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없는 남편에게 너무 서운해요
1. 별로
'21.5.28 10:10 AM (112.169.xxx.189)좋은 댓글 안달릴듯한 느낌
2. 모모
'21.5.28 10:11 AM (222.239.xxx.229)남편이 나쁜게아닌데ᆢ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
편할텐데요3. ..
'21.5.28 10:13 AM (218.148.xxx.195)흔한 고민이에요
간극은 좁혀지지않고 더 벌어집니다
인정하시고 크게 기대하지않는게 서로에게 좋아요4. ...
'21.5.28 10:13 AM (182.221.xxx.251)먼저 표현은 해보셨어요? 했는데도 반응없어서 지치신거죠?
그렇담 날 사랑해준다는 느낌없어서 쬐끔 서운하긴 하죠...
나이들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더 친구들 많이 만나고 수다도 많이 떨더라구요.. 그렇게라도 푸심이5. ..
'21.5.28 10:15 AM (221.162.xxx.205)원글을 읽고 10개 가진 분이 다른분이 꼴랑 1개 가지고 있는것까지 탐한다는 느낌?
6. ㅡㅡㅡㅡ
'21.5.28 10:15 AM (125.182.xxx.73)제 남편도 그래요.
착하고 별 문제 없이 사는데
표현 없고 관심 없고 걱정 안해주고 ..
그렇다고 안 사랑? 그정돈 아닌거 같은데
그런 사람들 안 변해요..
저도 님 성격 같아서 비오면
데리러 갈까? 그런 생각 드는데
남편은 그런 생각 못하는거죠.
사랑 못 받는다? 그리 생각하면
가끔 끝없이 우울할때도 있지만
데리러와~ 시키면 또 잘해요.
저도 모르겠ㄴㅔ요... ㅎㅎ 안 바뀌더라구요.7. 솔까말
'21.5.28 10:16 AM (112.169.xxx.189)무심한 성격보다
감정기복 심한 성격이 백만배 싫어요
주위사람 눈치보게 만듦8. 원글
'21.5.28 10:17 AM (121.131.xxx.235)아,
저도 남편이 나쁘다거나 잘못햇다는 뜻이 아니에요.
제 마음이 문제라는 거 저도 잘 알아요.
저도 그런 얘기하고나면
남편에게 미안해요..
남편도 스트레스 받을 거 아니까요..
그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참 어려워서 답답하고 힘들다는 넋두리일 뿐이에요^^;;
누구든, 자신의 타고난 성향을 바꾸는 게 어려우니
저도 좀 타고나길 남편과 비슷하게 무던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하는 것뿐이고요.9. 님 남편이
'21.5.28 10:17 AM (110.12.xxx.4)참 힘들겠어요
님은 스스로를 들들 볶고 그기분으로 남편을 볶아대니
님 스스로도 참 힘드실꺼 같아요.
평온하게 흘러가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내 욕구에 괴로워 마시고10. 하
'21.5.28 10:17 AM (211.196.xxx.33)좋은남자 좋은여자는 있어도
좋은 남편 좋은 아내는 없다죠
그만큼 한사람 개인으써는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라도 상대적인 관계에서는 절대적이지 않다는게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한계겠죠
원글님을 무시하거나
바람 폭행 도박 이 아니라면
그냥 그런사람이라는걸 인정 하시면 행복해 집니다
장점이 더 많아 보이는 사람 같네요
늘 한결같은 사람 이잖수^^11. 생리주기점검
'21.5.28 10:19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생리전에 그런 생각 많이 들지 않나요?
호르몬의 노예에요..
전 감정기복이 거의 없는 편인데도 생리 전에는 온갖 기분나쁜 생각 다 들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몹시 나빠지면 음 생리전이네 생각하고 끝냅니다
남편 장점을 보시고 사랑할 수 있는 만큼 사랑하세요
그리고 이벤트같은건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12. 원글
'21.5.28 10:20 AM (121.131.xxx.235)125님
맞아요!
포인트가 그거 같아요.
먼저 자발적으로 할 생각 자체를 아예 못하는 거 같아요.
만약 제 생일에 제가 꽃이랑 케이크랑 깜짝으로 사와줘.
