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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가족들 참 너무하다

진심 조회수 : 9,004
작성일 : 2021-06-03 17:48:28
어릴때부터 아들딸 차별에 결혼해서는 손주들 차별 사위 며느리들 차별까지..그렇게 차별해놓고 돈 달라는 소리는 아무렇지 않게 사위 딸에게 하는 친정부모님 손절했고 안본지 몇년됐어요
전화 오는건 마지못해 받았고 친정에는 안갔었어요
명절 생일 일체 안가고 연락도 안했구요
몇달에 한번 엄마가 전화는 했었는데 짧게 단답형으로 끝냈구요
2년전 그렇게 남보다 못하게 지냈는데 오빠 사업 부도나서 감방가게 생겼다고 울면서 부모님이 우리집에 찾아오셨어요
돈 좀 빌려달라고요 그전에도 돈 빌려주고 했는데 늦게 갚거나 안갚거나 했거든요 빌려줘도 고마운줄도 모르고 분명 빌려가놓고 달라고 하면 자식이 부모 어려울때 돈 좀 준걸 가지고 달라고 한다고 뒤로 욕하고요 친척들이나 다른형제들에게 돈 조금 빌려주고 달라고 한다면서 나랑 남편 욕한거 알고 돈문제 끊고 연락 안하게됐구요

찾아와서는 제발 얼마만이라도 빌려달ㅈ라 빨간줄 생기면 어쩌냐고
조카들 길거리 나앉게 생겼다고 난리였어요
오빠는 새벽 밤 낮 안가리고 돈 빌려달라고 난리
올케언니랑 이혼하고 부모님이 조카들 돌봐주세요
저는 단호했는데 남편은 맘이 안좋았나봐요
조카들 나이도 우리아이랑 동갑들이구요
몇천 빌려달라는거 몇백 마이너스 통장에서 빌려줬고
남편이 받을 생각하지말고 이걸로 이제 끝이다
다신 우리 친정에 돈문제 발생해도 전혀 도움 안준다
몇년동안 생신 안챙긴거 한꺼번에 드린다 생각하고 말자
그러더라구요 그돈은 제가 알바해서 갚았어요
그뒤로 연끊고 전화 차단하고 연락와도 안받았고요
연락도 돈 가져간후 어찌됐는지 소식도 안전하더라구요
빌려주는거라며 돈 줬고 연락와서 갚겠다 하면 됐다고 할 생각였는데 돈받고 그다음날부터 일체 소식이 없었어요
오빠네랑 부모님이 우리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사세요
두블럭 거리 다른 단지 살거든요
부모님집에 오빠가 대출만땅으로 해서 가져가고 이자내준다고 알고 있었고요 저희집 와서 난리졌을때 부모님집도 경매 넘어간다고 난리였어요 그옆 가까이에 오빠네집도 마찬가지
어차피 엄마가 조카들 돌봐주니 한집 정리하고 오빠네 들어가 살면 이자돈도 아끼고 생활비도 줄어드니 합치라고 했다가 그런소리 했다고 못된 자식이란 소리 들었어요
좁은집에서 같이 못산다구요
부모님 두분 34평 오빠네 45평집인데..두집 생활비 대출금 괁리비 등등 오빠가 몽땅 내고 있거든요
저런 마인드니 저러고 살지 싶어 더 이상 이야기 안했구요
저에게 가져간돈 아까웠으나 형편 너무 어렵다고 하고 연끊다시피 하고는 친정에 생신 명절때도 한푼도 안준것도 있고 그래서 저 알바하며 그돈 갚으면서 힘들어도 남편에게 미안했지만 참았어요

가끔 오빠네 부모님집 주변 지나갈때면 혹시 형편 더 어려워져 한집은 판게 아닐까? 싶다가도 뭔상관인가 넘기기도 했어요
그런데 요즘 뭔가 쎄하고 이상한 촉이 오는거예요
그래서 부모님 오빠네 등기부등본 떼어봤어요
혹시 두집 합쳤나 궁금도 했고 경매로 집이 넘어갔나 싶기도 하구요
부모님집은 대출금 그대로 인데 오빠네는 그많던 대출금 갚고 더 신축으로 이사했더라구요
이사한곳 등기부등본 떼어보니 대출금도 거의 없어요
가격도 훨씬 비싼집
나한데 그난리치고 돈받아간후 연락 끊고 2년도 안되서 좋은집으로 이사한겁니다 진짜 배신감에 치가 떨리네요
열받아 당장 전화해서 내돈 달라고 소리치려다 연락했더니 전화번호 바꿨네요
부모님 연락처도 싹 바뀌었어요
진짜 인간들이 어쩜 저러냐 ㅠㅠ

IP : 112.154.xxx.3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6.3 5:52 PM (110.15.xxx.45)

    편애의 결말이예요
    원글님 이제 그냥 인연 딱 끊으세요

  • 2. ...
    '21.6.3 5:54 PM (117.111.xxx.75)

    인간 같지도 않네요.
    저 같으면 장례식도 안 기ㅣ요.

