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역버스 출퇴근 하시는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1. ?
'21.6.1 2: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광역버스에 안전벨트 있어요.
인조가죽냄새가 심했다니 새차인거 같은데
안전벨트가 없을리가요.
그것보다 주행중에 화장실 갈 일 생기면 죽음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니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ㅠㅠ2. ...
'21.6.1 2:59 PM (121.165.xxx.164)일산가는 광역버스타는데 벨트 없더라고요, 다른건 있나보군요
새차도 아니에요
특유의 그 냄새가 있어요.
어휴 아직까지 머리아프네요3. 2222
'21.6.1 3:01 PM (183.98.xxx.147)그것보다 주행중에 화장실 갈 일 생기면 죽음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니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ㅠㅠ
2222222
더구나 옆자리 앉은 사람이 회식이라도 해서 술냄새 음식냄새 풍기면..정말이지...최악..
가끔 토도 합니다...4. 경기도
'21.6.1 3: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경기도 아파트값 오른 기쁨에 뭐 그정도 고통 쯤이야
무주택자들 고통만 하겠나요5. ...
'21.6.1 3:04 PM (121.165.xxx.164)저는 한가한 낮에 타니 몰랐는데,
정말 퇴근길 콩나물 시루에 서서가면
거기다 술냄새 음식냄서 어휴 상상만 해도
캄캄한 밤에 콩나물 시루 꽉찬 버스에 술냄새풍기는 아저씨
창문도 못열고 환장의 콜라보네요ㅠㅠ6. .....
'21.6.1 3:07 PM (211.109.xxx.17)요즘도 광역버스 좌석없으면 서서 가나요?
전에 출근시간대에 광역버스 탄적이 있는데
서서 가는거 너무 놀랐어요.
무엇보다 위험해보이고 앉아 있어도 불편한(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랬어요.7. ...
'21.6.1 3:10 PM (106.102.xxx.237) - 삭제된댓글일산 광역버스에도 안전띠 있습니다
8. ...
'21.6.1 3:15 PM (121.165.xxx.164)그래요? 왜 제가 탄 버스에는 없었을까요
9. 까탈
'21.6.1 3:17 PM (119.192.xxx.52)일산 광역버스에도 안전띠 있습니다22
10. ..
'21.6.1 3:24 PM (218.148.xxx.195)안전띠는 다 있는것같은데요
저도 매일 타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아빠들 몸테크도 적당히 ㅠㅠ11. 흠..
'21.6.1 3:2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서서가면 모르겠지만 요새 앉아서 안전벨트 안하는 사람은 일부 몰지각한 사람 외엔 본적 없어요.
12. 광역사기쑈
'21.6.1 3:32 PM (223.38.xxx.129)송도, 분당, 판교, 일산 가끔씩 다녀 와야 하는데...
진심 욕나오죠.13. ᆢ
'21.6.1 3:45 PM (121.167.xxx.120)안전벨트 없으면 운행을 못해요
14. ---
'21.6.1 4:01 PM (220.116.xxx.233)제가 판교-을지로 빨간색 광역버스 타고 출퇴근했는데요
갑자기 고속도로 진입한 시점에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급 ㄸ 신호가 오는 거예요 ㅠㅠ
진짜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배 끌어안고 겨우 고속도로 통과해서 바로 내렸어요 ㅠㅠㅠㅠㅠㅠ
광역버스가 이렇게 위험한 곳입니다 여러분 ㅠㅠㅠㅠㅠ 아 아찔...15. 정말요
'21.6.1 5:11 PM (124.49.xxx.138)그래서 서울에서 버티고 있는데 정작 남편 회사는 경기도...애 대학은 서울에나 갈수 있을지...
16. ...
'21.6.1 5:15 PM (121.165.xxx.164)진짜 출퇴근시 광역버스 이용하시는 분들
진짜 꼭 성공하셔요.
아침부터 너무 고생하십니다 ㅠㅠ17. 저도
'21.6.1 5:57 PM (121.129.xxx.60)저도 원글님 스타일.
좌석버스타면 속 울렁거려요.
재태크 목적인지, 와이프 깨끗한 아파트 살게 해주려는 책임감인지...
얼마나 건강하면 그 생활 가능한지 존경스러운 분들 많죠....
전 거지같은 집에 살더라도 직장 가까운 곳에 살아야 한다는 주의라....
가족 중에 그리 사는 사람 있어서 안쓰럽고 속터지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