하면 아마 사올거예요.ㅋㅋ
근데 그런 생각 자체를 못하는 거죠.
100일 중 99일은 평온하고 좋은데,
하루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서운한 날이 있네요.
남편 말대로
제가 아직 젊은가봅니다.^^;;;13. 에혀
'21.5.28 10:24 AM (210.223.xxx.119)그니까요. 자기 할일에서는 말 잘하는데 주고받고 하는 재밌는 대화는 안 돼요 감정동요 별로 없는 사람에게 바라기는..벅찬 일일 거예요. 저희 남편은 노력하는데도 안 되더라고요 타고난 게 안 됨 그냥 포기 이생망 ㅠ
14. 원글
'21.5.28 10:24 AM (121.131.xxx.235)네~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저도 남편의 태도에서 많이 배우고, 깨달아요.
한번씩 문득, 저의 욕구가 치솟는 날 괴로운 거죠 ㅠㅠ
이것도 서로가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15. ehdrka
'21.5.28 10:27 AM (124.49.xxx.36)저는 제가 남편분 성격이라 솔직히 원글님같은 성격 싫고 피곤해요. 치대는 느낌이라. 남편분이 만일 너는 왜케 민감하니, 피곤하니, 나좀 내버려둬, 그만해. 뭐 이런말 하진 않으시죠? 그럼 냅둬요~~ 다름을 인정하시면 훨씬 사는게 편합니다. 제가 증인이요. 저는 비오는날 남편한테 문자해서 원글님 남편분같이 대답이 오면 오케, 수고해! 이렇게 답글 달고 끝이어요. 이런사람도 있어요. 제 기준에선 글케 무뎌도 할말 할때는 변호사 같이 말 잘한다는 그 남편 . 100점 입니다.
16. 아휴
'21.5.28 10:29 AM (110.70.xxx.196)저희 남편같이 성질 더러운 인간이랑 살아봐야 하는데
손에 보석들고 있는 사람은 그보석 부족한게 보이나버ㅏ요?17. 23년째
'21.5.28 10:30 AM (1.250.xxx.83) - 삭제된댓글저도23년째ㅡ연애기간까지하면 더많이ㅡ그렇게 ..그러한성향의 남편이랑살고있어요..
저는 그를 곰딩이라고 저장해놓고ㅡ그를 커다랗고 큰 오래된 느티나무라 여깁니다-사람은좋고. 변함도없어서 마음은 안정되고 스트레스는없으나 그의 표현없는것 잔정의노터치에대해 늘 허전합니다ㅡ
저는 남편과 두세문장이상 대화가 이어져간적도 없으니 더 심한편이네요ㅡ대답도 늘단답형 ㅡㅡ제가 똥꼬발랄했을때는 애교도 부리고상관없이 주저리주저리 했으나 지금은저도 얘기안합니다ㅠ
성실하고 시키는일은잘하고 화내지않고딴짓안하나ㅡㅡ늘심심하고 재미없는....18. 아이고
'21.5.28 10:31 AM (1.253.xxx.55)요리. ..요알못 남편도 있어요. ㅎ
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고 뭐 김치 하나만 줘도 투정 안해요.
그냥 그 사람의 성격으로 인정합니다.
15년 넘게 같이 사니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와요. 제가 한번씩 이리 날뛰니 차분하게 잡아주고 아들 녀석 사춘기 때도 제가 더 방황했는데 중심잡고 잘 이끌고 격려해주는 남편이 고맙네요.
저랑 성격 정반대에 원글님 남편과 비슷해요.
날 들들볶지 않고 무던하게 지내준 남편이 요즘은 새삼 고마워요19. 리슨
'21.5.28 10:34 AM (122.46.xxx.30)인생 참 피곤하게 산다.
에혀~,, 한심한~!20. ,,,
'21.5.28 10:37 AM (116.44.xxx.201)그 남편이 막상 없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원글처럼 업앤다운이 심한 사람과 살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현명한 사람은 입장바꿔 생각해 볼 줄 압니다
님 남편 불쌍해요
기복 심한 성격이 상대방한테 얼마나 힘든지 모르죠?21. ㅇㅇ
'21.5.28 10:41 AM (175.213.xxx.10) - 삭제된댓글울 시모가 원글님같은 성격인데
다들 질려서...
