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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민아버님 지금 한강에 계시대요

... 조회수 : 17,359
작성일 : 2021-05-12 01:46:00
https://m.dcinside.com/board/sbsdocu/294065

저도 이시간까지 정민군 관련소식 찾아보느라 잠을 못이루고있어요..

아버님은 오죽하실까요..

너무마음아픕니다..

시간을 되돌릴수 있는 기회가 딱한번 주어진다면 4월25일 새벽으로 가서 제가 정민이 구해주고싶어요...
IP : 49.171.xxx.4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2 1:48 AM (49.171.xxx.42)

    https://m.dcinside.com/board/sbsdocu/294065

  • 2. ..
    '21.5.12 1:49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

    한동안 그럴 수 밖에 없을 거에요. 자꾸 그 시간으로 되돌려 나가게 하지 말았어야 했나 하고요. 계속 되짚어 보게 돼죠.

  • 3. ...
    '21.5.12 1:51 AM (118.37.xxx.38)

    딱 지금 이시간이 동영상 찍어서 올린 시간이네요.
    정민이 생각하고 계실듯...
    안타깝네요.

  • 4. 그린
    '21.5.12 1:51 AM (59.18.xxx.194)

    그마음알아요. 백번이해합니다.

  • 5. ㅠㅠ
    '21.5.12 1:54 A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집앞이니까요
    Kbs cctv까지 뜨니 더 가슴이 아프셨겠지요

  • 6.
    '21.5.12 1:54 AM (116.36.xxx.35)

    넘 안타까워요.
    정말 시간 되돌릴수 있다면..ㅠ

  • 7. ㅜㅜ
    '21.5.12 1:55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아........ㅜㅜ

  • 8. 에고
    '21.5.12 1:57 AM (114.206.xxx.45)

    또 눈물 납니다ᆢㅠㅠ
    얼마나 가슴 치고 계실까요ᆢ

  • 9. ㅠㅠ
    '21.5.12 1:59 A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전 저희엄마 급작스레 돌아가셨을 때 6개월을 가슴치며 울다가 흰머리들이 쫘악 생겨버렸어요.
    (게다가 노통 돌아가실 즈음)

    근데 정민아버지는 외동자식이잖아요.
    어떡합니까.진짜.
    집도 바로 앞이고
    ㅠㅠ

  • 10. ㅠㅠ
    '21.5.12 2:00 AM (86.146.xxx.235)

    정민군 어머님도 입원하셨다던데 너무 맘이 아픕니다. ㅠㅠ 정민군 부모님 힘내세요. ㅠㅠ

  • 11.
    '21.5.12 2:04 AM (210.100.xxx.78)

    블로그에 정민군과찍은 예전사진엔
    배도 좀 나오시고 살이 있는편이셨던데
    현재모습은 진짜 야위셨더라구요 ㅜㅜ

  • 12. ...
    '21.5.12 2:05 AM (218.234.xxx.52) - 삭제된댓글

    자식을 이리 앞세운 심정..ㅜㅜ 오죽하시겠어요
    세상에서 가장큰 고통일것 같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ㅜㅜ

  • 13. ..
    '21.5.12 2:09 AM (121.100.xxx.82) - 삭제된댓글

    한 집안 사람을 전부 고통에 빠트렸군요 신발넘 모든 공모자들

  • 14.
    '21.5.12 2:13 AM (61.80.xxx.232)

    아버님 얼마나 숨이턱 막히실지ㅠㅠ 건강챙기시고 버텨주세요ㅠㅠ

  • 15. ㅇㅇ
    '21.5.12 2:13 AM (121.150.xxx.2)

    그 심정 오죽하실까요 ..집에 있으셔도 잠 못드시니 ..바로 집앞이니 ..나오셔서 ..

    이 시간에도 거기 계시는가봐요 ..정민이와 함께 있을려고 ㅠㅠ ..아버님 너무 몇일사이에 야위시고 얼굴이

    너무 안좋으셔서 정말 걱정 되더라구요

  • 16. 사레
    '21.5.12 2:16 AM (175.127.xxx.87)

    저도 사건 후로 밤잠을 못잡니다
    제발 진실이 밝혀지길..

