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대학병원에서 더 이상 처치할 것이 없어서 양병원으로 옮긴 지 한 달 아직 안됐는데
면회를 갔다 온 남편 말로는 상태가 좋아졌다고 하네요?!
어떻게 좋아졌냐 하니까
편안하게 잠들어 계신 거 같다고 하는데
수면제를 투약해서 생명이 연장 되는 건가요?
의식이 깨어나지도 않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영화처럼 눈을 뜨고 말씀을 하실 수도 있어요 ?
남편은 빨리 깨어났으면 하는데
이게 생명 연장도 아니라고 그러고 ...
계속 이렇게 답답한 상황이 된다면 축복만은 못 드릴 것 같애요
요양병원에서 잠들어계시는...
요양 조회수 : 3,362
작성일 : 2021-05-29 15:25:39
IP : 1.239.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21.5.29 3:28 PM (112.145.xxx.133)자기 어머니가 살아 계신 게 든든하고 안정되겠죠 남편은요
2. 계속
'21.5.29 3:29 PM (110.11.xxx.252)잠만 주무신다는 말인가요? 식사도 안하시구요?
3. ^^
'21.5.29 4:06 PM (210.98.xxx.101)만약 원글님네가 병원비 내고 있다면 며느리 입장에서는 낫지도 못하는데 그만 가셨으면 하겠지만 남편분 입장에서는 그렇게라도 어머니가 살아계셨으면 하는 거죠.
4. 아마
'21.5.29 4:11 PM (210.178.xxx.44)그냥 숨이라도 쉬고 계신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참 사람들이 매정해요.
남편의 어머니인데...5. 생명
'21.5.29 4:15 PM (219.249.xxx.161)그럼 안락사라도 시킬까요...
축복만은 못 해 준다뇨
그럼 악을 악을 쓰며 고통 스럽게 내가 살아 있다는 걸 각인 시키면
되는 지요6. 음
'21.5.29 4:30 PM (121.165.xxx.112)식사도 안하시고 잠만 주무신지 한달여라면
여명이 얼마 남지 않으셨을것 같네요.
링거줄로는 한계가 있어요.7. 음
'21.5.29 5:14 PM (112.154.xxx.39)시아버님 지금 그상태로 10년째 요양병원 계세요ㅠㅠ
처음 병원가실때는 6개월안에 돌아가실거라 했는데 요양병원은 환자사망하지 않게 계속 약 투여합니다
중간에 몇번고비가 있었는데 대학병원으로 가서 치료했구요 몇년후부터는 위급해도 대학병원 안가는걸로 했어요
그냥 눈감고 하루종일 누워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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