평소에 명랑하신데
갑자기 우울모드에 혼자 제일 불쌍하고
인정받아야되고 징징거리는거
가스검침하러 오시는 분이 보고
눈으로 찡끗거리시더란...
왜저러냐고요...22. 그러려니
'21.5.28 10:43 AM (59.18.xxx.56)그런 성격 죽을때까지 안바뀝니다.그냥 포기하고 받아 들이세요..우리남편도 그래요.처음엔 그런일로 서운하고 많이 싸웠는데 20년 정도 되니 그러려니 합니다.그렇다고 다른데 가서 딴짓 하는거 아니고 천성이 그런 사람이에요..남편이 조금이라도 변해주면 좋겠지만 본인이 포기하는게 훨씬 빠를겁니다.그런 투정 하는것도 젊다는 증거네요..ㅋ
23. ㅎㅎ
'21.5.28 10:45 A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적당히 마음 다스리고 사세요
원래 그런 사람인데 그거 다 알고 택한 건 바로 원글이거든요
남편도 속으로 그래요
방방대는 저 마누라 언제쯤이면 좀 고요해질까 ㅠㅠ
징글징글 하누나...ㅠㅠ24. 너트메그
'21.5.28 10:46 AM (220.76.xxx.250) - 삭제된댓글전 독립적이무 애교없는 성격인데도
가끔 남편의 지나친 무심함이 상처가 돨 때가 있어요.
호강에 겨워 그렇다고 하는데요.
남편에게 원하는건 배달음식 시켜먹더라도
눈 마주치고, 세상쓸데없는 대화라도 하고 싶은거예요.
요리할 시간에 푹 쉬고,
식사때만이라도 핸드폰 말고 나 좀 봐달란건데
이게 피곤하게 하는건지 ...
사랑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맞춰줄수도 있거잖아요.
- 식사시간 핸드폰 금지
- 서로 비오는날, 눈오는날은 잘 도착했나 안부확인하기
원글님 댁에 맞는 규칙을 정해보시는건 어떨까요?25. 원글
'21.5.28 10:46 AM (121.131.xxx.235)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는 게 맞는데
감정적인 사람이 더 싫다, 무던한 사람이 더 낫다
이런 판단은 모순인 것 같아요.
저는 남편의 무던하고 안정적인 게 좋았고
남편은 저의 감정에 솔직한 점이 좋았던 거고요.
모든 관계는 상대적인 거라
대부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만족감을 느끼지만
간혹,
내 안의 삐죽함이 솟는 날이 있는 것 뿐이죠.
저도 남편에게 감정적으로 대한 날은 미안해하고
남편도 그런 절 감싸주지 못해서 미안해하죠.
포인트를 잘못 짚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서로 다른 성격 속에서도 서운해하지 않고 바라지 않고
중심을 잘 잡으며 지내시는 분들 부러워요.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26. ...
'21.5.28 10:49 AM (39.117.xxx.195)제 남편이랑 비슷해요 ㅎㅎ
프러포즈도 없었고...오래 연애했어요.
살면서도 이벤트도 없고..
그래도 성실하고 존경스러운 부분이 더 많고
제가 그때그때 표현하고 말하면 또 들어주고 하니
크게 불만은 없어요
댓글들 처럼 한결같은 사람이긴 해요 ㅋㅋ27. ***
'21.5.28 10:50 AM (211.109.xxx.145)저도 거의 같은 고민을 하는 편이라서 엄청 공감되네요
같이 살갑게 좀 핑퐁이 되는 사람이었으면 정서적으로 충족되는 부분이 클텐데 하고 아쉽곤해요
많은 분들 말씀처럼 다름을 인정해야는데,, 가끔 저도 100번 중 1번은 서운하고 꼬리물고 뭐 그러네요
제 감정 때문에 싸우고 그러다 남편에게 안좋은 선입견을 심어줄거 같아서 안그러고자 노력해요28. ㅇㅇ
'21.5.28 10:51 AM (175.213.xxx.10) - 삭제된댓글그 간혹이 상대방한테는
당혹스럽고 왜저러나 싶은거에요.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갑자기
알아달라고 해달라고 징징대면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물론 님은 참고 참다가 터진거겠지만요.29. 음..
