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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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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이 민주당을 떠난 이유

슬프다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21-06-11 15:06:14
큰 애에게 국짐당 우편물이 왔네요

작년에 가입했대요 ㅠ

첨엔 너무 당황하고 슬프기도해서 말을 못하다가

며칠 지난 오늘 이준석 대표소식에 아들하고 얘길 나눠봤어요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때부터 시작해서였네요

전, 젊은 남성이 민주당을 버린 이유가 조국 전장관 사건과 패미에 대한 시각차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국짐당의원들의 부정부패를 모르는 건 아니고요

민주당이 추구하는 정책이 자기들에게 더 큰 불이익을 준다고 생각하는 거죠
IP : 125.140.xxx.24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6.11 3:07 PM (119.193.xxx.45)

    분별력이 없구만요...

  • 2. 남자는
    '21.6.11 3:09 PM (118.235.xxx.3)

    페미...여자는 챙겨줘도 ㅈㄹ

  • 3. ....
    '21.6.11 3:09 PM (118.235.xxx.148)

    여기 페미들과 아짐들은 2030이 떠난게 페미정책 때문이 아니라고...
    민주당은 2030한테는 확실히 페미로 망했어요.

  • 4. ..
    '21.6.11 3:10 PM (175.223.xxx.142)

    전 우리애가 저러면 내 자식이지만 정떨어질듯요.
    분명 일베나 팸코같은 커뮤니티 할겁니다..
    아무리 내 자식이어도 일베짓 하면 재산 한푼도 안줄겁니다

  • 5. 슬프다
    '21.6.11 3:11 PM (125.140.xxx.240)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요?
    다 큰 애들 부모가 말한다고 들을리도 없겠지만

  • 6. ㅇㅇㅇ
    '21.6.11 3:11 PM (203.251.xxx.119)

    언론의 국힘당 띄우기도 한몫했죠

  • 7. ㅇㅇㅇ
    '21.6.11 3:12 PM (203.251.xxx.119)

    페미가 민주당편?
    그들은 민주당편이었던적 한번도 없어요

  • 8.
    '21.6.11 3:12 PM (118.217.xxx.15) - 삭제된댓글

    20은 공정한 기회평등을 원해요
    조국 인국공 페미 다 공정하다 볼수 없죠
    이준석 기회의 평균이나 민주는 결과의 평등이죠
    노력한 만큼 댓가 받고 싶어해요

  • 9.
    '21.6.11 3:13 PM (118.217.xxx.15) - 삭제된댓글

    20은 공정한 기회평등을 원해요
    조국 인국공 페미 다 공정하다 볼수 없죠
    이준석 보수는 기회의 평균이나 민주는 결과의 평등이다 외쳤죠
    그게 통했고
    젊은이는 노력한 만큼 댓가 받고 싶어해요

  • 10.
    '21.6.11 3:15 PM (118.217.xxx.15)

    20은 공정한 기회평등을 원해요
    조국 인국공 페미 할당제 다 공정하다 볼수 없죠
    이준석 보수는 기회의 평균이나 민주는 결과의 평등이다 외쳤죠
    그게 통했고
    젊은이는 노력한 만큼 댓가 받고 싶어해요

  • 11. ..
    '21.6.11 3:17 PM (1.225.xxx.223)

    젊은애들의 상실감을 이해 못하시는거예요
    문대통령이 잘 하신부분도 있고 못하신부분이 있는데
    제일 큰게 다같이 못사는 사회로 들어가는 초입이라고 봅니다
    젊은이들 일자리가 없어요
    애드은 절망하고 있어요

  • 12. ....
    '21.6.11 3:17 PM (118.235.xxx.148)

    더 재미있는 건
    20대 여자들이 이준석을 지지 한다는 것.

