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누구든 저가정은 안정적이다...할지라도인생을 생각해보면 일어날수 있는일인것 같아요.
저도 남편도 22년간 공통의 목표를 갖고 열심히 살았지만
너가 한게 뭐가 있어?
이런말 하나로도 이혼할수 있을거 같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더하겠죠,,,
돈앞에서 다른 이성앞에서 사람마음은 무너질수 있겠죠.
여기서도 남편 출장 갔다고...주말부부라고 야호~내지는 박수~ 하는거 보면
공통목표가 없을때 남편이란 존재 아내라는 존재는 그냥 짐짝이나 부담 그자체가 될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랑은 정말 변질되기 쉬운 가벼운 감정이고....젊어서 한때이고 착각
아이들 잘되고 남편 사업 잘되도 안정적인 아주머니들이 허무하다고 부질없다고
하는거 이제서 이해가 될것 같아요.
아플때는 치료를 목적으로 사는데
치료가 끝나니 뭘 목적으로 살아야할지 모를때 우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