'21.5.28 10:5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에게 결혼하면서부터 세뇌를 시켰거든요.
밖에서는 근엄한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거처럼 하고 입도 무겁게 하지만
집에서만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집에서는 원시적이고 본능적으로 생활하자~
옷도 마음대로 입고 표현도 마음껏하자
행동도 유아틱해도 좋다~애기처럼 해도 좋다~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하고 살자~
그렇게 세뇌 시켰고 그것을 서로 받아주다보니
상상초월 다양한 말 다~합니다.(자존심 관련말고, 집안관련 말고
자기자신에 대한거죠.)
나 잘생겼지~나 이쁘지~
나 멋지지~나 몸매좋지~
내다리 봐봐~~멋지지~
거울보면서 와~섹시하다~
여보~사랑해~너무 사랑해~매일매일 사랑해~
나한테는 여보가 뿐이다 오직내편~~
이런말 막하거든요.
그냥 입으로만 나오는건줄 알지만(마음도 마찬가지)
이런거 자주말하고 듣고 살다보니
진짜 마음의 결핍이 하나도 없어요.
이게 표현 안해도 알겠지~~~?
아니예요. 표현해야 더더더 와닿고 더더더 기쁨과 행복을 느낄수 있어요.
열가지 비싼 선물보다 한마디의 사랑해~이 표현이 훨~~씬 마음을 충만하게 해줘요.
그걸 느끼고 싶어하는거죠.
다른거 가끔해줘도 그 표현 좀 해주면 좋겠다는거 이거죠.30. 제가
'21.5.28 10:52 AM (124.51.xxx.14)딱원하는 스타일이네요ㅎㅎ
표현많은 남편 좀 피~곤합니다...
저는 고요하게 살고싶어요...31. 윗분 저도~
'21.5.28 11:01 AM (124.199.xxx.253)저희는 사랑 표현은 전혀 아니지만 저하고 남편 성향이 달라요.
저는 결과/목표 지향적이면서 말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과정을 보다 중요시하고,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정반대에요.
신호등으로 치면 저는 주황색 불이고, 남편은 빨강 초록을 계속 왔다갔다 해요.
뭔가가 좋으면 너무 좋고 싫으면 너무 싫은데 그걸 계속 말로 표현하는 거죠.
특히 차 탔을 때 뭔가 말을 계~~~~~~~속 하는데
저는 귀도 좀 좋지 않아서 (이명 등) 고요하게 있고 싶을 때가 있어요 윗분처럼요 ㅎㅎㅎ
근데 전에는 이게 이 사람은 왜이런가 했는데
둘이 다르니까 같이 보완이 되는 부분이 있는 거라고 조금씩 생각될때도 있어요.
사랑의 표현은 둘다 잘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32. 종이학
'21.5.28 11:01 AM (118.221.xxx.149)우리 남편 같은분이 또 있으시네요.
정말 혼자만 널뛰기를 해요. 가끔은 사랑받고 있다는 확인을 받고 싶은데..
아주 많이 아쉬워요.^^33. ..
'21.5.28 11:04 A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죄송한데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이랑은 힘들어요 ^^;;
아이 잘 갔냐고 묻는 말에 저정도로 성의껏 답장해주는 남편인데
너는 잘 갔냐고 안물어서 서운하다니..
당연히 잘 가셨으니까 연락하신거잖아요 ㅎㅎㅎ34. ㅇㅇ
'21.5.28 11:29 AM (211.193.xxx.69)원글님 투정글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사람이 호강에 겨우면 요강에 x싼다 싶어요
근데요
만약 남편이 살가운 애정표현을 잘한다 쳐요
그러고 원글님이 그것에 익숙해지면 또 더한걸 바랄것 같은데요
나를 사랑한다면서 이것도 안해줘? 정말 나를 사랑한다고 하는게 진심이긴 해? 이렇게 나올것 같아요35. 산이
'21.5.28 11:51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산좋고 물좋은데는 없다고 내 마음에 100프로는 없고 있다해도 또 다른 아쉬움이 남아요 그정도면 복있는거 같은데 만족하세요
36. 이해
'21.5.28 12:00 PM (59.6.xxx.139)제 얘기네요.
