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받은 따끈한 첫 봉하 묵은지 후기..
1. ... .
'21.5.22 3:51 PM (125.132.xxx.105)묵은지는 짜야 제맛이에요.
2. 어머
'21.5.22 3:53 PM (59.187.xxx.50)침고여
맛나겠어요3. ...
'21.5.22 4:01 PM (121.138.xxx.166)저도 살까 고민하다 아직 못했어요. 저도 결혼20년차에 작년에 열무김치 처음 담가봤고, 새김치 먹고 싶지만 친정엄마 힘드실까봐 말은 못하고 어제 열무 두단사서 또 담갔어요. 겉절이도 첨 해봤는데 성공했네요.
4. 올리브
'21.5.22 4:16 PM (39.114.xxx.60)저도 오늘 왔어요.
많이 시큼하고 짭짤한 편에 단맛도 꽤 도는
첨 먹어보는 묵은지 네요.
전라도 사람이라 이런 형태의 묵은지는 첨이라 약간 당황인데
볶음김치 김치찜 하면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근데 국물이 너무 많아요. 국물까지 잰 중량이 10킬로 인듯.
생각보다 비싸긴 하네요 김치통에 담아놓고 보니.
10킬로 한 봉지에 김치 여섯덩어리쯤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기왕 산거 맛있게 먹으려구요,5. 저도한마디
'21.5.22 4:33 PM (183.100.xxx.22)봉하쌀도 맛있어요
저흰 김치가 많아 김치는 못먹어봤네요6. 음..
'21.5.22 4:34 PM (125.187.xxx.209)맞아요.
10키로 김치통을 꽉 채우지 못하네요.
6덩어리가 제법 커서 저는 좀 쪼개서 넣었어요.
국물이 남았는데
국물도 김치부침개나 찌개에 써먹을 요량으로 다른 반찬통에 킵했어요.ㅋㅋ
20프로 할인해서 7만원대이니 그냥 샀는데
원래 가격인 9만원대였다면..못 샀을지도..요...;;7. 겨울철
'21.5.22 4:37 PM (121.154.xxx.40)땅속에 묻었다가 설 지나고 꺼낸 전형적인 묵은지 맛이죠
그 맛은 봉하가 최고예요
가격은 쎈편인데 저는 해마다 그맛 때문에 숙성지 예약 해서 먹어요8. ...
'21.5.22 4:41 PM (220.75.xxx.108)기존 10키로가 아직 한참 남았는데 할인에 눈이 번쩍 해서 추가 주문해놓은 사람이에요. 속으로 생각하기에 기존 김치통에 꾹꾹 누르면 새로 올 것도 다 들어가겠다 싶었어요.
딱 받아서 10키로 통에 넣으면 그만큼 공간이 많이 남기는 합니다...9. ㅇㅇ
'21.5.22 5:13 PM (112.161.xxx.183)저도 그때 바로 주문했는데 일주일이 더 지났는데 아직 상품준비중이네요 같이 주문했던 쌀은 벌써 왔는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는지ㅜㅜ
10. ..
'21.5.22 5:24 PM (211.246.xxx.54) - 삭제된댓글봉하 묵은지가 숙성지죠?
전 김치찜 할 새도 없이 씻어서 먹는답니다.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어요.11. 민트
'21.5.22 5:27 PM (122.37.xxx.67)어머 저도 오늘 받았어요
시큼한 군내 하나도 없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돼요 옛날 집김치맛~
5킬로하니 넘 적어서 또 주문해놔야하나 고민중입니당12. ,,
'21.5.22 5:53 PM (125.187.xxx.209)전 김치냉장고도 없는데
10키로 주문하는 패기를.
마음이 급합니다. 급해요.ㅋㅋ
근데 이거 요 시즌 지나면 더 살 수 없는거죠?
사고싶을때 아무때나 살 수 있는게 아닌거죠?
그렇다면 또 아껴먹어야할텐데...ㅜㅜ13. ㅇㅇ
'21.5.22 7:44 PM (106.102.xxx.241)근데 국물이 한강이던데요
원래 묵은지는 국물이 많아요?
묵은지는 처음사서..
김치통에 김치건져서 옮겨닮고 국물 부었더니 김치국인줄..
국물까지 10키로겠죠?
그럼 완전 사긴데.. 20프로 할인이라서 이모양인건지14. ..
'21.5.23 12:44 PM (211.58.xxx.158)국물은 원래 많더라구요
작년에도 한번 샀는데 국물이 너무 많아서 놀랜 기억이
올해는 아직 받기 전인데 이번에도 그렇다면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