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어제 티비에서 하는
얼라이브를 보는데 비행기 추락으로
먹을게 없어지니 죽은 승객들 시신먹는
장면이 나오던데...ㅠ
이게 실화라고 하던데 충격적...
예전에 곤궁기에 너무 배고프면 자식도 잡아먹었다고
여기서 읽은거 같구요
이런거 보면 사람도 동물과 마찬가지네요 본능앞에서...
지나가다 어제 티비에서 하는
얼라이브를 보는데 비행기 추락으로
먹을게 없어지니 죽은 승객들 시신먹는
장면이 나오던데...ㅠ
이게 실화라고 하던데 충격적...
예전에 곤궁기에 너무 배고프면 자식도 잡아먹었다고
여기서 읽은거 같구요
이런거 보면 사람도 동물과 마찬가지네요 본능앞에서...
예전에 일본놈들인가....마루타 실험내용중에 진짜 경악했던게....
철판바닥으로 된 방에 갓난애기랑 엄마를 넣어요..
바닥을 불로 뜨겁게 만들면
90% 이상이 나중엔 엄마가 애기를 발판으로 깔고 올라탄다고...
윗님 정말인가요?
일본놈들 정말
갓난아기랑 엄마 작은 골방에 넣고 군불을 타죽을 만큼 해서
모성애 실험을 했답니다
발바닥이 타서 죽을지경에 다다를때 과연 아기를 밟고 올라서는지 안서는지ㅠㅠ
이미 아기는 질식사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엄미가 죽기전 아기를 밟고 올라선대요
그걸 창문으로 지켜보며 웃었다는 일본놈들
그게 모성애랑 관계가 있나요? 발바닥이 타죽을 만큼 뜨겁다면 뭐라도 밟고 올라서고 싶은맘은 본성이죠
그렇게 죽어가며 한맺친 영혼이 지금 일본을 저지경으로 만들고 있다 생각해요
섬나라 저들도 지진나서 죽어갈때 어찌 죽나 눈뜨고 지겨보고 싶어요
얼라이브, 영화를 보기 전에 실제로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어서
많이 놀라진 않았는데
후반부에서,
쓰러진 친구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 돌아오는 장면에서 완전 깜놀, 감동받았었죠.
어릴 때 본, 참 오래도록 여운이 남았던 영화에요.
중국에 한마을이 전쟁으로 고립되어
먹을게 떨어지자
자식들을 바꾸어 먹고 생명을유지했대요
삼국지인가 초한지에서 읽었어요
근데 얼라이브에서 제일 먼저 먹는 시체가 비행기를 조종하던 기장 부기장 이었을 거에요. 이러다 굶어 죽을 거 같으니까 할 수 없이 먹기는 먹는데 거기에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이유라도 붙어야 용납이 되는 거죠 ㅜㅜ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 있을 수 있는 특수 상황이죠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도 나오잖아요
저 봤어요 어렸을때 봤는데 그때 충격이...실화라고 해서 더 충격이...
남매였는데 오빠가 죽은 여동생 사람들이 먹으려고 하자 처음엔 결사반대하다가
결국은... ㅜㅜ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때부터 비행기 무서워요
자기 팔을 잘라서 먹게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