그냥 처음에 잘 못 거른거에요.
다른 스타일의 사람이라 어느정도 인정하고 한두가지 콕 찝어서 해주는 걸로 타협을 하시는 것이.....
저는 울고불고 몇번 부탁했는데 상담도 받자고 하고 그 타협조차 안하려고 해서 애도 미국 유학가고 나니 완전 타인이 되어 이혼했어요.
혼자인데 오히려 안 외로워요.
친정 근처 살면서 직장다니고 행복해요 이젠.37. 잘될꺼야!
'21.5.28 12:23 PM (122.34.xxx.203)저와 따아악 같은 상황이세요
전 원글님 무슨 말씀 이신지 너무 와닿아요
그리고 댓글에 다신 원글님 글 봐도 남편을 이해하고
그자체로 받아들이시려는 마음도 읽히구요
본인 자신에 대해서도 꽤 객관적이시구요
저도 최근들어 남녀의 근본적인 다름에 대해
조금씩 마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선선히 이해가 되기시작하는 시기인데..
전까지는 머리로는 이해하겠는데 마음이..가슴으로 이해가
안되는 그런상태였는데..
점점 저에대해 남편에 대해 또는모임에다른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소화되고 알아지는게 있는 시절을 맞이하고있는데..원글님 글을 접하면서 더 한번 정리가되고
댓글다신분들도 원글님의 댓글도 다 주옥같은 성찰이 되고있어서 덕분에 감사합니다
원글님도...그렇게 자기를 객관화하시며
돌아볼줄 아시니까..찬찬히 더 성장 성숙해가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름은 그저 그럴뿐..우리 같이 나아가보아요~^^38. ...
'21.5.28 1:12 PM (211.108.xxx.109)너무 훌륭한 남편이시네요
원글님도 완벽한거 아니잖아요? 서운함이 그정도 소소한 분야에 있다니 다른집과 비교해 너무 훌륭하네요... 대부분 더 큰문제가 산적해서 그런건 신경도 못쓰는 경우가 많습니다39. 아직...
'21.5.28 1:19 PM (112.153.xxx.213)남편에게는 이무런 불만이 없을까요?
완벽한 사람 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입장 바꿔서 남편이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지 않는 다면
어떨것 같으세요?
남편이 힘들겠어요.40. MandY
'21.5.28 1:21 PM (59.12.xxx.95) - 삭제된댓글저희남편이 딱 그런 성격이예요 연애할때 2년 사귀다가 직장때문에 롱디가 됐는데 어쩜 일주일 내내 연락한번 없다가 일요일 오후에나 자기 사우나갔다가 저녁먹고 집에 간다고 전화하고 끝ㅎㅎ 저는 헤어진줄ㅎㅎ
신혼에도 엄청 서운했는데 어느날 제가 깨달음이 왔어요 이 남자가 완전 성격반대인 나랑 살기 얼마나 피곤할까 하구요 저는 정말 감정기복도 심하고 불안증도 심해서 남편같은 성격 아니였으면 진작 헤어졌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기로 했고 그 뒤론 알아서 챙겨주는거 포기하고 옆구리 찌르고 사랑해 복창도 시키고ㅋㅋㅋ 뭐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나이드니 남편도 자동차 열선 켜놓을줄 아는 정도로는 발전했어요ㅋㅋㅋ
넘 서운해 마시고 원하는거 치사해도 시키세요 간단명료하게 이거해줘 저거해줘 시키는건 또 잘하지 않나요?41. 원글
'21.5.28 1:53 PM (121.131.xxx.235)122.34님 감사해요!
네, 저도 당연히 남편 성향 존중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해요.
남편이 본인과 다른 제 성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그만큼 힘들테니까요.
