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요리 잘 못해요.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귀찮아서 언 밥을 물김치에 말아서 먹었어요."
전날 7일 늦은 저녁 시간 서울 강남역 먹자골목의 한 포장마차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삼십대 청년들 앞에서
특유의 저음으로 본인이 요리에 소질이 없는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함) 이라고 고백했다.
정치인과 술자리에 긴장했던 청년들은 '언밥에 물김치를 먹었다'는 그 말에 순간 박장대소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어제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바른소리 청년국회 사무실에서 열린 '청년의소리 오픈 토크콘서트'
행사에 참석한 뒤 함께 한 이삼십대 청년 3명과 강남역에 있는 실내 포장마차에서 뒤풀이를 가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