  • 13. ...
    '21.6.11 3:18 PM (211.36.xxx.70)

    입으론 공정과 평등, 반미를 외치면서
    자기 자식들은 다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외고보내고 이제와서 외고 폐지 외치고
    말과 행동이 다르니 실망하는거죠

    국짐당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 14. ..
    '21.6.11 3:19 PM (223.33.xxx.115)

    20대 아들 둘 키우고 공기업 준비하는 아이도 있지만
    민주당 싫어해도 국짐 가입할 정도면 피가 땡긴거죠
    민주당 지지자도 당원 가입까진 안하는데

  • 15. ..
    '21.6.11 3:20 PM (175.223.xxx.237)

    공정이요?
    이준석도 유승민 추천으로 하버드 유학갔다는데요?
    아빠 친구 백이 공정이예요?

  • 16. 불공정
    '21.6.11 3:20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인국공 사태가 20대들에게 임팩트가 컸어요
    지금 다른 곳들도 정규직해달라고 난리잖아요

  • 17. 인천공항
    '21.6.11 3:21 PM (121.129.xxx.166)

    건은 완전 특수직의 정규직화였는데?????
    셤봐서 들어가는 직정이 아니에요.
    보안 수색 마약 검사 등 외주 처리하던 거 직고용하는 건데요???
    아드님 직종이 뭔데 나한테 피해가 된다 생각하는 거죠?

  • 18. 다 티나요
    '21.6.11 3:22 PM (121.131.xxx.26)

    대놓고 국짐당 지지하세요
    작업해야 하니 민주당 지지자인 척 하는 겨?

  • 19. 오늘 갤럽20대
    '21.6.11 3:23 PM (125.138.xxx.34)

    국짐 19%
    민두 22%


    19% 들어감에 축하요!!! ㅋㅋ

  • 20. 원글님 축하!
    '21.6.11 3:24 PM (125.138.xxx.34)

    ㅋㅋㅋㅋ

  • 21. 울 대학생 아들은
    '21.6.11 3:24 PM (223.38.xxx.140)

    국힘당은 싫다던데..

    울아들은 친구중 국힘당 지지자는 없대요.

  • 22. ...
    '21.6.11 3:26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20은 공정한 기회평등을 원해요
    조국 인국공 페미 할당제 다 공정하다 볼수 없죠
    이준석 보수는 기회의 평균이나 민주는 결과의 평등이다 외쳤죠
    그게 통했고
    젊은이는 노력한 만큼 댓가 받고 싶어해요222
    노동의가치만 인정하고 노력의가치는 인정하지않아 노력하는 수많은 흙수저 젊은이들에게 상실감과좌절만 주는데 지지하는게 더이상하죠. . 사필귀정입니다

  • 23. ㅇㅇ
    '21.6.11 3:29 PM (106.255.xxx.18) - 삭제된댓글

    우리 대학생 아들은 안그래요
    주변에 없어요 백날 82에서 주장해 뭘해요

    팩트랑 조사가 있는데
    20대 남성이 민주당 떠난게 팩트에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20대 남성은 모두 일베다
    이렇게 프레임 만들고 끝내고 싶겠죠

    그들이 왜 떠났는지
    분석할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얘들이 일베사상에 물들어서 그래
    올바른 절대선 민주당으로 계도해야해
    이런식이더라구요

  • 24. ㅇㅇ
    '21.6.11 3:31 PM (58.228.xxx.186)

    제 조카 아이들을 포함 주변 20대 남자 아이들
    국짐당 아무도 지지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민주당 당원가입까지 한것은 아니지만..
    민주당쪽 지지해요~
    그리고 일베들 무지 싫어한대요~

  • 25. ㅇㅇ
    '21.6.11 3:33 PM (106.255.xxx.18) - 삭제된댓글

    우리 대학생 아들은 안그래요
    제주변 아무도 국짐당 지지 하지 않아요 라고 주변 통계로
    백날 82에서 주장해 뭘해요

    팩트랑 조사가 있는데
    20대 남성이 민주당 떠난게 팩트에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20대 남성은 모두 일베다
    이렇게 프레임 만들고 끝내고 싶겠죠
    자기들 지지 않아면 모두 일베 이것밖에 몰라요

