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후반부터는 하는 형편에 따라 늙네요
돈의 위력은 40대중후반 여자 외모에 크게 나타나는듯해요
1. ..
'21.5.22 12:45 PM (58.79.xxx.33)그것도 타고난 거 무시 못해요. 돈은 관리에요.
2. ...
'21.5.22 12:46 PM (1.241.xxx.220)근데 40대 중후반되면 귀찮아서 안가꾸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걍 외모에 관심없음.
제주변 회사다니는 분들 마스크쓰면서 부터 화장도 거의 안하고 다녀요;;3. ..
'21.5.22 12:47 PM (124.5.xxx.75)맞아요
타고나기를 동안타고나면 보기좋아요
나이먹든 특히 노인으로접어들수록
선한인상보면 넘좋아요4. ...
'21.5.22 12:51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솔직히 저는 그나이때분들 보면 그냥 선한인상이 더 눈에 들어오던데요 .. 제가 그나이가 아니라서 딱히 그분들한테 관심은 없지만.. 외모보다는요 ..
5. ...
'21.5.22 12:52 PM (222.236.xxx.104)솔직히 저는 그나이때분들 보면 그냥 선한인상이 더 눈에 들어오던데요 .. 제가 그나이가 아니라서 딱히 그분들한테 관심은 없지만.. 외모보다는요 ..나도 저분처럼 저렇게 나이들어야겠다 뭐 이런 생각만 들어요 ..그연령대는 ..솔직히 외모보다는 사람 자체가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6. 중년부턴
'21.5.22 12:54 PM (112.167.xxx.92)돈 들인 관리빨이 이기는게 보여요 타고난 경우야 희귀하니까 보기 쉽지 않으니 안타고난 흔녀들은 관리 들어가야 그나마 태가 나죠
7. 사람마다 개성인정
'21.5.22 12:56 PM (211.178.xxx.246) - 삭제된댓글몸과 마음 고생이 덜하면 젊죠. 거기에 유전, 관리가
더하면 최고이고.. 윗분 말씀처럼 나아들면 미모보다
선한 마음이 중요하고 인품을 더 보게됩니다8. 관리가 다 돈
'21.5.22 1:01 PM (112.167.xxx.92)이잖아요 중년에 돈 안들고 효과 보이는 관리가 뭐가 있을까요 돈 들여 하는 관리도 효과가 나오냐 안나오냐 하는 판에
9. 맞아요
'21.5.22 1:06 PM (221.147.xxx.200)양학선 엄마가 유명한 예잖아요
10. 더늙어
'21.5.22 1:12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좀 더 나이들면 들면 돈이 안먹혀요.
마음,
인성은 돈으로 어찌할수가 없어서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11. ........
'21.5.22 1:12 PM (1.251.xxx.203) - 삭제된댓글소화력 약해지고 여기저기 아프니
예쁘니 동안이니 어쩌고
만사 신경쓰기 귀찮네요.
그냥 먹고싶은거 맘껏 먹고,
통증 없이 살고 싶어요.
어제도 병원,
오늘도 새벽부터 출발해서 병원 갔다가
지금 집에 가는 지하철.ㅠㅠㅠ12. 흉
'21.5.22 1:13 PM (175.120.xxx.167)더 나이들면 돈이 안먹혀요.
마음,
인성은 돈으로 어찌할수가 없어서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13. ..
'21.5.22 1:16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40 후반 부터는 타고난거에 돈 으로 소소히 꾸준히 가꾼 사람이랑 놔?버린사람이랑 차이 엄청 크긴 하더라구요 대부분 살찌니 놔버림 ...
14. ...
'21.5.22 1:20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동문서답이 많네요. 돈 걱정 안 하고 몸 편하게 살면 자기한테 더 신경쓸 수 있고 그 결과가 고생 안 한 듯 덜 늙고 고운 모습이라는 글인데.
예를 들면 윗님도 지하철 안 타고 다니면 덜 늙어요.15. 인상은
'21.5.22 1:24 PM (117.123.xxx.185)안믿어요
선한 인상인 사람
인상이 좋아 보여서 사람도 좋을줄
알았더니 음흄하고 신뢰없고 그런
경우가 의외로 많았어서
인상은 안믿어요
꾸미고 안꾸미고는 본인들 선택이고
사람은 그저 겪어봐야 참 모습을알 수 있는것
같아요16. @@
'21.5.22 1:32 PM (111.65.xxx.109)40중반인데 그전까지 신경도 안쓰다가 갑자기 늙는게 보여서 쌍수랑 눈껍풀 지방이식 했는데 이것만 해도 10년 젊어보여요!
