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이 몸무게가 2kg이 빠졌더라고요.
어제 출장 후 결과가 조금 전에 나왔어요 몹시 이례적인 거래가 성사되었고요.
저에 대한 좋은 평가까지 같이 돌아왔어요.
편안했다고 그래본 적 없는데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 공황의 힘이였나요. 불쌍해보였다의 축약일까요)
몸도 머리도 엄청 무거운데 지금 또 나가야해요.
다음 단계가 남았거든요.
이만 꽤 불쌍한 편인 그녀 또 세상으로 나갑니다.
갔다 올께요.
뒹구르르르르르르
어려운 출장을 감행하셨는데 성과가 좋다니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글만 읽어봐도 님은 바탕이 유쾌하신 분이에요. 타고난 그 기운으로 공황장애도 잘 이겨내실 거 같아요.
재발에도 직면할 수 있는 용기가 있으셨군요.
좋은 결과까지 얻으셨으니 이번 출장으로 반대증거 확실하게 얻으신겁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공황을 이기는것은 어렵습니다. 재발로 힘든 상태지만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한 세상으로의 한 걸음이 님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속단하지 않으며 꾸준함으로 노력하시면 누구보다 더욱 자유롭게 세상을 누리게 되실겁니다. 힘 내세요.
원글님 글들이 유쾌하고 재치있어 슴은팬 하고 있는데
그렇게 고통을 겪고계신지 몰랐어요.
잘 견뎌내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공황장애 있어도 이렇게 유쾌할수가 있나요
박수 보내드립니다.멋지세요.
살이 2키로나 빠질 정도로 힘든 것을 이겨내시고, 계약 성사시키신 그 의지가 짱 멋져요.
앞으로도 잘 하실 겁니다! 제 말 믿으셔도 돼요.
용맹하시니
공황장애 다 극복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와 대단하셔요! 거래까지 성사시키고 비록 공황장애가 있지만 잘 극복하실 분 같고 아주 긍정적이신 분 같아요.
오늘도 맛있는거 드시고
내일 불금도 주말도 신나게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