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정경심 교수 항소심 2차 공판에서 변호인단은 사건 당일을 전후한 시기에 강사휴게실 PC가 동양대에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동양대 표창장 사건’은 혐의의 존립 근거가 허물어지는 중대 전환의 국면을 맞게 됐다.
2013년 5월, 정경심 교수 강의 시간 전후 사용기록 집중
2013년 8월, PC 사용 중 영주 우체국에서 등기 발송 기록
“PC1이 사용되던 위치는 동양대 어학교육원”
또 하나의 알리바이 “HP2600 복합기도 동양대에 있었다”
HP2600 복합기 연결, 동양대 YES 방배동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