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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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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내내 집에 계시는 주부 계세요?

하루 조회수 : 7,207
작성일 : 2021-05-26 23:32:32
전업인데요..
장보는거 아니면 딱히 나가지 않는데요
평일동안 집에서만 지내시는 분계신가요

한아이 알바하고 돌아오고 한아이는 학교다녀오고
그이후는 이것저것 챙기는정도..

집안일이나 요리나 다른취미배우는것 돈버는것에 딱히 관심없고
책보고 법문이나 유투브보고.. 자격증강의하나 듣고..

그런데 전 너무 진솔한 대화를 하고싶네요
입에 거미줄 칠거 같고..외로워요..
얼굴보고 눈보고 이야기나눌 사람이 그립네요....
IP : 122.34.xxx.20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6 11:35 PM (61.83.xxx.141)

    저두요..다행히 주말에 남편이랑 여기저기 놀러다니느라..평일을 견뎌요

  • 2.
    '21.5.26 11:36 PM (61.74.xxx.67)

    저 집에 있어요
    저도 법문 듣고 사경하고 유튜브 들어요
    저도 집밖을 안나가니 심심해요

  • 3. ..
    '21.5.26 11:39 PM (211.243.xxx.94)

    저도 그런 편인데 만나고 싶지가 않네요.
    코로나 시국이지만 만나자는 콜은 많은데 대화가 그닥 ..
    운동이라도 하심 센터에서 스몰톡은 좋더라구요.

  • 4. ㅇㄱ
    '21.5.26 11:40 PM (122.34.xxx.203)

    전 돈버는기계(그냥 직장인)를 자처하는 남보다 못한
    남편이고...평일은 매일 술에 들오자마자 자고
    주말에도 골프나 잠자거나..그리고 남편과 뭘 하고싶지도 않고요...맞는게 없어요

    아이들은 다 각자 일로 바쁘거나
    각자방에서 안나오고
    남편도 자기방에서 안나오고..

    외롭네요..
    마음나누는 이야기나 대화..나눌수있는 그런 관계..
    혼자도 잘논다고 생각했는데..
    친밀함을 나눌 사람이 그립네요

  • 5. 음악
    '21.5.26 11:41 PM (121.154.xxx.40)

    틀어놓고 운동 하세요
    시간 잘 갑니다
    스트레칭 스쿼트 국민체조 런닝머신

  • 6. 저 그렇게
    '21.5.26 11:45 PM (119.192.xxx.52)

    집에 있는데 이런 평화로움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한테서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아요.
    아니 기대할 수 없는게 인간이고
    진솔한 대화라는게 가능하려면 서로 간에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하루 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가족하고도 안되는 게 많은데 남과 그게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 7. ㅠㅜ
    '21.5.26 11:48 PM (116.41.xxx.121)

    저두요 전 4살 아이랑 하루 종~일 둘만있어요 ㅜㅜ
    애기랑은 놀이터도 하루2번가고 집에서도 애한텐 최악은아닌 엄마지만 전 오늘따라 너무 외로워서 눈물나더라구요

  • 8. ㅇㅇ
    '21.5.26 11:56 PM (121.135.xxx.153)

    저도 코로나 이후로 거의 집에 있어요
    다행히 이것저것 하는걸 좋아해서 취미생활 많이 하구요
    가까운데 사시면 커피라도 하면 좋을텐데요 ㅎㅎ

  • 9. ㅇㄱ
    '21.5.27 12:05 AM (122.34.xxx.203)

    전 서울이에요 ^^;
    혹시라도~

  • 10. 어엇
    '21.5.27 12:29 AM (128.134.xxx.68)

    저랑 생활패턴은 조금 다르셔도 지역이랑 남편 패턴은 일치하네요
    일주일에 한번 짧은 강의도 듣고 옥상 텃밭 농사도 짓고 링피트 운동도 해요
    근데 별로 재미는 없어요ㅎㅎ

  • 11. 저요저요
    '21.5.27 12:42 AM (119.64.xxx.11)

