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이 다 동글동글 한 것 같지만 아니거든요.
계란같아요.
노른자가 봉긋 올라와 있는 계란도 있고 푹 퍼져 납작한 계란도 있잖아요.
우리 검은자도 그래요.
그 부위에 콘텍트렌즈가 자리잡죠.
렌즈와 검은자의 커브가 잘 맞아야 건조해지지 않고 렌즈가 겉돌지 않아요.
렌즈가 돌고 건조하고 이런 분은 커브가 맞지 않는 거예요.
박보영씨나 방탄 정국이 처럼 검은자가 둥글게 봉긋하면 눈이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박보영씨 같은 눈이면 하루 종일도 볼 수 있겠어요,
안구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