    그들이 왜 떠났는지
    분석할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얘들이 일베사상에 물들어서 그래
    올바른 절대선 민주당으로 계도해야해
    이런식이더라구요

    자기들 내로남불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모두 일베에 물들었어!! 이게 다죠

  • 26. ㅇㅇ
    '21.6.11 3:34 PM (106.255.xxx.18)

    우리 대학생 아들은 안그래요
    제주변 아무도 국짐당 지지 하지 않아요 라고 주변 통계로
    백날 82에서 주장해 뭘해요

    팩트랑 조사가 있는데
    20대 남성이 민주당 떠난게 팩트에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20대 남성은 모두 일베다
    이렇게 프레임 만들고 끝내고 싶겠죠
    자기들 지지하지 않으면 모두 일베 이것밖에 몰라요

    그들이 왜 떠났는지
    분석할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얘들이 일베사상에 물들어서 그래
    올바른 절대선 민주당으로 계도해야해
    이런식이더라구요

    자기들 내로남불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모두 일베에 물들었어!! 이게 다죠

  • 27. ....
    '21.6.11 3:34 PM (223.62.xxx.174)

    정신승리 많이 하네요 ㅋㅋ

  • 28. 가짜
    '21.6.11 3:3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준석 이 하버드 유학 간건 노통 덕이라는데 ㅎㅎㅎ
    이렇게 막 가짜뉴스가 돌아다니는가봐요

    놔두세요 추하게 정치의견 강요하지 말고

    강요하는게 바로 구태고 수구꼴통이예요 그건 어느당 지지자든 마찬가지

  • 29. ㄴ 20대남 성이
    '21.6.11 3:35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다 여론조사 응한건 아니잖아요?

    일베라는 얘긴 님이 한거지
    그런 말 한적이 없음.

  • 30. ㅋㅋㅋㅋㅋ
    '21.6.11 3:36 PM (121.165.xxx.89)

    하바드가 유승민 추천서 하나로 입학 시켜준다고요??
    아이구. 이러니 모지리대깨문 소리를 듣지.

  • 31. 이런
    '21.6.11 3:42 PM (121.129.xxx.166)

    20은 공정한 기회평등을 원해요
    조국 인국공 페미 할당제 다 공정하다 볼수 없죠
    이준석 보수는 기회의 평균이나 민주는 결과의 평등이다 외쳤죠
    그게 통했고
    젊은이는 노력한 만큼 댓가 받고 싶어해요

    -------------------
    셤봐서 줄 세우는 게 공정인가요?
    마이클 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책에도 나오죠?
    능력주의가 학력주의가 더많은 불공정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공동체에 대한 의식, 겸손을 상실한 것이 가장 큰 문제 라고 지적하고 있어요 .
    그래서 차라리 일정 정도의 학력이 있다는 증명만 있으면 그냥 추첨으로 하버드를 가는 식으로 해도 된다고 했어요.

    정말로 20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공정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물며 나경원 의원도 능력주의가 팽배했을 경우
    얼마나 많은 장애인 여성 이방인들이 불공정에 시달릴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20대도 집안 환경에 따라 이미 태어났을 때부처 출발점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내 수능점수가 대학 학벌이 순전히 내 노력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착각이에요.

  • 32. 마이클센델
    '21.6.11 3:45 PM (121.129.xxx.166) - 삭제된댓글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책에서 능력주의를 비판했는데.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능력이 있다는 것 자체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불평등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출발선상에 있지 않다. 모든 사람이 성공할 기회가 같지 않다. 이것이 문제다. 때로는 선천적 능력이 이를 좌우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우사인 볼트는 금메달을 땄지만, 그의 트레이닝 파트너는 더한 노력을 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덕목이 중요한가.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겸손(humility)이 있어야 한다. 능력주의의 문제는 성공을 장려하면서 성공이 온전히 개인의 노력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행운이 도운 점을 무시한다. 운이 좋았을 수도 있다. 경쟁의 결과는 운이나 선천적 능력에 더 좌우될 수 있다. 사람마다 운동선수, 학자, 과학자, 기업가 등 다양한 능력이 있다. 겸손을 상실한 것이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하는 대가로 다가왔다.