  • 3.
    '21.6.3 5:57 PM (49.168.xxx.4)

    그래도 몇천이 아니고 몇백이라니 다행이네요
    그 몇백 받자고 부모님과 오빠가 날마다 난리쳤다니
    헛웃음만 나오네요
    몇백으로 인연끊었다 생각하시고
    걍 잊어버리세요

  • 4. 키치
    '21.6.3 5:57 PM (119.67.xxx.22)

    연끊고 애들 잘키우고 남편과 잘지내요 잊고 사세요 오ㅃㅏ 개버릇 남 못준다고 지금 그게
    평생 가나요

  • 5. 근데
    '21.6.3 5:59 PM (210.117.xxx.5)

    희한한게 끊어야 할 부모를 딸이 못끊거나
    끊으면 또 이젠 사위가 모질지 못하더라구요.

  • 6. ...
    '21.6.3 5:59 PM (175.198.xxx.138)

    진짜 엄마 맞아요?
    원글님만 모르는 계모 사람이닙니까?
    엄마집가서 내돈 달라고 해보세요.
    괘씸하고 분해서 잠이 안오겠어요

  • 7. 결심
    '21.6.3 6:00 PM (112.154.xxx.39)

    저 장례식장 안갈겁니다 인간들이 어쩜 저러나요
    제가 알바해서 학비 벌어놓으면 그거 홀라당 훔쳐서 아들 학비 먼저내고는 아들이 중하지 딸이 중하냐고
    대학가는거 아들이 먼저라던 엄마
    본인이 좀 벌어 아들 학비 내지
    내가 뼈빠지게 10시간 넘게 알바해 번걸 가로채서 아들 학비 내곤 저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했어요
    겨우 작은돈 몇백 줬다고 욕했겠죠
    남편에게 큰소리 내려다 남편 잘못은 또 뭔가 나같은 여자 친정집하고 엮인 잘못밖에 더 있나 싶어요
    생각같아선 부모님 집에 쳐들어가 당장 돈 해놓으라고 때려 부시고 싶은데 얼굴 마주하는게 고통이라 이악물고 참고 있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화가 치미네요

  • 8. 82쿡보면
    '21.6.3 6:02 PM (118.235.xxx.36)

    남자들 다 어쩜 저렇게 착한가요? 며느리 같음 저상황에서 몇백 주자할 며느리 한명도 없을듯

  • 9. 남편
    '21.6.3 6:05 PM (112.154.xxx.39)

    제가 끝까지 말리고 절대 해주지 말았어야 했는데..나이든 부모님이 우리집까지 찾아와 울면서 길거리 나앉게 생겼다 조금만이라도 도와달라하니 남편이 냉정하게 못끊더라구요저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거든요
    그동안 살아온 이력이 있으니까요
    오빠네 저리 이사갔다는건 남편에게 말 못하겠어요

  • 10. 129
    '21.6.3 6:06 PM (125.180.xxx.23)

    제목이....
    친정가족들 쓰레기다. 라고 해도 될듯요...........

  • 11. ...
    '21.6.3 6:07 PM (182.222.xxx.179)

    진짜 가족이 아니라 사기꾼들이네요...
    제발 인연끊으세요 남편보기도 민망하네요.

  • 12. 진짜
    '21.6.3 6:09 PM (112.154.xxx.39)

    연끊었죠 벌써 연락안하고 산게 몇년째인데요
    돈 필요하면 또 연락할 사람들인거 알아요
    그때는 진짜 욕을 한사발 해주려구요
    저런수모 당해도 꾹 참고 욕한마디 안했더니 사람을 뭘로 보고..ㅠㅠ아 눈물나

  • 13. 키치
    '21.6.3 6:14 PM (119.67.xxx.22)

    전화번호 바꾸시고 이사가세요. 저같으면 그리합니다.

