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이면 족하지ㅜㅜ
어린이날ㅡ 조카들 드글드글
ㅜㅜ
정말 너무함 ㅜㅜ
힘들어요
1. 이제는
'21.5.8 3:56 PM (175.120.xxx.167)어버이날이나 어린이날은
독거노인이나
불우한 어린이들 돕는 날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2. 그러게요
'21.5.8 3:56 PM (124.80.xxx.23)근데 여기 게시판에도
젊은 부모인데 어버이날자식들이 뭐
챙기는거 없다고 서운하다 난리인거 보니
절대 없어지거나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자식없는게 다행이다 싶네요3. ...
'21.5.8 3:56 PM (117.111.xxx.97)매달 돈 이체되는데 어버이 날이라고
또 드려야한다해서 빡쳤어요
것도 매달 드리는 돈하고 같은 금액요
외아들에 흙수저인데 무슨날이만 되면
혈압올라요4. 기념일
'21.5.8 3:57 PM (223.38.xxx.25)의미를 두지 마세요
어버이 날은 어찌 되었든
기저귀 갈아주고 젖 물려가며 키워 줬으니(누가 낳아 달라
하지 않았어도)
돈 으로 챙기시면 되고
조카들 까지는 억지로 챙기지 마세요
한 번 하면 계속 해야 해요
백일 돌 까지만 챙기시면 되요5. 전
'21.5.8 3:58 PM (223.38.xxx.215)며느리가 신랑잘키워주셔서 고맙다고 전화왔네요
이뻐요6. ㅁㅁ
'21.5.8 4:01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어제 오늘 글들보며 웃습니다
내가 챙기는건 끔찍이고
자식들이 안챙기는건 섭하고7. ... .
'21.5.8 4:20 PM (122.36.xxx.234)저희는 양가 모두 조카가 수두룩한데 어린이날이라고 굳이 챙기지 않아요. 어린이날은 부모가, 어버이날은 자식만 챙기면 되지 않나요? 생일도 그렇고요.
하루는 어느 형제가 서로 생일 챙겨주자고 제안했는데, 그러다가 1년 내내 생일모임만 할 것 같아(배우자까지 포함하면 ㅎㄷㄷ) 제발 자기 집에 사는 식구끼리만 챙기자는 분위기로 거절됐어요.8. ㆍㆍㆍㆍㆍ
'21.5.8 4:23 PM (211.245.xxx.80)조카 어린이날,생일 안챙깁니다. 태어났을때랑 첫돌만 챙겼어요. 저는 백일도 안챙김.
9. .......
'21.5.8 4:24 PM (222.234.xxx.41)제발 자기 집에 사는 식구끼리만 챙기자
이거좋네요10. 맞아요
'21.5.8 4:34 PM (223.39.xxx.221)이런
기념일이 의미가 없는것 같은데..
명절과
조카들 있다면 입학, 졸업은 또 어떻구요.
돈이 줄줄 새나가요11. 그러게요
'21.5.8 4:42 PM (210.95.xxx.56)생신챙기는 것만 했으면...
너무 부담스러워요12. ....
'21.5.8 5:02 PM (61.99.xxx.154)그러니까요
1월엔 구정. 3월엔 제 생일. 4월엔 동생 생일.
직장생활하는 큰애 둘... 어버이날인줄도 모르길래 아무말 안했어요
기념일 너무 많아요 ㅠㅠ13. 저흰
'21.5.8 5:37 PM (211.227.xxx.165)이번주 주중에
저희 다녀왔고
주말에 시동생가족
담주에 시누가족 온다네요
드글드글 하지않아서
좋네요14. ....
'21.5.8 6:49 PM (39.124.xxx.77)맞아요.
생신에 명절에... 휴... 의미없는 어버이날까지..
좀만 지나면 돌아오고 돌아오고... 뭔놈의 기념일이....
명절도 싫고 생일만 했음 싶네요..
안챙기면 또 난리칠테니...
나는 받지 못하는 생신챙겨주는것도 지겨운데......15. ...
'21.5.9 6:38 AM (175.115.xxx.148) - 삭제된댓글명절,양가부모 생신,어버이날,크리스마스에 자매 넷의 생일,
그 외 수시로 만들어 만나야하는 이벤트들.. 가족중 유난히 에너지 딸리는 전 너무 버겁고 괴로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