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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남녀들.. 안평범해보임

문신 조회수 : 5,017
작성일 : 2021-05-30 19:35:53
손목 발목에 작은 레터링이나 무늬같은거 제외하고
목덜미나 팔다리에 크고 길게..
문신하면 음지라는 느낌과함께
그걸 굳이 한 사람을보면
이건 무난한 회사를 다니거나 인생은 살고있지않구나 라는 느낌줍니다
엄청 프리한 직업을 가졌다거나 등..
특히 직업이
평범하진않겠구나...
..
IP : 110.70.xxx.16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30 7:38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각자 인생이나 충실합시다

  • 2. ...
    '21.5.30 7:38 PM (220.75.xxx.108)

    저렇게 문신 해도 되는 직업이구나 생각은 들죠.

  • 3. 이러니
    '21.5.30 7:38 PM (218.101.xxx.154)

    82가 꼰대아짐들 집합소란 얘길 듣지......ㅠㅠ

  • 4. 문신
    '21.5.30 7:41 PM (125.131.xxx.161) - 삭제된댓글

    조카 결혼식장 가서 처음으로 신부를 봤는데 순간 얼음이 되었어요.
    가슴 파진 드레스를 입었는데 가슴 윗부분에 살짝 테이프를 붙였는데 퍼런 문신이 다 비치더라고요.
    사이즈도 제법 크고요.
    나도 막힌 사람은 아닌데 감정이 복잡해 지더라고요.
    살면서 보

  • 5. ㅇㅇ
    '21.5.30 7:42 PM (5.149.xxx.222)

    싫은건 싫은거죠.
    저도 싫어요.

  • 6. ??
    '21.5.30 7:42 PM (121.152.xxx.127)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라 신경안씀

  • 7. ..
    '21.5.30 7:44 PM (211.243.xxx.94)

    가까이 안하고 싶어요 ㅎㅎ

  • 8. ....
    '21.5.30 7:45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그들도 찐따라고 가까이 안할수도 있어요

  • 9. 그냥
    '21.5.30 7:49 PM (1.238.xxx.192)

    했구나 하면 되지 욕할 건 없죠
    브래드피트 타투 담당이 우리 나라 한국 사람이래요
    우리나라가 타투 실력이 세계 제일~ 그래서 헐리웃 배우들이 단골이라고 들었어요~
    브래드 피트 해 주시는 그분은 미술 전공하신 분이더라구요

  • 10. ...
    '21.5.30 7:51 PM (112.147.xxx.212)

    미국가수 포스트 말론은 몸은 기본이고, 얼굴에까지 문신 여러 개 해 넣었어요.
    빌보드 차트 오른 곡만 해도 많아요.
    아주 아주 부자이며,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듣죠
    최소한 이런 글 쓰는 원글님보다는 좋은 영향력 끼치며 인생 살고 있는 듯.
    선을 그으려는 인생을 살지 마시고, 선을 넘으려는 인생을 살아 보시죠. (그레이 아나토미 대사 중)

  • 11. ㅇㅇ
    '21.5.30 7:58 PM (223.39.xxx.195)

    톡까놓고.... 별볼일 없는사람이 문신까지 있음
    더 싼티나긴하죠

  • 12. ㅇㅇ
    '21.5.30 8:0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여긴 미국 아니죠
    예전부터 조폭 아재들이 온몸에 문신하고
    다녀서 인식이 별로 안좋죠
    작은 귀여운 건 괜찮은데
    용그림 호랑이같은 한면 전체 문신은
    거부감 들긴 해요

  • 13. ㅇㅇ
    '21.5.30 8:03 PM (223.39.xxx.195)

    아는 아줌마중에 그냥 뭔가 학생때 좀 놀았을것같은 느낌드는 아줌마가 있었는데 어느날보니 발목에 문신있더라고요

    그거보고 더 확신하게 되는 이상한 논리 ㅎㅎ

  • 14. 그냥
    '21.5.30 8:04 PM (110.11.xxx.240)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죠

    좋아서 한 사람에게 왜 하냐고 하는 거나
    싫다는 사람에게 왜 싫으냐고 하는 거나
    똑같이 무례해요

  • 15. 방탄
    '21.5.30 8:10 PM (39.7.xxx.233)

    정국 양팔 온문신
    그래도 멋있다 할 사람 많을 듯.

  • 16.
    '21.5.30 8:17 PM (211.225.xxx.195) - 삭제된댓글

    방탄 정국이 팔 보고 기겁했어요
    문신하는거는 자유이니까존중하는데
    제 눈에는 보기에 안예쁘다 정도가 아니라 거북해요 ㅠㅠ
    예전에 방탄 어릴때 영상에 정국이가 크면 타투 하고 싶다는 얘기 혼자 하는데 옆에서 슈가가 타투 안된다고 하거든요 팬들한테 영향끼친다고.
    타투가 나쁜건 아니니 뭐 영향 줘도 나쁜건 아니라고 보는데, 암튼 제 눈에는 좀 혐오감까지 들어요. (사람 피부에 큰 문신 있는거에 불편한 마음이 드는게 거의 본능적인 반응이 아닐까 싶어요. 고통이 연상되고..)