    ◆ 2021신년기획 인터뷰 ◆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매일경제와 가진 온라인 신년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또 다른 불평등과 불공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제공 = 마이클 샌델 교수·하버드대]
    사진설명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매일경제와 가진 온라인 신년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또 다른 불평등과 불공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제공 = 마이클 샌델 교수·하버드대]
    '정의론'을 상징하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팬데믹에서 가장 고민한 부분은 무엇일까. 샌델 교수는 매일경제와 신년 특별 인터뷰를 하면서 "팬데믹은 이전부터 존재해온 불평등을 더욱 드러냈고, 이런 불평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놓고 큰 논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위기 전 깊이 인식하지 못했지만 심각한 문제였던 부의 격차에 따른 학력 격차를 비롯해 양극화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8년 만에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을 낸 샌델 교수는 "공동체에 대한 의식, 겸손을 상실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능력에 따른 차별로 대표되는 능력주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필요하고 당연한 가치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샌델 교수는 이런 당연한 명제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졌다. 샌델 교수는 "능력주의, 학력주의에 대한 맹신이 또 다른 불공정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인터뷰는 줌을 이용해 영상으로 이뤄졌다.

    ―팬데믹으로 빈부의 격차가 학습력 격차를 심화시킨다는 우려가 있다.

    ▷팬데믹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불평등을 더 심화시켰다. 이런 불평등은 사실 팬데믹 이전부터 존재해 왔는데, 팬데믹으로 더 부각된 것이다. 부유한 가정에서는 과외를 시킬 수 있다. 그렇지 못한 가정은 고통을 받는다. 이런 점이 우리 사회의 불평등 이슈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놓고 새로운 논쟁을 일으킬 것이다.

    ―부모의 재력이 자녀의 학력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은데, 정의의 관점에서 개선책은.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은 당초 도입 취지가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대학 진학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였다(SAT는 1926년 미군 IQ 테스트로 시작됐다). SAT가 도입되기 전에 하버드대 같은 곳은 사립학교 출신, 특별한 배경이 있는 학생이 많이 입학했다. SAT는 등록금이 비싼 사립학교 등을 나오지 못했지만 우수한 지적 능력을 가진 학생을 시험으로 선발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최근에는 가계소득과 SAT 간에 밀접한 관계가 나타나고 있다(샌델 교수는 한국판 SAT에 해당하는 '수능'이라는 단어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한국에서 가계소득과 수능 성적 간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알고 있다. 부유한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더 많은 기회, 이점이 있다. 나는 고교 생활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 가계소득과 고교 성적 간 관련성은 가계소득과 SAT 성적 간 관련성보다 약하다.

    ―한국에서는 논란 끝에 수시보다 정시 비중을 높였는데.

    ▷한국에는 수능 비중이 꽤 높다고 알고 있다. 대학 입학 평가에는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정량적 평가가 정성적 평가보다 객관적이긴 하다. 하지만 통계, 숫자에 의존하는 정량적 평가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객관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오도할 수 있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 논란이 많은 소수집단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이 그렇다.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책에서 능력주의를 비판했는데.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능력이 있다는 것 자체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불평등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출발선상에 있지 않다. 모든 사람이 성공할 기회가 같지 않다. 이것이 문제다. 때로는 선천적 능력이 이를 좌우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우사인 볼트는 금메달을 땄지만, 그의 트레이닝 파트너는 더한 노력을 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덕목이 중요한가.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겸손(humility)이 있어야 한다. 능력주의의 문제는 성공을 장려하면서 성공이 온전히 개인의 노력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행운이 도운 점을 무시한다. 운이 좋았을 수도 있다. 경쟁의 결과는 운이나 선천적 능력에 더 좌우될 수 있다. 사람마다 운동선수, 학자, 과학자, 기업가 등 다양한 능력이 있다. 겸손을 상실한 것이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하는 대가로 다가왔다.

