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와 가까워진 동네 친구가 있는데 어디가 고향이냐고 해서 말했더니 아버님 고향이 어디냐고 묻네요. 또 대답했더니 이번에는 원적지가 어디냐고 물어요.
제 형부들과 올케는 어디 사람이냐고도 하고요
심히 궁금한데 물어보진 않았어요.
왜 그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사람이냐고 묻는데
...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21-05-28 09:52:36
IP : 116.255.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기가
'21.5.28 9:5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싫어하는 지역과 관련된 사람 거르려고....
근데 나이가 몇인데 원적이라는 단어를 쓸까요?2. ???
'21.5.28 9:54 AM (121.152.xxx.127)원적지란말 첨 들어요...본적??
3. ...
'21.5.28 9:54 AM (220.116.xxx.18)지역감정이 중요한 사람일 수 있겠네요
4. ...
'21.5.28 9:56 AM (122.38.xxx.110)사람들은 서로 어떤 고리를 만들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원글님과 연결된 무언가를 찾고싶은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론 새로운 만남에 급격히 파고드는 사람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날을 세울 필요는 없지만 문앞에서만 만나세요.
문 활짝 열지마시고5. 보통
'21.5.28 10:04 AM (211.196.xxx.33)만나는 상대한테 정도는 물어 볼 수는 있다고 보는데
형부 올케 까지 물어 본다는게 좀 기분 안좋을거 같네요
위에분 말대로
문 앞에서만 만나시죠6. ..
'21.5.28 10:04 AM (125.180.xxx.92)지역감정이 중요한 사람일 수 있겠네요 2222
그분 너무 과하네요7. 헐
'21.5.28 10:07 AM (121.67.xxx.227)난 한국사람이다. 그러시지.
8. ...
'21.5.28 10:35 AM (121.187.xxx.203)그 사람이 일단 원글님이 마음에 들었나보네요.
관심없으면 그런거 물어보지도 않았을텐대.9. 원글
'21.5.28 10:48 A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하고 싶은 말을 내키는대로 하면
더 저급하게보이는 거 같아요.
해야할 말도 되도록
안 하는 사람은 응큼해 보이고요.10. 원글
'21.5.28 10:50 AM (116.255.xxx.21)하고 싶은 말을 내키는대로 하면
더 저급하게 보이는 거 같아요.
해야할 말도 되도록
안 하는 사람은 응큼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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