  • 17. 그냥
    '21.5.30 8:23 PM (175.120.xxx.8)

    좋고 안좋고는 개인취향이지만
    타투한 사람들이 인성문제있을 거란 생각은 편견이네요.

  • 18. ...
    '21.5.30 8:26 PM (218.237.xxx.60)

    문신이 상관없다는 분들...본인이 좋으면 된거지 남한테 강 요할 필요 있나요? 미국가수 한 명으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전 용문신 등짝에 새기고 학교폭력 일삼은 놈들 여럿 알고 있습니다

  • 19. ...
    '21.5.30 8:27 PM (218.237.xxx.60)

    그리고 그레이 아나토미가 무슨 법전인가?

  • 20. ..
    '21.5.30 8:28 PM (211.243.xxx.94)

    그레이 아나토미 작가도 그게 잘 안돼니까 대사로 넣은거죠.

  • 21. ㅁㅇ
    '21.5.30 8:35 PM (223.39.xxx.195)

    포스트말론이랑 일반인이랑은 다르죠....

    일반인이 그러고 다니는거 상상이나 가십니까 ㅡㅡ

  • 22.
    '21.5.30 8:36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자유로운 영혼이군. 끝.

  • 23. ..
    '21.5.30 8:54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싫을 수도 있죠. 저도 싫어요.
    편견이건 뭐건 보는 순간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그 사람 인생이나 성격에 대해 어떨것이다 선입견이 든다기보다는
    나랑은 안맞겠구나, 하는 거부감이죠.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지 않아져요.

    그게 본인 패션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문신했을거 아닌가요.
    보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당연히 감수하겠죠.

  • 24. wjs
    '21.5.30 9:00 PM (1.225.xxx.20)

    노인요양원에서 몇 년간 봉사를 할 때 느낀 건데,
    지금 문신한 젊은 사람들, 나중에 늙어서 요양원에 가면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목욕 시키고 기저귀 갈아주고 할 때마다
    넘 싫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늙고 치매 있는 노인들 보면 불쌍하다 싶기도 하여 어린아이 돌보듯 씻겨주고 입혀주고 하는데
    문신 있는 노인으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 들듯 싶어요.

  • 25. 음..
    '21.5.30 9:00 PM (112.154.xxx.91)

    중고등 대학 졸업하고 기업에 취업하는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인생 플랜을 갖고 있다면 면적이 넓은 문신을 할리가 없죠.

  • 26. ....
    '21.5.30 9:13 PM (218.155.xxx.202)

    전 넓은문신을 한 사람은 내면의 울분을 부르짖는거 같아요
    조폭이 무섭게 보이고 싶은 마음
    예술가의 자유로운 영혼
    욕구불만
    반항심
    무엇이든 온전한 자신과의 불일치

  • 27. ㅇㅇㅇ
    '21.5.30 9:26 PM (223.62.xxx.24)

    택시기사폭행남 떠오르네요 ㄷㄷㄷ
    뭘 그렇게 몸에 티내고 싶은건지....
    문신을 하는 의도가 있겠죠
    표현욕구가...과시욕????

  • 28. ...
    '21.5.30 9:28 PM (211.179.xxx.191)

    미국도 문신하는거 좋게 안본다 했어요.

    가수야 일반적인 직업도 아닌데 비유 할것 합시다.

    그리고 여기가 미국인가요?

  • 29. ...
    '21.5.30 11:27 PM (39.117.xxx.195)

    늙어서 요양병원이 아니라..
    젊은애들 팔에 토시한거마냥 문신해서
    병원오는데... 거기 주사바늘 꽂아요
    진짜 혐오스러워요

  • 30. ㅇㅇ
    '21.5.31 4:06 AM (117.111.xxx.71)

    예전에 보니 남자들 경우
    소위 약체...무리에 못끼고 따 당하듯?
    암튼 의기소침한 부류가 문신하면
    뭔가 있어보여서 한다는 글 본 적 있어요.
    실제로 세지는 건 아니지만 스스로 그런
    위안 받는? 문신으로 내가 특별한 사람이 되는?
    뭐 해서 기운 얻는다니 다행이지만
    역시 뭐가 일반적이진 않구나 싶더라는...
    메이저급으로 뭔가 나아질 가능성은 낮으니
    그리 옆길로 새는 느낌...
    문신 하나로 뭔가 대단한 존재가 된듯 느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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