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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멍이 왜 이러는걸까요...(애견인님들께 질문)

으휴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21-05-20 10:55:09
14년된 푸들 할매공쥬를 키우고 있어요
자기혼자 놔두고 식구들이 외출을 하거나하면
가끔씩 개심술로 패드옆에 일부러 볼일을 엉망으로 본적은
있어요
그외에는 거의 배변패드에 잘 보구요

나이먹으면서 점점 껌딱지가 되어가길래
화장실에 갈때도 집에 저혼자 있는 시간엔 욕실문을 아예
열어놔요..;;
쫌전에도 그렇게 해놨는데 이녀석이 제가 보는앞에서
욕실 발판위에 슬그머니 앉는척을 하더니만 좔좔 그야말로
한강 저리가라로 쉬를 하고 아무일도 없던척 거실로 가네요

저 넘 기가막혀서 넘 당황했는데
이거 갑자기 왜 이런건가요...?ㅠㅠ
치매(?)증상은 아니겠죠~?
안하던짓을 하는것만해도 넘 기가막힌데 주인이 보는앞에서
저리 당당하게 그 뽀송하고 큰 발판에다가 쉬야를 보다니요...ㅜㅜ
IP : 114.203.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20 11:03 AM (119.192.xxx.40)

    눈이 멀어가면서 냄새로만 화장실을 찾아서 그런 일이 있더라구요 . 발판을 세탁하고 식초믈에 담가서 냄새를 완전 빼야 한대요 . 아니면 당분간
    고무 발판 을 사용 하구요 .

  • 2. ...
    '21.5.20 11:07 AM (114.203.xxx.84)

    눈은 아직은 아프지않고 잘 보이는것같은데 속상하네요
    아...냄새 맡고 또 발판에 쌀수도 있으니 식초물과 고무 발판
    참고해야겠어요
    ㅇㅇ님~ 도움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21.5.20 11:16 AM (125.142.xxx.66)

    심술이 아니라^^
    사람들처럼 나이가 드니 오줌을 끝까지 참지 못해서 그런 거 같아요. 가기 전에 싸버리는 ..ㅜㅜ
    우리집 멍뭉이도 그렇게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더니 점점 이런 실수를 하는 것보고 그렇게 생각하고 이해해주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나이를 너무 빨리 먹어서 너무 슬프네요.

  • 4. 아니겠으나
    '21.5.20 11:43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오줌을 줄줄줄 싸면 몸에 문제가 생긴거로 알고있어요

  • 5. ...
    '21.5.20 11:48 AM (114.203.xxx.84)

    발판앞에 앉는척하더니 그대로 평소처럼 좔좔 싸더라고요ㅜㅜ
    자기코앞에도 배변판이 있었는데 굳이 발판에 애휴...

    여튼 멍이들 1년이 사람으로 치면 몇년이라하니
    진짜 매해 늙는 모습에 가슴이 넘 아프네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6. 사람 없을때
    '21.5.20 12:10 PM (58.236.xxx.61)

    배변판 옆에 싸는건 심술이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조절이 안되는 거 같더라구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실수안하는 애가 그럴까 싶어 되도록이면 혼자안두려하고있어요.
    14살이면 사람나이 70-80은 되었을건데
    요실금이든 치매든 이상이 있을 수 있는 나이네요.
    우리강아지는 열한살인데 이번에 건강검진하다 암이 발견되었어요.ㅠㅠ

  • 7. 그리고
    '21.5.20 12:16 PM (58.236.xxx.61)

    욕실앞 발판은 개가 촉감으로 배변판으로 인식한다고 하더라구요.
    한번이라도 쉬를 한 후에는 냄새때문에 더 강화되구요. 그래서 저는 발판 없앴어요.

  • 8. 개1년
    '21.5.20 12:35 PM (183.108.xxx.229) - 삭제된댓글

    개1년은 사람7년이래요

  • 9. ...
    '21.5.20 1:40 PM (114.203.xxx.84)

    58.236님~
    멍이가 깨끗하게 치료되어서 예전처럼 건강해지길
    기도합니다
    조언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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