  • 17. 미치긋다아~
    '21.5.12 2:24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있었던 일인데요.
    이웃 여자와 같이 미역따고 굴따려고 바다에 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돌아오지 못한 어린애 둘 딸린 젊은 엄마가 있었죠.
    그집 남편이 늘 바다만 하염없이 몇시간씩 부동자세로 바라보고 서있다고들
    사람들이 수근수근..
    그러다가 밥 끊고 술로 끼니를 삼다가 결국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이었던 남매만 남기고 죽었어요.
    애들 생각해서도 안 그럴려고 해도 바다만 보면 본인도 모르게 멍~해지면서 시간을 잊는다고 했다던데..

    잔인한 오지랍 되겠지만 정민군 부모님은 집 꼭 옮기셔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뜨면 강이 보일텐데 어찌 살아요.
    참.. 가슴아프고 잔인한 밤이네요.

  • 18. 아..
    '21.5.12 2:24 AM (110.138.xxx.15)

    정말 어떡하나요...

  • 19. ..
    '21.5.12 2:34 AM (106.102.xxx.7)

    아버님 속이 오죽하시겠어요
    삼자도 안타까운 사건인데.
    제일힘든분은 정민군 가족일꺼에요

  • 20. 에구
    '21.5.12 2:38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정민이 할머님..그러니까 손현씨 모친께서 3월 14일인가?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그럼 아직 49재도 안 지났을 때 정민이 저래 되고..
    발인 즈음이 49재였을 거 같아요ㅠ 성당 다니시니 제례를 어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정신 잡고 계신 거..정말 뭐라고 해야할지요..ㅠ

  • 21.
    '21.5.12 2:58 AM (218.38.xxx.252)

    가슴아픕니다

    봐도 못본척 해드리는것이...

    이런글 남기지 말아주세요

    가슴아프지만 실시간 동선공개는 소름끼치네요

  • 22. ...
    '21.5.12 4:11 AM (68.69.xxx.94)

    반드시 진실이 밝혀져야죠. 제발 그리되서 조금이라도 유족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23. ..
    '21.5.12 6:31 AM (39.7.xxx.11)

    Dc글 좀 퍼오지 마세오ㅡ

  • 24. 공지22
    '21.5.12 6:58 AM (211.244.xxx.113)

    39 당신이나 그냥지나가요

  • 25. ...
    '21.5.12 6:58 A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그만좀 합시다
    열사낫네 정말

  • 26. ...
    '21.5.12 7:01 AM (223.39.xxx.179)

    82가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유독 정이 많아요

  • 27. 아파요
    '21.5.12 7:16 AM (182.227.xxx.157)

    너무 가ㅡ슴 아파요

  • 28.
    '21.5.12 7:40 AM (121.165.xxx.96)

    평생 저리사실듯

  • 29. 너무 걱정되요
    '21.5.12 8:58 AM (61.74.xxx.61)

    정말 너무 걱정됩니다
    지나다 보시먼 위로 해드리세요
    지인이 자식 잃고 못견뎌서 결국....
    제가 제일 후회되는게
    뭐라.할말도 없고 불편할거 같아서 그냥 연락 잘 안하고 만나자고 불러내지 않은거에여.
    자꾸 옆에서 누군가 말도 걸고 같이 해주지 않으면 우울해지고 못견뎌 냅니다..

  • 30. ...
    '21.5.12 9:21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그 분 언플 오지긴 오지다
    능력자
    무어라 할말이 없네

  • 31. ..
    '21.5.12 9:40 AM (121.173.xxx.19)

    못된인간들 쪼매 보이네.
    자식잃은부모가 이정도면 대단한거야.
    그속이 어떨지...

  • 32. ㅇㅇ
    '21.5.12 4:15 PM (125.135.xxx.126)

    디씨랑 82가 단짝인 줄이야..

  • 33. 얼마나
    '21.5.12 5:30 PM (143.238.xxx.109)

    힘드실까..

  • 34. 당신들은
    '21.5.12 8:36 PM (221.158.xxx.97)

    당신들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죽음에 대해공평한가요?
    황당한 일들은 연일 터지는데 이 죽음에 그렇게 분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 35.
    '21.5.12 9:39 PM (180.230.xxx.233)

    늦었다 하고 나가지 말지...
    다른 친구도 거절했는데...
    같이 거절했어야 하는데...
    느낌이 안좋을 땐 거절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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