    ―미국은 '아메리칸 드림'으로 상징되는 나라다. 그런데 미국에서 계층 간 이동 사다리가 무너졌고, 중국이 오히려 이런 기회가 더 많다고 분석했던데.

    ▷1인당 국내총생산(GDP) 면에서 중국은 여전히 미국에 상대가 안 된다. 하지만 세대 간 계층 이동 면에서 중국은 미국에 비해 더 많은 기회가 있다. '아메리칸 드림'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된다. 미국인은 불평등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왔다. 계층 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믿어왔다. 불평등이 심화하더라도 별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도 노력하면 최상류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이동성(Social Mobility)이 멈췄다. 연구 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하층에서 태어난 사람이 최상층에 도달할 확률은 4~7%에 불과하다.

    ―미국 중산층 이하 계층의 실망감이 여기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성공의 요소라고 물어보면 미국인은 대부분 그렇다고 답하는데, 유럽인은 절반 가까이가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미국인은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 계층 간 이동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유럽인은 회의적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에서 사회적 계층 이동이 더 힘들다. 덴마크, 독일, 캐나다는 미국보다 훨씬 더 개천에서 용이 날 가능성이 높다. 아메리칸 드림을 개념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이렇게 차이가 있다.

  • 33. 마이클 센델
    '21.6.11 3:47 PM (121.129.xxx.166)

    아래가 매경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에요.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책에서 능력주의를 비판했는데.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능력이 있다는 것 자체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불평등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출발선상에 있지 않다. 모든 사람이 성공할 기회가 같지 않다. 이것이 문제다. 때로는 선천적 능력이 이를 좌우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우사인 볼트는 금메달을 땄지만, 그의 트레이닝 파트너는 더한 노력을 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덕목이 중요한가.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겸손(humility)이 있어야 한다. 능력주의의 문제는 성공을 장려하면서 성공이 온전히 개인의 노력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행운이 도운 점을 무시한다. 운이 좋았을 수도 있다. 경쟁의 결과는 운이나 선천적 능력에 더 좌우될 수 있다. 사람마다 운동선수, 학자, 과학자, 기업가 등 다양한 능력이 있다. 겸손을 상실한 것이 우리 사회가 치러야 하는 대가로 다가왔다.

  • 34. 유튜브에
    '21.6.11 3:53 PM (121.129.xxx.166)

    조승연 작가가 소개한 책이 있는데요.
    예일법대 교수(daniel markovits) meritocracy trap이라는 책인데 동영상 내용을 보세요.
    능력위주의 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엘리트 세습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어요.
    공정이라는 착각 책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요.

  • 35. 부모따라
    '21.6.11 3:56 PM (58.231.xxx.9)

    가던데요.
    저희애들은 국힘은 독재 잔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알고 있어요.
    민주당도 좋아라는 안 하지만

  • 36. ㅇㅇ
    '21.6.11 3:58 PM (118.221.xxx.227)

