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먼저 교수님 찾아가자고 바람잡아
날잡고 그것도 자기가 아닌 다른 멤버가 교수님께 이메일드려 약속잡고
하필 그날 토요일 오후에 갑자기 단톡에
자기 남동생 일하는 곳에 직원이 상을 당해서
자기가 서빙도와주러 가야한다고 나 어떡하냐고 그러더니
결국 교수님과 약속을 취소할수 없어
그사람 빼고 교수님 만나고
저는 고요하고 어색한 침묵을 못견뎌서
이거 저거 분위기 어색해지지 않으려고(교수님은 소탈하고 좋으신분이지만)
이런 저런 얘기 먼저 나서고
사실 나머지 멤버들은 교수님 어려워서
먼저 뵐생각 아무도 없었는데
항상 저런식으로 자기가 말한바를 못지키는 사람
저경우는 자기 의사가 아닌 상황이 저래서 어쩔수 없어도
운도 안따라주는지..운이 외면하는 인간인지
평소에 부탁도 잘하고 요령좋아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착해서 그후 묻지 않았지만..
그후 자꾸 저인간이 하는 말이나 행동등에서
거슬리네요..
저렇게 자기가 먼저 주동해 놓고 지는 쏙빠지는(사정이 있었지만)
저런 인간 미리 조기에 멀리하는게 좋겠죠?
판단이 왔다갔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