    원래는 주민센타나 복합문화센타 같은데 운동이나
    이것저것 배우러도 다니곤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엔 집콕하면서
    주식이나 보고..
    넷플릭스 격파하면서 지내요.
    근데, 전 이게 좋아요.
    혼자 만보걷기 했었는데
    얼마전부턴 발바닥이랑 관절이 아파서
    요즘은 걷기는 쉬고 있네요

  • 12. 저는
    '21.5.27 12:46 AM (182.172.xxx.136)

    나이 오십에 매일 집에서 살림+블로그, 브런치 글쓰기
    +82하기와 책읽기. 이것만해도 하루가 다 가네요.
    코로나 후 커피샵은 물론 가족 빼고 누구 만나본 적이
    없어요. ㅜㅜ

  • 13. 82특징
    '21.5.27 12:54 AM (115.136.xxx.96) - 삭제된댓글

    히키코모레 괜찮다.
    혼지서 질놀수 있다.
    현실은....아뇨!
    그럼 안돼요. 절에라도 가세요.
    새람 만날 기회를 늘리세요.
    걷기 네이버 밴드라도 가입하세요.

  • 14. 82특징
    '21.5.27 12:55 AM (115.136.xxx.96)

    히키코모리 괜찮다.
    혼자서 잘~~~놀수 있다.
    윗분처럼 글쓰기 유튜브 넷플릭스 혼자 공부 책읽기 펫키우기. 아이돌보기 살림하기 요리하기 등등등....

    현실은....아뇨!!!!!
    그럼 안돼요. 절에라도 가세요.
    사람 만날 기회를 늘리세요.
    걷기 네이버 밴드라도 가입하세요.

  • 15. ㅡㅡㅡ
    '21.5.27 1:05 AM (70.106.xxx.159)

    히키코모리들이니 온라인에서만 있죠
    안괜찮아요. 치매오고 사람이 이상해져요
    집에만 오래 있던 사람들은 어딘가 이상해요.

    그러다 나이들면 자식들 며느리들만 잡고.
    다들 나가세요 나가서 사람을 만나세요

  • 16. ㅇㄱ
    '21.5.27 1:05 AM (122.34.xxx.203)

    대중적인 모임에서는 또 재미를 못느껴요 ㅜㅡ
    그냥 잘 맞는 배우자가 딱인데..
    이번생은 글렀다는게..그저 서글프네요..ㅜ

  • 17. ㅇㄱ
    '21.5.27 1:10 AM (122.34.xxx.203)

    주사 없는 알콜중독이라 진짜 매일매일 술마시고 들어오고
    각방인데 본인방에 바로들어가서 또 술마시다 잠드는 남편..

    알콜중독만 아니면 어떻게든 마춰보겠는데..ㅡㅡ

    잔소리안하고 집에서나 아이들앞에서나
    죽는소리 안하고 지극히 멀쩡해보이는것만으로도
    버거웁네요..

    쿵짝 잘맞고 티키타카 잘되는 배우자나 메이트와
    소소하게살고팠는데...

  • 18. 52전업
    '21.5.27 1:14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분같네요
    저도 집에만있으니 외롭고
    괴롭네요

  • 19. ..
    '21.5.27 1:27 AM (39.112.xxx.218)

    매일 약속있고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걷는거 좋아해 나가는 스탈이였는데 코로나 이후로 극자제중이에요..좀 외롭고 많이 심심하기는 한데, 이상하게 맘은 펑화롭네요..멏일 사촌한테 시달렸더니, 이제 더 사람 만나는게 의미없어요..진솔한 대화는 나자신과 할려구요..그럴수 있는 사람 만나기는 솔직 힘들어요..

