었다면 바람피웠다고 비난할 마음도 없네요.

  • 14. 함께
    '21.6.19 8:45 PM (175.223.xxx.78)

    자식을 키우는 공동체도 아니고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돈이나 많이 안겨주면 모를까 같이 사는 의미가 없잖아요?

  • 15. 인정
    '21.6.19 9:12 PM (1.241.xxx.62)

    그냥 남편분 성향이다 싶어요
    자존심 상해서도 아니구요
    뜸해질 나이긴 한데 그래도 리스까지 갈 나이는 아니더라구요
    제가 독수공방 아주 오래입니다
    많이 힘들어요. 저 50 이제 넘었는데 ...그래도 힘들어요
    꼭 섹스 자체를 못해서가 아니구요
    여자로 사랑받는다는 그런 느낌을 못 받아요
    남편이 무척 성실하고 인격적으로도 인정합니다
    그래도 한번씩 울컥하고 화도 치밀어 오르고...
    여튼 남편분 에너지가 딱 그거 입니다
    저희 남편 보니까 그래요
    그쪽으로 에너지가 없어요
    관심도 없고요
    분명 딴 방식으로 풀거라 하지만요
    오래 지켜본 결과로는요 그냥 그 사람 성향입니다
    자녀 없으시다니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전 자식 있어서 이혼은 아니지 싶어 포기했어요
    어떤땐 우적우적 먹고있는 모습에 뒷통수를 후려치고 싶기도 해요.
    리스 아닌 분들은 저보고 못해서 환장했냐 하겠죠
    그냥 다 욕구불만 상태가 된거 같아요
    빨리 맘이 더더더 늙기를 기다립니다

  • 16. 그쪽으로
    '21.6.19 9:16 PM (221.167.xxx.130)

    에너지가 없을수도 있지만
    야동 중독일 가능성도 있어요.

  • 17. 그러니까
    '21.6.19 9:16 PM (74.75.xxx.126)

    이런 얘기를 남편하고 솔직하게 해 보세요
    저는 했어요
    저희도 15살 차이이고 돈 문제로 몇 번 크게 싸우고 아이 키우는 데 생각이 너무 달라서 또 싸우고.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리스가 되었는데요. 혼자 작은 방에서 자려고 누우면 딱 원글님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은데 이걸로 끝인가. 결혼도 늦게 했는데 몇번 해보지도 못하고. 제 남편은 심지어 이제 육십대에요. 동안이지만.
    혼자 야동까지 찾아 보면서 자위로 해결해 보려고 한 적도 있고요.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남편한테 차근히 얘기를 했어요. 이건 닭과 달걀의 문제이다. 우리 사이가 안 좋아져서 자연스레 리스가 되었지만 그래서 잠자리가 없으니 더 사이가 안 좋아진다. 앞으로도 싸울일은 종종 있을텐데 그럼 우리는 영원히 같이 자는 일은 없을 거다. 그건 너무 안타깝지 않냐. 그래도 부부인데.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끝는 방법은 어쩌면 발상의 전환. 사이가 좋아지길 기다리지 말고 그냥 한 번 해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괜찮다면 나는 의향이 있다.
    그랬더니 아무 말 없이 씻으러 가더라고요. 그 날 이후로 저희 부부는 불타는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고 했던가요 ㅎㅎ
    한 번 시도해 보세요.

  • 18. 하...참
    '21.6.19 9:46 PM (121.142.xxx.55)

    여기에서 할 얘기는 아닌데요.
    원글님은 아직 좀 알아야하고 즐겨야할 나이여서 말합니다.
    연애1년, 연애때는 관계가 괜찮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두 분 모두 신체적 이상이 없으시다는 거죠.
    돈 문제로 서로 마음이 상해 멀어지신 거잖아요.
    그런데 헤어질 마음은 없고 예전에 서로 친밀감 느끼던 감촉이 그립다는 거잖아요.
    때론 감촉의 친밀감이 영혼을 달래주는 작용도 한답니다.
    지금 포기하시면 안되고요.
    사이가 황홀했던 연애 기간도 있었잖아요.
    두분모두 상대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으셨던 출발점이셨다는 거죠.

    여자로서만 말하자면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를 가꾸시면서 시작하세요.
    여성으로서 성감적 에너지는 자신이 여성여성한 느낌으로 스스로 아름답다 관능적이라고
    자기최면으로 들어가면서 느낄 수 있고 가질 수 있는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르가슴이란 게 쉽게 얻어지는 여성들도 있지만
    빨래감 쌓아두고 설거지 쌓아두고는 남편이랑은 한 집안 집구석에선 감흥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매력적인 여자는 내여자 말고 다른 여자라고 말하는 남자들이 많은 거죠.
    우습게도 여자들도 마찬가지란 걸 남자들이 모르네요.
    방구 뿡뿡 뀌고 배 벅벅 긁는 남편이 아내도 별로라는 걸 왜 모를까요.

    그래서 환경을 바꾸고 여행을 하고 서로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다시 갖는 거죠.
    일단 원글님이 문제 의식이 생기셨으니...님을 가꾸는 걸로 시작하세요.
    얼굴, 몸, 마음을 가꾸다보면 상대가 생길 겁니다.
    그게 남편이 될 지 그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에너지가 생겨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사는 맛도 생기고요.

  • 19. 원인
    '21.6.19 11:17 PM (114.207.xxx.239)

    원글님이 말하는 그 원인이 맞다면
    그 계기로 부인에게 더 매력을 못느끼는거죠
    나이차 나도 어린 나이가 만능키도 아니고

  • 20. ㅇㅇ
    '21.6.20 12:20 AM (122.32.xxx.97)

    저 실례인건 알지만 막소리좀 할께요.
    평소에 혼자 그짓을 얼마나 했으면.. 50대 늙다리가 40대초반 마누라를 마다하냐..
    컴퓨터 통째로 압수해서 하드디스크부터 검사하세요.
    이미 여러취향으로 다 즐기고있을테니,..에휴 징그러워

  • 21. 솔직히
    '21.6.24 8:42 AM (223.62.xxx.200)

    님 그곳으로 남자것 나긋나긋 조이고 완전 뿅가게 할수있어요?
    그게 관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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