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이 누군가의 주머니를 불리는
거죠. 한심
숲이 늙어가면 탄소흡수량이 줄어든다고 외국에서 연구된게 있더군요
물론 링크된 언론에서는 ~라고 주장한다면서 나무를 베어내는 것만 비난하고 있네요
제대로 된 언론사라면 숲이 늙어가면 탄소흡수량이 줄어드는 게 맞는지 그렇지 않다면 엉터리 논리라고 확실한 근거를 제시해야 할텐데
무조건 정부시책을 비난하고 있네요.
정부시책과 언론의 엇박자...무조건 비난하고 헐뜯는 언론들..정말 문제가 많아요
우리 쪽도 심각하게 몇년 째 깍인 산이 있어서 왜 저러나 해더니 저런 이유가 ㅠㅠ
정말 태양광 사업과 더불어 아름다운 산을 파괴 하는 사업은 신중하게 고민하고 알아보고 시행 했으면 합니다.
근데 저럴때는 환경 단체들은 일 안하나요?
울창한 나무 베어내고 어린나무를 다시 심는게 탄소정책이라니....
진짜 강원도나 어디든 산에 어마어마하게 베어졌던데
병걸려서 어쩔수없이 그런줄 알았네요ㅜㅜ
숲이 늙어가면 탄소흡수량이 줄어드는군요..
근데 숲이 늙어 탄소 흡수량이 적어서 벌목하고 다시 심어야 한다는 건 이해가 가도
그 방식이 저렇게 산을 통째로 벌목하면 안돼는 거 아닌가요
한쪽만 벌목하고 나무 심기를 하거나 중간 중간 벌목해서 나무심기를 해야
토사 무너짐이 없고 그럴텐데요.
말이 안나오네. 재앙이야 재앙
동네 유명한 산들 한쪽면이 다 민둥산이었던 게
7, 8년 전의 일
나무 심은다더니 걍 방치후 스스로 자연복원
산 가지고 있는데
다 잡목이에요
다 베어내고
좋은나무 심고 싶어요
그리고 솔직히 우리나라 산지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가 브라질도 밀림을 태우는것도 아니고
50% 정도만 남겨놓고 산지 개발할 필요있어요
서울은 나무가 부족한데도 계속 계발하려 들고
시골은 너무 많은데 인구가 줄어서 방치하고 있고
국토 효율적 사용 필요해요
며칠전 뉴스에 보도된거 있어요
나무가 늙으면 탄소흡수를 잘못한대요
조금 못하는게 아니라 많이못하던데
전쟁으로 폐허된 이후에 나무를 많이 심었었는데
그 나무들이 이젠 늙었대요.
그래서 어린나무를 많이심어야 된다네요
말이긴 한데 한쪽부터 서서히 진행 해야겠죠
우리나라 산지들이
계획적으로 산림 조성을 한게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잡목들이 나고 자란거라서
효율적 산지 이용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많은 땅에 잡목들만 자라고 있으니까요
다 베어내고 좋은나무 심으려고 산지과 찾아갔더니
도움은 커녕 수령 어쩌고 복잡하게 굴어서
그냥 방치해두고 있어요
문정권들어 말도안되는 산사태가 일어나고있죠?
저런 짓을 죄책감도 없이 막 저지르는 빨갱이 ㅅㄲ들
어쩜 좋니?
산이 있어요 나라에서 산에 나무을 베어내고 좋은 나무로 심어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3년동안 관리도 해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라 했어요 우리 산도 온통 잡목으로 필요 없은 나무들이 많아서요 요번에 산에 갔더니 잘 심어 주셨어요
어디에서 그랬나요?
전 산지과 제가 찾아갔는데
공무원들이 피하려 해서
그냥 돌아 왔거든요
수종 바꾸고 싶은데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견 이해가 가면서도 실소가 나옵니다.
엠비와 근혜때 저랬으면 여기저기 들썩들썩
박시장 지원받은 환경시민단체들이
난리난리 생난리났을텐데.
우리가 하면 착한벌목이겠죠?
무식한 인간들 산벌이란게 뭔지나 알까
산이 있는 지방 공무원으로 부터 전화 받았어요~ 넘 넓은 산이 잡목으로 우거져 쓸모없이 방치하고 있던차에 넘 좋은 조건으로 나무 종류는 3가지중 하나 선택하고 우리가 심고 싶은 나무 가져가서 또 심고 왔습니다
이 글 쓴분(최병성)은 뭘 좀 알고 쓴건지
일단 사람들 흥분시키게 사진을 찍으셨네요.
저는 환경운동연합 회원이기도 하고
사진작가이기도 하고(저 사진때문에 밝힙니다)
현재는 시골에 와서 살고 있어요.