기미,잡티 레이저 토닝 6개월 결재했는데 모든게 다 돈입니다ㅠ17. 저두요
'21.5.22 1:34 PM (223.62.xxx.123)인상은 믿을게 못돼요
18. 외모가
'21.5.22 1:46 PM (110.12.xxx.4)돈관리 받으면 덜 늙어 보이게 하는건 맞지만
사람이 마네킹도 아니고 영혼이 있는 생명체라 외모하나만 가지고 그사람 전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외모 좀 부족해도 사람이 이렇거나 멋질수 있구나 경외심이 드는 사람이 고프답니다.19. 꼰대 집합
'21.5.22 1:51 PM (124.54.xxx.74)중년이후에 관리의 힘( 돈의 힘) 이야기하자는데
선한인상, 마음 타령 하는거 보면 우리 엄마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하네요.
요즘 70대인 우리 엄마도 저보고 피부과 가서 기미 좀 빼라고
잔소리 하세요.
82 너무나 사랑하지만.. 꽉 막힌 사람 많은 것 같아요.20. ㅋ
'21.5.22 1:51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저두 인상은 안 믿어요 보기와 다르구요
백인백색이라기보다는 비슷한 그룹끼리는 비슷한데
돈있는 아줌마들 비슷하잖아요
골프 좋아하고 몰려다니고 사업하는분 다단계하는분
교회 열심히 다니는분 전직 방송계나 미코 예선 어디쯤
발 담궜던 분들 예쁘더라구요 ㅋㅋ
나쁜의미가 아니라 그런 에너지가 있는분이 부러워요
저는 꾸미는데 살짝 관심있던 자연인인데 ㅋㅋ
이제 딱 40대중반 걸치니 제가 좋아하던 자연적인 모습도 유지하려면 미친듯이 노력이 필요하구나 싶어요
근데 사춘기애들 땜에 짜증나고 물건사도 정리도 싫고
미모보단 계속 꾸미고 싶은 열정이 부러워요21. 꼰대 집합
'21.5.22 1:55 PM (124.54.xxx.74)그러니 우리 나라에 중년 이후의 남녀들의 스타일이
부재한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엔 먹고 살기 힘들어서 스타일이니 피부,체형 관리니
생각 못했다지만 지금은 다르쟎아요.
이쁘고 젊게 늙을 수 있다면 좋은 거 아닌가요?
전 오십대인데 옷 이쁘게 입으려고 체중관리 열심히 해요.
피부과는 요즘 돈이 없어서 못다니지만 관리 하려 하고요.22. 돈
'21.5.22 2:05 PM (223.63.xxx.208)돈의 위력 맞아요. 인상은 절대 안믿어요. 너무나 선하고 엄마 같은 인상에 무장해제 될 뻔했는데 얼렁뚱땅 사람 속이고 길에서 다른 사람과 소리지르며 싸우는 모습 보고 깜짝 놀랐던 일 포함 살면서 너무 많이 겪죠. 꾸준히 돈 써가며 관리하고 외모 가꿔왔던 사람들은 나이 들어도 감추지 못하고 나 보여요. 마스크 쓰고 화장 전혀 안해도 평생 관리 받아왔던 피부며 머리카락 다 보이고 쇼핑 안해도 그동안 사입었던 옷 대충 집어 입어도 감각이 어딜 도망가지 않죠
23. 부지런히
'21.5.22 2:28 PM (175.119.xxx.110)관리하는건 좋은데
번쩍번쩍 팽팽하게 당겨놓고 여기저기 집어넣어
빵빵하게 만든 얼굴은 진짜 못봐주겠어요.
나이들어 보여도 자연스러운게 최고네요.24. ..
'21.5.22 2:35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선한인상 선한맘 절대 아님
적당한 시술과 관리가 빛을 발하져
과하면 20대도 천박해보이구요25. ..
'21.5.22 3:18 PM (39.7.xxx.198)맞는 말이네요.
돈 없어서 계속 마스크 쓰고 다니면 좋겠어요.26. 맞아요
'21.5.22 8:39 PM (210.95.xxx.48)저 보니 그러네요 ㅠ
27. 선한인상 선한맘
'21.5.22 10:56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정신승리죠.
애엄마들도 우리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ㅡㅡ랑 똑같은가28. 저네요
'21.5.22 11:22 PM (112.149.xxx.85)근데 40대 중후반되면 귀찮아서 안가꾸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걍 외모에 관심없음.