  • 14. 잘됐네요
    '21.6.3 6:16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몇백(그전꺼는 말고라도)술사먹었다치고 님네도
    전번 다 바꾸고 이사할수 있음 해버려요
    그쪽에서 그렇게 나와주니 오히려 맘편하게 생각하고요

    그러고도 모자라 매번 와 도와달라하면 그것도 참
    못할짓이었는데
    오히려 아주 잘된거라 생각하고
    남편한테 잘해주며 님가정 살뜰히 지키세요

  • 15. 이제
    '21.6.3 6:17 PM (1.246.xxx.87)

    몸 아프면 연락오겠네요

  • 16. 나는나
    '21.6.3 6:17 PM (39.118.xxx.220)

    님도 번호 바꾸는거 추천합니다.

  • 17. 키치
    '21.6.3 6:18 PM (119.67.xxx.22)

    친정부모님 몸 아프시면 연락 갈 곳 1순위 원글님이에요.
    며느리고 없고
    아들은 애들 본다며 쏙 빠질거고요.
    부모님 두분 중 한분이라도 몸쓰는 거 힘들어지면 연락갈거게요 수발해주고 병원비 간병비 내달라고요.
    절대 해주지 마세요

  • 18. 한편
    '21.6.3 6:19 PM (112.154.xxx.39)

    다시생각하니 그몇백으로 인간끝바닥 까지 본거네요
    가족이고 부모 형제들인데요
    저 그돈 갚느라고 종종 거리면서 돈 5만원 벌러 왕복 4시간씩 다녔거든요 아이들 끼니 대충 챙기면서 허겁지겁 힘들게 벌어 갚았는데..
    맘약해져서 절대 부모님 장례식 가면 나는 이제 인간아니다
    다짐했어요

  • 19. ...
    '21.6.3 6:20 PM (223.39.xxx.241)

    그래도 남편 착하니 그나마 복있다 생각하시길...
    저도 아쉬울때 또 연락온다에 한표..,
    연락오면 욕한바가지 해주시고 연락처 바꾸시길
    진짜 진상들이네요 거지들도 아니고

  • 20. ...
    '21.6.3 6:24 PM (1.236.xxx.187)

    저 예전에 글 쓰신거 본거같아요.
    결말이 정말 씁쓸하네요. 인간이 아니에요 다.
    이마음 변치마시길...

  • 21. ...
    '21.6.3 6:25 PM (110.11.xxx.172)

    참 인간이 뭔지!
    원글님 서럽고 울분 복받쳐도 몇년째 연 끊었으니
    더 이상은 엮이지 않는 것으로 맘 다잡으시고 사세요.

  • 22. ㅜㅜ
    '21.6.3 6:36 PM (223.33.xxx.214) - 삭제된댓글

    에고ㅠ
    원글님 얼마나 힘드실지 토닥토닥ㅜ

    이런글을 보면 82의 아들맘들이 딸몫까지 뺏아다가 내아들한테 전재산을 다몰아주고싶다던 얼마전 베스트글이 생각나네요
    내딸 가슴에 칼을 꽂아가며 아들한테 몰아주고싶다는 그 뻔뻔한 수많은 댓글들의 아들맘들이요
    그러고 노후는 딸한테 맡기겠다는 못된심보였었지요

    그 베스트글속의 아들맘들은
    이 원글을 보시고 반성하시길.....

  • 23. ..
    '21.6.3 6:40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근데 오빠 이사간곳 주소는 어찌 아셨나요?

  • 24. 주소
    '21.6.3 6:40 PM (112.154.xxx.39)

    원래 사는곳 등기부등본에 이사간곳 주소나오네요

  • 25. 주소
    '21.6.3 6:42 PM (112.154.xxx.39)

    원래 이렇게 이사간곳 주소이전된곳 주소가 나오는게 맞나요? 이사가도 어디로 갔는지 등기부등본 떼보면 알겠어요
    대출받아서 나온건지?

  • 26. 토닥토닥
    '21.6.3 6:49 PM (211.250.xxx.199)

    글에서 단지 기가 막힐뿐
    화도 못내는게 읽혀져 마음 아파요.
    토닥토닥.
    옆단지라니
    원글님네는 작은 평수인가요?
    제 추측으로
    작은 평수 사는 딸 더러
    큰평수 사는 돈 빌리러 온 부모가
    나는 그런데서 못 산다 한거같은데요.
    ㅋ 이혼은 했대요?
    싹 지우세요.
    그들이 부모.형제였던적도 없는 듯
    싹 지우세요.