제가 저렇게 잘려나간 산의 모습이 좋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무조건" 베어내는 정책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산에 대하여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해방후 아무나무나 마구마구 심어대서
가치없는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일본이깔나무같은경우 너무 촘촘하게 심어져서 강풍이 불면 툭툭 잘 부러집니다.
이제는 정말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베어내야합니다.
왜 저렇게 베어졌냐하면, 한가지 나무 수종만 심었기때문입니다.
위에 시골에님이 적었듯이
정부에서는 다시 저 산에 나무를 심고 있고 3년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 나무들 베어내고 그 돈은 누가 갖을까요? 산주가 갖습니다. 그냥 개인이 갖는겁니다.
저도 저 사진들이 흉직하고 마음아픕니다만
이제는 관리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거 태양광설치하려고 베어낸거 아닙니다.
사진찍고 후보정해서 콘트라베이스 높여서 수정하면 더 강렬하게 보이죠.
또한 시골에 와보니 다들 거실에 화목난로 하나 놓고 나무 때며 낭만을 즐기고 싶어하는데
그 땔감나무들은 어디서 나는지 생각하기 싫은가보죠.
환경운동하는 분들도 이런 정서를 갖고 있는 분들 있어서 우습더라구요.
나무를 보호하려면 나무가구도 사지 말아야하고 화목난로로 집에 놓지 말아야합니다.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뭐 이런건가요?
저 글 쓰신분은 환경영향평가는 받았냐고 따지던데
무슨 시설을 짓는것도 아니고 다시 나무를 심는곳에 무슨 환경영향평가를 하나요?
자연림(온갖 수종의 나무들이 다 있는!)이 아니고 인공림인데 말입니다.
사진만 보고 흥분하지 마시라고 글 썼습니다.
위에 잘못썼네요.
제가 저렇게 잘려나간 산의 모습이 좋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무조건" 베어내는 정책은 나쁘다 라고 하는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이렇게 수정합니다.
나무를 베어낸곳에 산사태 안일어납니다! 정말입니다.
뿌리가 그 안에 있기때문입니다.
나무를 베어낼때 기둥만 짜르지 뿌리는 그 안에 그대로 있습니다.
산사태 일어난 곳은
땅을 포크레인으로 파헤치고
전원주택 짓겠다고 산을 건드린 곳에서 산사태 일어납니다.
올해부터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어떤 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는지요.
집을 지을수 없는 곳에 허가를 내주지 말아야지
나무를 베어낸것과는 무관해요.
다시 찾아가봐야 겠네요
저도 만오천평이거든요
그냥 잡목 우거진 산 보면 아깝다 싶었는데
다시한번 찾아가서 의논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산사태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나무를 기둥만 잘라내고 밑둥과 뿌리는 그대로 있기 때문에
산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셔서 그건 정말 다행이네요.
근데 그런 큰 나무 밑둥과 뿌리들이 그대로 있는 상태에
나무를 심으면 새로 심은 나무들이 자라는 환경에 안좋지 않나요?
잘 몰라서 궁금해서 여쭤요.
기존 뿌리들은 서서히 썩고 그게 거름이 되니까 괜찮은 거겠죠?
2008년 유명과학저널 에는 숲은 800살이 될 때까지도 이산화탄소 순흡수원으로 기능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2014년에는 대부분의 나무는 노령화돼도 연간 온실가스 흡수량이 둔화되지 않는다는 16개국 과학자들의 공동연구 결과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6개 대륙의 열대·아열대·온대 기후대에서 자라는 400여종의 나무를 장기간 조사해 얻은 결론입니다. 산림과학원 자료에도 유사한 대목이 보입니다. 수령 70년까지 조사한 ‘표준 탄소흡수량’ 자료에는 한국 숲의 대표 활엽수인 상수리나무와 신갈나무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42264
환경단체·전문가 “무조건 베기 안돼” 반발
수령 70년까지 흡수량 계속 증가 연구도
다른 식물·토양 등 전체 탄소저장량 고려해야
따라 흡수량이라던지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일반화시켜서 좋다 나쁘다 하기엔 쫌
환경운동연합 전문가글
잘 읽었어요
저위 에 문정부 빨갱이라는 사람도 보이고
아이고 좀 양쪽말 좀 다 들어본 후에 흥분하면 안될까나요 ㅜ
전문가가 아니라 친 민주당 교수의 자문을 받고
에너지 시민단체의 태양열 설치와
또다른 누군가의 이권도 개입되어 있겠죠
매번 열심히 하는데
첫 단추부터 전문가를 배제해서
다른길로 열심히 하고 있죠
대부분의 분야가
빨갱이는 태영호당이나 꽃거지 국회의원 만드는 국짐이구만
비판을 하려면 말 좀 되게 해요, 할머니.
아직도 빨갱이 타령하는 무식한 인간은 어쩜 좋니?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알고 떠들어라.
장마철에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숲에 깃들어 사는 새들 동물들도 몽땅 쫓겨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