    국짐을 지지하는 아드님이나.. 민주당 지지하는 원글님이나. 두분 다.. 별로에요

  • 37. 저기 윗님
    '21.6.11 4:09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마이클 센델이 뭐라구요 그 책에서 위안부 문제와 일본과의 관계를 어떻게 얘기했는지나 보고 얘기하시길요
    제발 청년들이 외치는 불공정을 책 하나 글귀 가져와서 덮지 마세요
    기성세대들은 최소한 미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 38. ...
    '21.6.11 4:16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생 아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브리핑 해주세요.
    정치는 완벽한 성인군자를 뽑는게 아니고 조금 더 나은 사람을 고르는 행위라고.
    민주당에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교통법규 위반과 살인죄를 동일한 죄로 물을 수는 없다고 말해줍니다.
    이승만부터 전두환까지 어떻게 민주주의를 유린해 왔는지...
    그 후 형식적 민주주의가 탄생하고 나서도 IMF 때문에 얼마나 많은 국민이 자살로 내몰리고 고통을 겪었는지...
    선거에 승리하겠다고 북풍몰이를 하고 북한에 돈을 주고 우리 국민에게 총를 쏴달라고 부탁한 자들이라는 사실과 차떼기로 정치자금을 받아먹었던 전력도 빠지지 말고 설명해야죠.
    과거 대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장삼이사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민주주의고 그 와중에 박종철도 있고 이한열도 있고... 한때는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목숨을 던져야 했던 청년들의 시대가 있었다는 것도 알려줘야죠.
    대한민국이 이만큼 성장하는데 손가락 하나 보태지 않는 자들이 민주주의의 단물은 바닥까지 훑어먹는 중이라는 사실도 알려줘야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과정에 다소의 불공정이 있을 수도 있고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오류를 겪기도 하지만 저들은 단 한번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본 적이 없다는 것도 빠짐 없이 설명하세요.
    지금 민주당에 부동산 문제에 얽혀 있는 사람들 기껏해야 몇억 몇억 하지만 저들은 수천억 의혹이 있어도 아무도 검찰조사 받지 않고 기레기들도 조용하다는 사실도 알려줘야죠.
    법을 어겨도 그들은 솜방망이 처벌이거나 기소도 안되고 민주당은 쥐새끼 눈꼽만큼만 잘못이 드러나도 석달열흘 메스컴에 도배를 한다는 사실도...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면 절대 저들을 찍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여기 찍다가 다음에는 저기 찍다가 왔다갔다 호불호로 나뉠 정도의 스팩트럼이 아닙니다.

  • 39. 그런데
    '21.6.11 4:19 PM (223.39.xxx.112)

    2030만 민주당을 떠난 건 아니죠.
    여론조사 보면 40대 빼고 다 반민주인데요.
    40대만 고립된 거예요.

  • 40. 저 윗님
    '21.6.11 4:25 PM (121.129.xxx.166)

    책 한글귀 가져와서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20대들이 느끼는 허무함이 뭔지는 알겠는데 미안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치열했으면 내 삶도 못지 않게 치열했지만 다른 사람한테 그 치열함을 강요하지 않구요. 20대들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가 있음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인천공항 정규직화가 왜 불공정인가요? 그 기회가 그 운이 나한테 안왔다고 화가 나는 모양인데 그렇게 생가과면 모든 20대가 시험준비에 올인하고 있어야 하나요? 인생은 태생자체가 불공정이고 애기가 만들어져 DNA가 만들어지는 것자체가 운입니다. 누군 가난한 집에 태어나고 싶어 태어나고 소수자로 태어나고 싶어태어나나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마저 20대들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자체가 너무~~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41. 121.129님
    '21.6.11 4:36 PM (121.143.xxx.62) - 삭제된댓글

    ㄴ잘못 알고 계신거에요
    비정규직 계약자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저는 아주 잘 알아요 그래서 얘기할 수 있어요
    가족이나 지인 찬스로 알음알음 들어와서 정규직이 되었는데 어찌 불공정하다고 얘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님처럼 극단적으로 생각하니 민주당이 망하는거에요
    생존이 절박한 청년들에게 마음을 열어보세요 그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 희망을 잃었어요

  • 42. 그리고
    '21.6.11 4:38 PM (121.129.xxx.166)

    모든 세대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만이 느끼는 괴로움과 삶의 팍팍함, 그리고 그 시대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며 그냥 살아나갈 뿐입니다.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면서요. 20대 30대가 안쓰러울 수 있지만 지금 50대는 그 세대만이 겪은 안쓰러움이 없었나요? 지금 80대는 안쓰럽지 않나요? 어린시절에 전쟁을 겪고 자주 굶었는데? 지금 애들만 대단히 안됐다 생각할 필요도 없구요. 특히 공정이니 하는 부분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는 기성세대로 대신 젊은이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더 해결해주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직원들에게 월급 더 많이 주려고 노력하고 휴가 더 잘 주려고 노력하고 일의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더 기회를 많이 주고. 20대들은 좀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연대의식을 꺠닫고 지금 누리는 풍요가 많은 구성원들이 고생하고 얻은 결과라는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봐요.