제주변 회사다니는 분들 마스크쓰면서 부터 화장도 거의 안하고 다녀요;; 2229. 당연하죠
'21.5.23 12:03 AM (116.41.xxx.121)제가 어렷을때 연애인들 어릴때 사진처럼 인형같이 이뻣어요
지나가는 아주머니들한테 인형같다는 말도 들었고 택시타면 젤이쁘다고..이쁘니 돈많은 사람한테 시집가서 떵떵거리라는둥..잡지에도 한번 실렸고..근데 집이 흙수저에 가족복이 없음.
신랑은 그냥 회사원 .역시 흑수저
아무리 뿌염을 하고 이쁜옷을 입어도 테도 안나고 ..
돈이 없으니 외모에 투자못함..
부부사이도 그리좋지않으니 눈빛에서 세월에 풍파가 느껴지고
울상이 되버림.
예전 82에서 본댓글중 돈이 미모란 댓글있었는데 절감해요30. 동감
'21.5.23 12:13 AM (96.255.xxx.104)돈이 미모 222222222; 돈의 위력은 40대중후반 여자 외모에 크게 나타나는듯해요 222222
31. 얼굴에 돈
'21.5.23 2:53 AM (188.149.xxx.254)들이붓지마세요.
내 말은 화장품과 피부 마사지 용품들에대한 돈은 들이지만, 제발 병원은 가지마시길.
인조인간로보트마징가제트에 나오는 아수라백작같아보여요.
너무너무너무너무 괴랄해보여요.
얼굴에 수술좀하지마심. 정말 정면에서 얼굴볼때 괴롭습니다.32. ㅇㅇ
'21.5.23 6:18 AM (222.238.xxx.18)너무너무 간섭 심해 피곤
염색해라 얼굴 뭐 좀 해라 눈썹 문신 해라33. 우리나라 사람들
'21.5.23 7:53 AM (211.36.xxx.176)자기 얼굴 거울부터 보고
남 간섭했음 해요.
누구는 눈이 없고 몰라서 말 안하나..
거의 99%는 오십 넘으면 늙고 못생겨져
나이들면 그런거지 하고 넘어가주니까
본인은 안그런 줄 착각하고
바른 소리랍시고 남 얼굴 품평하는데
진짜 본인이나 거울보고 그런 소리들 하라고.34. ....
'21.5.23 8:03 AM (125.178.xxx.52)나이보다 젊어보이면 좋겠지만
얼마 안 남은 내 노년은 일단 얼굴이 편안해 보였으면 좋겠네요.
배 좀 나오고 체형 둥글어져도 독해보이지 않고
활짝 웃으면 좀 귀여워 보이는 할머니 있잖아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돼서 젊을 때부터 피부과 등에 돈 좀 쓰고
몸매 관리한 사람들이 젊어보이는 건 당연하죠.
나이 들어 시작하면 과해 보일 수 있더라고요.
관리는 돈뿐 아니라 그거 받을 시간이 확보돼야 하는데 사는 일에 쫓기는 사람들은
세월을 정통으로 맞는 거죠.
경제적 정신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 부럽습니다~ ^^35. ㅡㅡ
'21.5.23 8:45 AM (223.39.xxx.112)요즘 보는 드라마에 박준금 나오는데
돈 들여 엄청 가꾼 사람 같아 보이는데
남편이 보더니 엄청 늙어보인다네요
저는 사람 나이 잘 못 맞추는데 남편은 그런거 잘 맞추거든요
암튼 저는 보면서 박준금 헤어나 옷 스타일 보는 재미도 있는데
남편은 자꾸 옆에서 얼굴 성형 심하다, 엄청 늙어보인다...
보는 눈도 참 다르네요
박준금처럼 돈으로 해대도 늙어보이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제 눈엔 나이에비해 화사해보여요36. ..,,
'21.5.23 9:29 AM (216.66.xxx.79)나이 먹으면 누구나 늙음. 하루빨리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현명함.
그런거 생각하는거 자체가 시간낭비.37. 근심
'21.5.23 9:52 AM (175.193.xxx.206)근심없이 평안한 사람이 예쁘게 늙더라구요. 돈으로는 안되는것도 세상엔 있어요.
38. 근심
'21.5.23 9:52 AM (175.193.xxx.206)진짜 근심거리가 없어서라기보다 같은일도 덤덤히 받아들이는 자세 같네요.
39. ..
'21.5.23 11:00 AM (125.178.xxx.220)연예인들 하는일이 시술이고 가꾸는건데 나이든다고 티 안 나지도 않드만요.시술해도 그나이 그대로 다 보여요.
40. 아둥바둥 해봐야
'21.5.23 11:58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아이들 눈에는
50 넘은 여자는
다 할머니로 보인다는게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