  • 27. ㅡㅡㅡㅡ
    '21.6.3 6: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세상에.
    부모가 제일 나빠요.
    싹 잊고 사세요.
    고마운 남편이랑 행복하게요.

  • 28.
    '21.6.3 7:18 PM (112.154.xxx.39)

    부모 형제가 뭔가 싶네요
    그래도 저도 자식이고 딸인데요
    저만 형제중에 사고 안치고 혼자 돈벌어 학교 졸업하고 취직해서 급여 한푼도 못쓰고 집에 다 생활비로 내놓고 빈손으로 결혼했거든요

    저희집 인근지역서 가장 비싼아파트 살아요
    어릴때부터 돈에 진절머리나서 정말 아끼고 여유 있어도 몇만원 알바자리 생기면 나가 돈벌어 저축하고 쓸데없는곳에 돈안쓰고 살아요 우리집 부자인줄 알고 저래요
    등기부등본 떼어보고 대출받아달라는거 단칼에 거절했거든요 싼 주택담보대출 받아 빌려주면 이자 내준다는데 그거 안해준다고 ㅠㅠ
    대출금도 없어 많이 받을수 있는데 안해준다고 난리피워 기함을 했었어요
    솔직히 남편보기 챙피하고 아이들 보기도 챙피해요
    집근처 음식점 갔다 오빠남동생네 부모님하고만 올케들 생일파티 해주는거 보고 돌아서 나왔는데 아이들도 알겠죠
    엄마가 친정집에서 어떤대우 받고 있는지..
    제 나이 50인데요 생일파티는 커녕 지금까지 생일때 전화한통을 안했어요 우리남편 우리아이들한테두요
    아이들 태어났을때 내복한벌 안사들고 와서 아기 낳은턱 내라던 부모님...저도 사랑받고 근심걱정 없이 내걱정해주고 뒷바라지 해주는 부모밑에서 내공부만 열심히 하며 살고 싶었거든요
    식당알바 10시간씩 일해서 급여나오는 날 식당앞에서 부모님 기다려서 봉투 채가고..저는 형편어려우니 우선 그걸로라도 빚갚고 한숨 돌린후 내 등록금은 부모님이 해주실줄 알았어요
    젊고 한창 멋부릴 20초반 여대생이 식당에서 등록금 번다고 그고생을 했는데 거기서 만원한장을 안주고 가져가더니만
    누굴 탓하겠어요 그런집구석에서 태어난것도 운명이고 그나마 정신줄 차리고 나쁜길로 안빠지고 남편이라도 번듯한 사람만나 나라도 잘살고 있는거에 감사해야지요

    그동안 썪어 문드러진 내속을 누가 알까 싶네요

  • 29. 위로드려요
    '21.6.3 9:08 PM (175.208.xxx.235)

    그냥 차라리 난 고아다 라고 생각하며 사세요.
    그런 부모와 형제는 없느니만 못해요.
    친정소식은 작은거라도 들어봐야 원글님 인생에 혜만 끼칩니다.
    궁금해도 하지 마시고, 등기부등본 이런것도 떼지 마시고 머릿속에서 친정을 지우세요.
    이런글 쓰는것도 스트레스예요. 원글 지우시고 잊고 사세요.
    소소하게 즐겁고 행복한일만 가득한 인생으로 채우시길~~

  • 30. ...
    '21.6.3 9:41 PM (210.117.xxx.45)

    나중에 오리발 내밀테니
    이사간 거 대출 조금인 거 다 증거로 남겨주세요
    빌려준 것도 증거 남겨두시고

  • 31. 본인 늙고
    '21.6.4 6:52 AM (75.156.xxx.152)

    병들수록 원글 찾을 부모인데
    그 전에 인연 끊겨 잘됐네요.

    미래에 더 크게 당할 뻔 했는데
    다행이라 여기고 어쩔 수 없는 과거는 기억에서 삭제해버려요.
    저 따위 부모 때문에 옛날 일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괴롭힐 필요는 없잖아요.

  • 32. 아이고..
    '21.6.4 11:08 AM (175.195.xxx.178)

    너무 기가 막혀요.
    원글님 그런 부모잍에서도 포기 안하고 학교 졸업하고 열심히 살아 좋은 집 살고.살정말 훌륭하세요.
    남편분도 마음 좋은 분인 것 같고.
    힘들어도 잊으려고 노력하시고 흘려 보내세요. 거기에 더 이상 에너지 쏟지 않는다..생각하세요.
    조심히.. 원글님도 연락처 바꾸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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