  • 43. 윗님
    '21.6.11 4:51 PM (121.129.xxx.166)

    비정규직 계약자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저는 아주 잘 알아요 그래서 얘기할 수 있어요
    가족이나 지인 찬스로 알음알음 들어와서 정규직이 되었는데 어찌 불공정하다고 얘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

    아주 잘 아신다 했는데 그 알음알음이 전체의 몇 퍼센트나 되나요?

  • 44. 여기는
    '21.6.11 4:56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자기 주변 20대는 다 민주당 지지한다고 떠들지만 실제 20대 민주당 지지율 보면 다르죠.
    시민단체한테 낙하산 주지 마라, 회계 감사해라 하면 익플 잔뜩 달리고요.

  • 45. 여기는
    '21.6.11 4:57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자기 주변 20대는 다 민주당 지지한다고 떠들지만 실제 20대 민주당 지지율 보면 다르죠.
    시민단체한테 낙하산 주지 마라, 회계 감사해라 하면 악플 잔뜩 달리고요.

  • 46. 비정규직
    '21.6.11 5:02 PM (121.129.xxx.166)

    계약직도 좋은 직장이 그럴때만 더 난리죠. 내가 가고 싶은 직장을 누군 쉽게 들어가는 것 같으니까요.
    가고 싶은 직장의 계약직이기 때문에 그 블공정이니 하느 얘기를 하는 거에요. 누군가 내꺼를 빼았은 것 같으니까요.

    이번 광주의 건설 사고처럼 하청이나 재하청으로 인한 산업재해에는 분개 하지도 않고 평택항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청년에 대해서는 불공정하다고 화도 안내요. 지하철에서 문고치다 사망한 하청업체 청년에 대해서는 분개하지 않아요. 그게 더 어이가 없는 거죠.
    그런 하청 구조를 해결을 해야 산업재해도 발생 안하는 건데 그런데는 눈을 감고 인천공항에만 분노. 어이가 없죠.

  • 47. ..
    '21.6.11 5:03 PM (223.38.xxx.237)

    인국공부터 시작한 거 맞음
    페미 정책은 사실 작은 부분일뿐
    부동산 폭등 취업난 불공정으로 사다리 끊으니
    결혼 못해 애도 못낳아
    2030들에게는 이 정권이 재앙임

  • 48. ㅇㅇ
    '21.6.11 5:10 PM (106.255.xxx.18) - 삭제된댓글

    마이클 센델 이야기하는건 아주 이상적인 이야기에요

    그러니까 누구나 부자로 태어난 사람이 더 좋은 기회를 가지니
    줄세워우면 당연히 앞자리 서지 않겠냐
    그러니 줄세우지 말고 하층에게 기회를 주자

    이거 아주 이상적이고 말은 좋죠
    하지만 20대는 차라리 그냥 줄세우기를 원한다니까요??
    근데 그렇게 들어가는건 공정한가요??
    애초에 완전무결 공정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시민단체 추천서로 들어가는 것보다
    시험으로 줄세워서 들어가는걸 더 공정하게 여긴다고요

    그걸 이해 못하니 민주당 지지하는 거겠지만요

  • 49. ㅇㅇ
    '21.6.11 5:10 PM (106.255.xxx.18)

