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인이 양모 얼마전 쓴 편지 보셨어요? 피꺼솟 주의
만약 레테여서 안보이면 줌인줌아웃에 올릴 각오도 되어 있어요.
이것들 너무 평안하게 일상생활 중이네요.
보면서도 내가 보고 있는게 맞나 했네요.
진심 고유정만큼 사패이고 그 구미 친모 둘째딸 편지처럼 (손톱깎이로 앞머리 잘랐다고 글쓴...) 감옥에서 뭐 저리 일상생활을 하죠?
샤워에 책도 보고 접견에 편지에 전도에 ...
주식, 자기 친딸 영어공부, 이민도 꿈꾸고
뭐 저런 미친뇬이 다 있는지....
정인이가 그렇게 온 몸이 골절되고 밥도 못먹어 또래보다 많이 마르고 안컸고 췌장이 다치고 피가 몸속에 나있고 죽어갔는데 미안함은 당연 1도 없고
아주 우아하게 중간중간 영어써가면서 하나님 타령에
개독들이 탄원서를 많이 보내나봐요. 진짜 묻혀지면 몇년 안살고 나올까 너무 겁나네요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ㅜ
1. 원글
'21.5.11 10:12 PM (211.109.xxx.119)2. 원글
'21.5.11 10:12 PM (211.109.xxx.119)참고로 지난주 5/4, 5/5 에 쓴 편지라 하네요 장하x이 안성x한테요.
3. ,...
'21.5.11 10: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유 메이드 미 크라이래요.
미친4. ㅇㅇ
'21.5.11 10:14 PM (112.152.xxx.18)저 XXX이 편지에 "강아지 입양하면 율하 생각 날텐데 ㅋㅋㅋ" 라고 썼어요.
율하가 정인이에요.
사형시켜야 돼요. 공기도 아까워요5. 129
'21.5.11 10:15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뇌가 고장난거 같아요.
이해가 안돼요.ㅡㅡ6. 129
'21.5.11 10:16 PM (125.180.xxx.23)뇌가 고장난거 같아요.
이해가 안되고
.................................7. 원글
'21.5.11 10:17 PM (211.109.xxx.119)어디서 정인이를 들먹이는지 생각나는 인간이 그렇게 여기저기 뼈가 다 골절될만큼 애를 던지고 밥안먹이고 그랬냐
마지막날 어린이집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축 쳐져있던 정인이 화면이 자꾸 생각나요 ㅠ 사형 진짜 필요해요8. 전형적인
'21.5.11 10:17 PM (223.62.xxx.104)싸패네요 무서워요
9. 그런데
'21.5.11 10:17 PM (1.234.xxx.165)이 편지를 어떻게 알려지게 된 건가요? 남편한테 보낸걸 누가?
10. ㅇㅇ
'21.5.11 10:44 PM (121.150.xxx.2)저x 얼굴도 대문짝 만하게 공개해서 전 국민이 다 알아야 해요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몇장 가지곤 부족함
욕다 아깝다 ..퉤퉤퉤 .. 지 인생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나봐요 ? 이민 ...지랄한다 .. 평생 감옥에서
썩어도 모자랄x11. ....
'21.5.11 10:53 PM (221.154.xxx.221)이민갈 생각까지 하나보네
이민갈 때 본국 무범죄증명서는 저런 인간들 차단하려고 받는 건데 헛된 꿈도 야무지네요.
그 전에 판결이 제대로 나와야할텐데 관심끊지 말아야겠어요.12. ..
'21.5.11 10:56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사탄이 따로 없네요.
이 건은 업무 관련자가 유출했다해도
보고 오죽 열불이 나면 그랬나 싶어서 편들어 주고 싶어요,13. 원글
'21.5.11 10:59 PM (211.109.xxx.119)https://youtu.be/Hq6bcZiyaus
유튜브 제이tvc님인데요. 정인이 관련해서 제보받고 남부구치소 가서 시위하고 그러시네요.
처음에 제보자랑 인터뷰가 있는데 진짜 기함할 노릇입니다.
똥꼬발랄하대요. 구치소에서 장하영이요14. ...
'21.5.11 11:09 PM (222.112.xxx.123)정신건강 해칠까 안 읽었는데 피꺼솟이네요ㄷㄷㄷ
15. ㅜㅜㅜㅜ
'21.5.11 11:15 PM (70.106.xxx.159)동남아 투자이민이나 가려나???
16. 은이맘
'21.5.11 11:20 PM (1.247.xxx.161)사람이 아닙니다...사탄이네요 사탄
절대 못 나오게 해야겠어요17. ..
'21.5.11 11:34 PM (180.67.xxx.130)편지만 읽어보면 이게 무슨 감옥에 있는사람의 편지인가 싶네요
감옥생활이 내가 생각하는 감옥생활이 아닌가봐요
너무나 평온하고 고통이 느껴지지않는 편지라서..
뭐 죄를뉘우치거나 죄책감을 느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이건뭐... 어쩌면 밖에서 힘들게 먹고사는 정말 서민들보다 더 편한건가싶네요
세금으로 공짜밥에 공짜집이라 먹고사는 문제에서 벗어나니
죄지으면 감옥가는게 맞는건가?싶은 혼란이 오는 정말 평온한 편지입니다.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18. 실제
'21.5.11 11:56 PM (113.10.xxx.49) - 삭제된댓글저 여자가 쓴 편지 맞아요? 저걸 어떻게 찍었죠???
교도관이 찍어놓은 건가... 궁금하네요.19. ...
'21.5.12 12:00 AM (58.122.xxx.168)머리속에 오로지 자기 자신밖에 없나봐요.
남편이고 아이고 자기를 완벽하게 보이게 해주는 도구들이랄까.
뭐 남편도 똑같은 부류일테고.
보통 사람 머리와 마음으로는
타고난 그런 것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정말 어디서 그런 게 세상에 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