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를 통해 얻은 교훈
1. Juliana7
'21.5.27 7:54 AM (121.165.xxx.46)너무 많죠
그래서 매일 와요
감사하지요2. 저두
'21.5.27 7:57 AM (14.52.xxx.84)넘 많고 감사해요
3. 생각보다
'21.5.27 7:58 AM (118.235.xxx.21)생각보다 착하고 좋고 이성적인 사람 많다.
4. ..
'21.5.27 7:59 AM (194.156.xxx.205)세상에 멀쩡한 얼굴로 생각보다 감정에 휩쓸리고 남을 해치는데 죄책감 없는 사람이 많더라
5. 타산지석
'21.5.27 8:00 AM (211.245.xxx.178)이되지요.
좋은건 배우고 이상한건 저러지 말아야지..ㅎ6. 좋아요
'21.5.27 8:01 AM (175.120.xxx.167)특히 82자유게시판은
세상은 넓고
다양한 의견가진 이들이 많구나.
나와 다른 것이 틀린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이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성숙한 인간인가'...를
늘 건드려 주는 공간입니다^^7. 82에서들은말
'21.5.27 8:02 AM (175.192.xxx.113)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8. 렉쓰
'21.5.27 8:03 AM (123.111.xxx.196)82 주식방은 역시 유료 리딩방으로 공식화되었다.
알렉스는 82를 이용해 회원을 모집했다9. ..
'21.5.27 8:04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이되지요.
좋은건 배우고 이상한건 저러지 말아야지..ㅎ22222
제가 느끼는거 딱이거예요 ...
좋은 보석같은 댓글들도 많구요 ... 또 난 저렇지는 말아야겠다... 다른 사람 생각도 알수 있고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 한번씩 실망스러울때도 많았는데 생각해보면 .그래도 보석같은 댓글들도 종종 있고 도움되기 떄문에 오는것 같기는 해요 ..10. ....
'21.5.27 8:04 AM (222.236.xxx.104)좋은건 배우고 이상한건 저러지 말아야지..ㅎ22222
제가 느끼는거 딱이거예요 ...
좋은 보석같은 댓글들도 많구요 ... 또 난 저렇지는 말아야겠다... 다른 사람 생각도 알수 있고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 한번씩 실망스러울때도 많았는데 생각해보면 .그래도 보석같은 댓글들도 종종 있고 도움되기 떄문에 오는것 같기는 해요 ..11. 보니까
'21.5.27 8:04 AM (118.235.xxx.21)현실 세계에선 정신이 이상한 사람 미쳤나봐 이러고 암말 안하는데 여기선 그건 아니라고 많이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12. ㅇㅇ
'21.5.27 8:05 AM (122.153.xxx.53)세상에는 내 생각보다 멍청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일일이 화내지 말자13. ...
'21.5.27 8:08 A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도움되는 얘기,
읽다보면 반면교사해서 저러지말아야지
돌아보게 해주는 얘기,
세상에는 내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이 많구나,
사람 지나치게 믿지말고 딱 선 이내에서 믿자,
지식적으로 배워가는 것,
다른 전문분야의 고수들이 아주가끔 올려주는 글들,
근데, 정치시즌때 알바 타령하는거는
진짜 싫어요.
그래도 82지키려고 그러는 거 이해하니까
참아지고요.14. 영통
'21.5.27 8:08 AM (106.101.xxx.143)친딸 피붙이라도 친정엄마 손절을 고민하고 실제 하는 경우 많다는 것을 여기서 봄, 친정모 입장이해보다는 자신이 당한 입장에 포커스..이전 딸들과 다름, 나 또한 마잔가지.
.
자식을 위해주고 아꺼고 표현해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 영리하게 자식보다 내 자신을 더 챙겨야 한다는 것
자식을 약간 의지는 하되 믿으면 안 되기에15. ...
'21.5.27 8:10 A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맞아요. 자식문제도
내 선택으로 헌신했으니 그걸로 끝내야지
자식들한테 너무 엉겨붙지 말자..16. 쿨해지기
'21.5.27 8:11 AM (112.154.xxx.91)인간관계에서 사람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어요.
