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조화도 몇만원 하는데
매년 생화 화분으로 살까 하다가도
저게 말이 생화지 꽃이 몇주나 갈까 싶어서 그냥
비누꽃로 사게 되는데요..
꽃집에서 잘 키우면 1년도 간다고 하던데..
꽃이 1년동안 지고 피고 한다는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내년엔 화분으로 사려구요.
이번에 포트로 샀는데 가을쯤 분갈이해 놓으면 내년에 꽃다시핀다고 하시긴하더군요
지난주에 이마트에서 만원안짝으로 저렴한걸로
미리 사났는는데...산지 일주일도 안되 한송이씩
다 시들어버리더라구요..
화분흙이 마르면 꽃피해서 물주라
해서 그렇게 했는데도 ㅜㅜ
그래서 비누꽃으로 하나 더 샀어요..
잘 키우라고 지시하셔서 분갈이 해줬어요.
내년 이 맘때 잘 키워 꽃 피면 내년에는 안사오시겠다네요 ㅋ
저는 작년에 받은 키네이션 마당에 심었는데 지금 꽃대가 엄청 올라 와 있네요 한번 키워 보세요 ^^*
카네이션 패랭이과꽃으로 꽃이진후에
분갈이하거나 마당에 심으면 해마다 꽃이 펴요
작년에 아들한테 포트 두개에 심어진 카네이션 받고
친정 화단에 가져다 심었는데 지금 꽃봉오리 달고있어요
작년 건 마당에 피어있고, 올해 건 자꾸 시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