그러다 어느 순간 한번씩 서운한 생각이 든다는 얘기였는데
많은 분들이 성격 그 자체의 장단을 말씀하셔서 좀 당황도,...ㅋㅋ
이렇게 한번 좌절(?)하고 나면 또 그만큼 성숙해질거라고 생각해요.
122님도 좋은 분이실 거 같아요^^
59님!
저희 남편도 시키는 건 잘해요..ㅋㅋ
옆구리 아무리 찔리도 사랑해는 안 나오지만
뺴뺴로데이에 뺴뺴로 사올 정도는 되었어요.ㅋㅋ
저희 남편도 많이 애쓰고 있을텐데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해줘야겠어요..
(열선 켜놓으라고도 시켜야겠어요 ㅎㅎ)42. ....
'21.5.28 7:24 PM (223.38.xxx.14)지 밖에 모르는 나이 많은 남. 편도 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204758 | 사람 인생은 마흔 부터라는데,, 3 | 살다보면.... | 2021/05/28 | 6,177 |
| 1204757 | 성격차이 이혼 29 | 애셋인데 | 2021/05/28 | 10,482 |
| 1204756 | 요양보호사가 할머니 바지를 벗겨놨대요 8 | .. | 2021/05/28 | 7,918 |
| 1204755 | 예능보다가 갑자기 생각난 82글ㅋㅋ 3 | .... | 2021/05/28 | 2,161 |
| 1204754 | 결혼안한시아주버님 이사하는데 고딩1학년조카보고 ~ 121 | 공주 | 2021/05/28 | 22,909 |
| 1204753 | 식물성호르몬제와 갱년기 보조제 같이 복용 | 보조제 | 2021/05/28 | 982 |
| 1204752 | 펌)한강 그날밤 있었던 일 타임라인 정리 11 | ㅇㅇ | 2021/05/28 | 2,648 |
| 1204751 | 예전에 견미리가 32 | 아마도 | 2021/05/28 | 22,593 |
| 1204750 | 잔여백신 예약 팁 9 | ... | 2021/05/28 | 5,804 |
| 1204749 |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어둠의 절대 군주 | '조국의 시.. 5 | 8장핵심 | 2021/05/28 | 624 |
| 1204748 | 82쿡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4 | 완두콩 | 2021/05/28 | 1,827 |
| 1204747 | 친구한테 연락해봐도 될까요 9 | 문자 | 2021/05/28 | 3,154 |
| 1204746 | 10시 다스뵈이다 ㅡ 한미정상회담, 모두를 위한자유, 괴물.. 7 | 같이봅시다 | 2021/05/28 | 997 |
| 1204745 | 한강) 아이를 둘 다 잃을 수는 없어요 64 | 멈춰요 | 2021/05/28 | 6,670 |
| 1204744 | 이주혁 페북.jpg 눈물이 핑 17 | 고맙습니다 | 2021/05/28 | 4,159 |
| 1204743 | 혹시 이 기사 기억하는분 계실지..도움 부탁요 2 | 혹시 | 2021/05/28 | 1,123 |
| 1204742 | 쯔유가 한병있는데 활용할수있는 요리 알려주세요 11 | 모모 | 2021/05/28 | 7,644 |
| 1204741 | 김수로 나온 영화 중 재미있는 것 뭐 있을까요. 9 | .. | 2021/05/28 | 1,062 |
| 1204740 | 사라진 말 3 | 남친 | 2021/05/28 | 1,482 |
| 1204739 | 나는 바보인가ㅠㅠ 3 | .... | 2021/05/28 | 2,052 |
| 1204738 | 이병철 외손자들은 도대체 왜? 9 | **** | 2021/05/28 | 7,220 |
| 1204737 | 책읽는것과 티비보는것 5 | ㅇㅅ | 2021/05/28 | 1,937 |
| 1204736 |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전말 유추 14 | 길벗1 | 2021/05/28 | 4,393 |
| 1204735 | 살은 왜 빼기 힘든 건가요? 13 | ᆢ | 2021/05/28 | 5,089 |
| 1204734 | 블랙아웃 벤츠' 운전자 사람죽였지만 기억안나 18 | ㅇㅇ | 2021/05/28 | 2,7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