  • 20. undo
    '21.5.27 1:46 AM (112.158.xxx.31)

    저랑 같으시네요.
    다른 점은 그나마 회사에 다녀요.
    거기서 그냥 옆자리 동료랑 딱 적당한 선에서 대화하는 게 끝이지만. ㅠ
    저녁시간도 주말에도 수다가 그리워요. 만나면 즐거운 사람이 필요한데. 쉽지 않네요 ㅠ

  • 21. ...
    '21.5.27 2:34 AM (94.202.xxx.104)

    남편이랑 안 맞으셔서 외로워서 그러신거네요.
    저는 장보러도 안나가는 집콕이거든요.
    온라인장만 봐서..
    유투브로 음악 예능 보며 힐링하고 유퀴즈나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며 남들 사는 얘기 듣고 맛있는 음식 만들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책도 읽고
    너무너무 재밌어요 하루가.
    생각을 조금만 달리 해보세요~
    그런데 어쨋든 배우자랑 안 맞아서 허하고 애정 욕구불만이 생기셨을거 같아 그건 어떻게 풀지 모르겠네요 ㅠ

  • 22. 나도 서울
    '21.5.27 3:02 AM (211.215.xxx.21)

    우리, 만날까요?

  • 23. 근데
    '21.5.27 5:48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감되어요. 아무 사람 만나서는 해소되지 읺고 인생 소울메이트 찾는 느낌.. 남편은 이미 아니고..... 안맞는 아무나 만나고 오면 저는 에너지 고갈되는 느낌이 나서 지금은 사람들은 아주 가끔 만나는게 좋네요....
    댓글에 아이와 있으면서 외로운 분도 공감되어요..

  • 24.
    '21.5.27 8:22 AM (1.235.xxx.203)

    그런데요. 이 외로움을 이겨낸 , 외로움을 넘어서버린 사람이 매력적이에요. 외로워 하면서 누군가 아무나 만나잖아요? 그럼 만난 사람에게 실망할 확률도 높지만 그 사람에게 실망시킬 확률도 높아요. 서로 실망하고 또 고립되고 외로워지고 반복이 됩니다.
    혼자 있는 시간.아무하고도 나눌 수 없이 내가 나 혼자만 바라보는 시간을 풍성하게 해보세요. 남편이 알콜중독이라면 중독이란 주제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 25. ..
    '21.5.27 8:34 AM (223.38.xxx.44)

    저도 서울이에요 우리남편얘긴줄요
    저는 동작구인데 단톡방 만들어서
    만나면안되나요 심심

  • 26. ㅇㄱ
    '21.5.27 10:53 AM (122.34.xxx.203)

    전 강북쪽인데요
    사실 남편에대한 불만을 늘 갖고살지않아요
    그러니까 남편에게 집중하지 않고요
    집안 사정이나 배우자가 저러하더라도
    세상을 즐겁게 느끼고 자연에 감동할줄알고
    음악에 감동하고 그 에너지를 느끼며 그것에대해
    같이 이야기나눌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느끼려고하는
    상대가 있었음 하는건데요..사실 마음공부를 하게된지
    7여년정도인데..그와 관련한 대화를 생활면에서 같이 나누고싶었거든요
    이런 관계가 흔치도 않고 어려운문화라는거..
    알고있는데..제 주변가까운 지인들은 전혀
    이런쪽으로는 관심이 없으니..좀 허망하고
    고독하다..그런거같아요

  • 27. ff
    '21.5.27 11:46 AM (211.252.xxx.129)

    저요 간간히 일하는데 일 안할때는 집에만 있어요. 사람들 만나고 싶은데 이제는 먼저 만나자 전화하기도 싫고 전화도 안오고 그러네요ㅠㅠ 하루종일 핸드폰만 하고 눈이 아프고 어지러워서 일찍 잘때도 있어요. 지금도 이런데 더 늙으면 더 외로울 것같고 그래요

  • 28. ff
    '21.5.27 11:46 AM (211.252.xxx.129)

    나랑 코드 맞는 사람이 이리도 없나 싶기도 하고 여기서 본 글 중에서 상사가 너무 미울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거 하라는 말이 있던데 이제는 내가 상대에 집중하고 맞춰주기로 했어요

  • 29. ......
    '21.5.27 12:35 PM (125.136.xxx.121)

    그런 사람은 없어요.누가 내입안의 혀처럼 해주나요?? 본인도 다른사람에게 그런 위안을 주는.사람인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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