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 영업중인데, 임대 하라는 부동산 소장.
소형 상가인데,
제 소유라,
큰돈은 못 벌어도 임대료 내지않고
소소하지만 수입을 내고 있습니다.
요사이
근처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누가 카페를 하고 싶어 하는데, 제 가게가 맘에든다고
임대를 내라 하더군요.
제가 지금 운영중인 가게인데..
그런 전화가 온다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지금 운영중이고 담에 가게를 접으면
당연 임대든 매매를 하겠다
고 마무리했는데,
그후 몇차례 더
같은 내용으로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제가 뭘 몰라 이해를 못 하는건지
이런경우는 뭘까요?
1. ..
'21.5.11 9:23 AM (218.148.xxx.195)자리세라도 받고 임대할 생각이있냐 묻는거죠
2. 아마
'21.5.11 9:24 AM (210.178.xxx.52)그 자리를 원하는 누가 문의를 한거죠..
부동산은 수수료를 받는 거니까 없는 거래라도 만들어 내겠다는 거고요.3. 부동산에서
'21.5.11 9:25 AM (182.216.xxx.172)그냥 전화 해보는거에요
안내놓겠다
다음에 내 놓을때 전화하겠다 얘기 하면 돼요
보통은 내놓지 않은가게 전화 안하는데
적극적인 곳은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해요
임대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물어보면
혹시 내놓을 생각 있는지 물어오기도 해요4. 음
'21.5.11 9:25 A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그럴경우 권리금 제시하고 얘기하는데 그 부동산은 이상하네요.
왜 영업하는 가게에 임대하라고 그러냐고
하시고 임대 마음이 있으면
뭔가 제시를 하고 말하라고 딱 자르세요5. 그 소장
'21.5.11 9:25 AM (223.38.xxx.146)부동산사무소 임대하는건 어떠시냐고 물어보세요.
6. 소장이
'21.5.11 9:29 AM (122.36.xxx.20)넘 적극적 성향인건지..
7. 저희도
'21.5.11 9:34 AM (121.182.xxx.73)내놓지 않은 물건 연락 받아요.
제 경우는 그자리를 원하는 사람이 부동산에 의뢰하니 부동산은 돈벌려고 등기된 주소로 찾아오더군요.
옛날부터 그랬어요.
그럴때 저희는 얼마 줄거냐고 물어보기는 해요.
지금 가치가 어느 정돈지 궁금하니까요.
그래서 내가 하는 것보다 낫다싶으면 임대할 수도 있죠.8. 동이마미
'21.5.11 9:36 AM (182.212.xxx.17)장사가 잘 안돼 보이니 혹시 장사 접고 임대주는 고민하고 있을까 싶어 물어보는 거겠지요 원하는 세입자가 나타났으니 운때 맞으면 본인 복비 떨어지는 거구요
9. 동이마미
'21.5.11 9:37 AM (182.212.xxx.17)원글님의 수입보다 임대료 수입이 더 나을 수도 있으면 고민해볼 문제지요
10. 네
'21.5.11 9:37 AM (122.36.xxx.20)댓글 주신것 읽다보니 이해가 가는군요~
11. ==
'21.5.11 9:53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저희도 부동산사무실에서 주기적으로 그런 제안을 해요
딱 저희회사만한 공장을 찾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팔거나 전세 놓을 생각이 없냐고 하면서...
그럼 저희는 대충 시세가 어느 정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그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그래요
저희는 언젠가는 매매나 전세를 놓을 생각이라서 그런가 보다해요12. ...
'21.5.11 9:57 AM (121.187.xxx.150)남 사정이야 상관안하고
그냥 거래가 이루어지면 수수료 받으니
여기저기 찌르고 다니는거에요
다 돈때문입니다..
아니면 말고.. 잖아요13. 보통
'21.5.11 10:11 AM (124.5.xxx.197)보기에 한적해보임 그러더라고요.
14. ㅠㅜ
'21.5.11 10:41 AM (218.55.xxx.252)님가게자리가 맘에 드나보죠
혹시나 가게접을맘 있는지 물어보는거고 접을맘없으면 단호하게 싫다고얘기하시고 권리금등 쎄게 불르고 그래도좋다하면넘기세요15. 예
'21.5.11 3:19 PM (211.36.xxx.145)댓글 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