결국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
인간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다17. ᆢ
'21.5.27 8:12 AM (121.167.xxx.120)나이 들어 갈수록 말수 줄이고 행동을 젊었을때보다 더 조심 해야겠다
자식을 대할때는 사회속에서 만나는 사람보다 더 신경쓰고 감정 조절이나 말에 대해
조심 해야겠다18. ㅇㅇ
'21.5.27 8:18 AM (175.207.xxx.116)전통이라고 불리우던 기존의 악습을 깨게 해주었고
인간 본연의 모습, 내 본연의 모습으로
살게 해주는데 용기를 주는 곳입니다19. ...
'21.5.27 8:23 AM (182.231.xxx.124)댓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인간은 착각에 빠져산다20. ㅇㅇ
'21.5.27 8:27 AM (1.250.xxx.145)고마운 82~~
21. 내가
'21.5.27 8:39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좋아서 하는 일로, 타인을 괴롭히지 말자
처치곤란한 음식물을 받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았네요.22. ...
'21.5.27 8:40 AM (211.226.xxx.245)맨날 상대편 알바라면서 편갈라서 싸우는거 보니 우리나라 앞날이 걱정이다.
23. ....
'21.5.27 8:49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나이들수록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책보다 현실적인 지침서
24. 이성적이고
'21.5.27 9:07 AM (1.237.xxx.195) - 삭제된댓글중립적이며 논리적인 분들을 보면 부럽고 배우고 싶어요.
반면에 자신의 뜻과 다르면 알바, 그대로 받아라는 저주의 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 등
악플을 보면 제 현실속에서도 저런 사람이 많겠지 생각하면 아찔해서
성숙한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25. ‥
'21.5.27 9:10 AM (122.36.xxx.160)82를 통해 인생을 배우는 느낌이예요.
세상엔 정말 똑같은 걸 보고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그걸 인식한 후 부턴 주변지인들과 오해가 생기거나 소통이 잘 안되도 성급히 실망하거나 단정 짓고 멀리하기 보다는 그럴수도 있구나~하고 인정하면서 관계를 이어가는 노력을 하게 돼요. 그런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내 속내를 천진하게 드러내는 걸 조심하게 되기도 하구요.다른 사람도 나 같겠지~하는 기대를 안하게 됐어요.26. 댓글을
'21.5.27 9:11 AM (1.237.xxx.195)보면 인격이 드러나죠. 따뜻하고 논리적인 글도 있고
자신의 뜻과 다르면 정신병자, 알바, 너가 그대로 받아라는 저주의 글.. 등등을
보면서 미성숙한 사람도 많은 것 같아서 놀랍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감정에 휘둘려 옳고 그름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합니다.27. 00
'21.5.27 9:12 AM (1.232.xxx.106)이 나라 국어교육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A를 말하면 B나 C를 댓글로 다는 사람들.
기둥 뒤에 코끼리가 있다고 외치는 사람들.
원글을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이상한 댓글이 줄줄이 달리면 한숨이..28. .....
'21.5.27 9:12 AM (117.111.xxx.16)자랑을나누면 시샘오고
걱정을 나누면 약점이생김29. 기브 앤 테이크
'21.5.27 9:54 A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82하시니까
우선 82통해 얻은 교훈
말씀하시고 묻는 거예요30. ..
'21.5.27 9:56 AM (58.148.xxx.115)바보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부지런하기까지하면 주변은 물론 사회에 해를 끼친다.
설득할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치매와 비슷하다.31. 기브 앤 테이크
'21.5.27 10:02 AM (116.255.xxx.21)원글님도 82하시니까
여기서 얻은 교훈 우선
말씀하시고 묻는 거예요32. ....
'21.5.27 10:24 AM (180.68.xxx.100)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날것으로 볼수 있어서 좋아요. 타산지석도 되고.
33. ㅇㅇ
'21.5.27 10:40 AM (112.161.xxx.183)사람들의 속마음을 좀 알 수 있어요 익명방이라 실제 오프에서는 숨기는게 다 드러나는 모습 그래서 좀 움츠러들긴하네요
34. ㅇㅇ
'21.5.27 10:40 AM (112.161.xxx.183)자랑을나누면 시샘오고
걱정을 나누면 약점이생김222235. ...
'21.5.27 10:49 AM (110.70.xxx.165)근데 이런거 너무 많이 보다보면
현실에서 소심해지고 눈치보게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작은일에도 온라인에서 열내며 뒷담화하고 별의별 악담 다하고 민폐다 아니다 난리들이고.. 그런 속마음들을 보고 알게 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