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병환이 지속되면
다니십니다. 한달에 두어번이 가는 병원, 곧
죽을것 같다고 오라고... 매끼 드시는 한 움큼의 약이
다시 목숨을 유지시키면서 자식들에게 고통을
호소하십니다. 그런데 저도 늙고 병들면 똑 같은데
이제는 지겹고 무엇보다 형제 자매의 사이가 틀어
지기 시작합니다.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이러는
내가 두렵습니다
다른 분들은 부모님께서 건강이 않좋으셔도 일상생활이
틀리지 않으신가요?
1. 당연
'21.5.31 10:42 AM (211.248.xxx.147)긴병에 효자없는거 빈말이 아니예요. 첨부터 누군가가 희생하는 거면 오래가지 못하구요.그냥 고통분담이 당연한걸로 가야해요. 참 어려운문제입니다.
2. ...
'21.5.31 10:55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그냥 아버지 8년정도 아프셨는데 ... 솔직히 그부분은 더군다나 제가 제일 많이 맡아서 했는데 그냥 그게일상으로 받아들이니까 딱히 힘든건 없었던것 같아요 . 사람들이 저보고 저 대단하다는 이야기 많이 했지만..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다 하면 훨씬 더 힘들어겠지만 이왕 벌어진일... 어떻게 하겠어요 ..받아들어야죠 .. 힘든거는 형제랑 분담해서 하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그냥 그때 최선을 다해서 그나마 그부분으로는 아쉬움은 덜남는것 같아요 ..저는 그냥 이왕 벌어진일 현실로 받아들이니까.. 덜 힘들었던것 같아요 ..
3. ...
'21.5.31 10:56 AM (222.236.xxx.104)저희집은 그냥 아버지 8년정도 아프셨는데 ... 솔직히 그부분은 더군다나 제가 제일 많이 맡아서 했는데 그냥 그게일상으로 받아들이니까 딱히 힘든건 없었던것 같아요 . 사람들이 저보고 저 대단하다는 이야기 많이 했지만..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다 하면 훨씬 더 힘들어겠지만 이왕 벌어진일... 어떻게 하겠어요 ..받아들어야죠 .. 힘든거는 형제랑 분담해서 하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그냥 그때 최선을 다해서 그나마 그부분으로는 아쉬움은 덜남는것 같아요 ..저는 그냥 이왕 벌어진일 현실로 받아들이니까.. 덜 힘들었던것 같아요 .. 원글님네도 힘든거는 반반씩 나눠서 하시고 할수 있는거만 하세요 ..
4. Mmm
'21.5.31 11:07 AM (121.139.xxx.179)저도 지금 84세 노모때매 병간호 하고 있어요,병원에서
간병인 쓸 여유도 없고....오로지 딸만 호구 노릇하고 있어요
일주에 서너번씩 전화기에 대고 통곡하고 식구들 모이고,계속 입퇴원반복
끝이 않보여요
돈도 없어서 벌으러 나가야 하는데5. Mmm
'21.5.31 11:09 AM (121.139.xxx.179)저도 내가 두려워요, 마음의병도 깊어져가고, 오빠도 병신같고
6. 건강한
'21.5.31 12:19 PM (218.236.xxx.89)부모님마저 너무 힘들어요....솔직히.....
아무리 현명하고 인지하시고 돈 있어도
혼자 생활 하실수가 없으니
좋았던 기억마저 다 조금씩 인출해서 소비하고 있는것 같아요. 정말 장수가 큰 일 입니다.7. ...
'21.5.31 2:01 PM (223.38.xxx.199)맞아요
건강하셔도 병원에 있어도 부모님이 내 책임으로 다가옵니다
내가 즉 자식이 보호자거든요
그냥 할수 있는만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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