    마이클 센델 이야기하는건 책 속의 정의일 뿐이에요

    그러니까 누구나 부자로 태어난 사람이 더 좋은 기회를 가지니
    줄세워우면 당연히 앞자리 서지 않겠냐
    그러니 줄세우지 말고 하층에게 기회를 주자

    이거 아주 이상적이고 말은 좋죠
    하지만 20대는 차라리 그냥 줄세우기를 원한다니까요??
    근데 그렇게 들어가는건 공정한가요??
    애초에 완전무결 공정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시민단체 추천서로 들어가는 것보다
    시험으로 줄세워서 들어가는걸 더 공정하게 여긴다고요

    그걸 이해 못하니 민주당 지지하는 거겠지만요

  • 50. ....
    '21.6.11 5:13 PM (125.191.xxx.148)

    자기들 내로남불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모두 일베에 물들었어!! 이게 다죠 2222222

    민주당 지지자들은 화석같은 사람들입니다.
    다이아몬드 지지가 좋은건줄 알죠?
    그 분별없는 고집스러움 때문에 망할겁니다.

  • 51. 약도없어
    '21.6.11 5:40 PM (118.217.xxx.15)

    자기들 내로남불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모두 일베에 물들었어!! 이게 다죠 3333333336

    민주당 지지자들은 화석같은 사람들입니다.
    다이아몬드 지지가 좋은건줄 알죠?
    그 분별없는 고집스러움 때문에 망할겁니다.2222222222

    망해가고 있죠,지들만 지들끼리 사니 안 보이는 거지

  • 52. 내로남불당
    '21.6.11 6:03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20, 30대가 떠날만도 했죠.

  • 53. 여기에
    '21.6.11 6:14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국짐이가 뭔짓을 해도 지지하는 부모님때문에 괴롭고 정떨어진다는 분들 많죠
    20대 자식들 눈에 여기 열성지지자분들이 그렇게 보이는거예요
    민주당이 뭔짓을 해도 지지하고 뽑아주는 한심한 사람들이 내 부모라니!그러는거죠
    어느당이든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분들은
    좀 깨어나시고 바뀌셔야해요
    국짐이를 뽑으란 이야기가 아니니 제발 발작 마시고요
    또 전 국짐이를 지지하진않지만
    지금의 국짐이가 박정희 전두환같은 인간들이라 생각지도않고요
    손가락 몇번만 튕겨주면 온갖것을 다 찾아주는 인터넷이 있는데
    20대들이 역사를 모른다고 생각지는 마세요
    님들과 같은것을 보지만 님들처럼 생각하지않는건데
    난 다 알고 다 옳고
    너희들은 모르고 틀렸다란 생각에 갖혀 무조건적 지지를 보내니 계속 잘못된길로 가는거죠
    2030은 그길로 가지않겠다는거죠

  • 54. ㅡㅡㅡㅡ
    '21.6.11 7: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자기들 내로남불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모두 일베에 물들었어!! 이게 다죠 3333333336

    민주당 지지자들은 화석같은 사람들입니다.
    다이아몬드 지지가 좋은건줄 알죠?
    그 분별없는 고집스러움 때문에 망할겁니다.2222222222

    ㅡㅡㅡㅡ
    뭐 그리 신나서 222 333 달면서 난리법석은.
    상식적인 2030은 국민의힘당 지지 안 합니다.

  • 55. 강지은
    '21.6.11 9:10 PM (121.170.xxx.102) - 삭제된댓글

    국힘당 대 환장 짓거리를 격어봐야
    알겟죠...말로해서는 듣겠어요...ㅉㅉ

  • 56. 에효
    '21.6.11 10:41 PM (218.150.xxx.238) - 삭제된댓글

    대환장 짓거리 국힘이만 하는걸로 보이면 답이없다
    말로해고 알아들을수없는 수준이라봄

  • 57. ..
    '21.6.11 10:59 PM (77.166.xxx.180)

    생각의 지경이 짧아서 그래요.
    생각하는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음.
    몇년은 고사하고 내일 닥칠 일도 가늠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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