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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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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위스에서 존엄사로 떠난 엄마

존엄사 조회수 : 8,712
작성일 : 2025-02-27 15:27:12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01064

 

2023년 8월, 말기 암 환자인 고 조순복(79) 씨는 스위스에서 의사가 건넨 '죽음의 약'을 마시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한국인이 스위스 조력사 단체 '디그니타스'를 통해 사망한 8번째 사례입니다.

[연관기사] 스위스까지 날아가 ‘존엄사’…“존엄하게 죽을 권리 달라!” (2025.2.25.  KBS  뉴스9)
https :// news.kbs.co.kr / news / view.do ? ncd =8185468

딸 남유하 씨는 어머니를 도와 디그니타스에 신청서를 보내고, '그린라이트'(조력 사망 허가)를 받아내고, 스위스에 가는 일정을 조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스위스로 함께 가 임종을 지켰습니다.

"엄마 죽음에 앞장서는 기분"에 수없이 마음이 요동쳤지만, "이제 그만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고인의 뜻을 존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력 사망을 도운 일에 후회는 없지만, "우리나라도 합법이었다면 마지막을 더 편안하게 보내드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남 씨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IP : 210.2.xxx.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7 3:28 PM (58.233.xxx.28)

    우리나라에서 8번째.
    스위스 가는 길이 얼마나 멀고 힘드셨을지...

  • 2. ..
    '25.2.27 3:29 P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가족이 조력사망에 동행하면 우리나라에서 처벌받는다던데 아닌가 봐요.

  • 3. lllll
    '25.2.27 3:33 PM (112.162.xxx.59)

    피디 수첩 존엄사 방영분입니다
    https://youtu.be/FcgD79tYHFA?si=unKG74Man08AEV_9

  • 4. .....
    '25.2.27 3:33 PM (59.27.xxx.224)

    마지막에 낯선 이국땅으로 가는 그 시간동안
    혼란스럽고 죄책감 느껴지는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또 혼자 돌아오는 따님의 마음은요
    나 죽을때쯤엔 힌국에서도 허용됐으면 좋겠어요.제발

  • 5.
    '25.2.27 3:34 PM (14.44.xxx.94)

    인생사가 참ㆍ
    태어나는 것도 강제
    죽는 것도 맘대로 못죽어
    살아있는 동안에도 공부한다고 고생 돈 번다고 고생 배우자 때문에
    자식 때문에 부모 때문에 마음 고생 병 걸리면 몸 고생 ㆍ

  • 6. 존엄사가 뭔지
    '25.2.27 3:34 PM (118.218.xxx.85)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내가 스스로 죽을수도 있는데 돈이 많으니까 남의 손을 빌려서 죽는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그렇다면 죽게 도와준 그 사람은 좋은일이라고는해도 일종의 xx인거 아닐까요???
    공연히 말을 만들었다는 생각만 들고...저는 생각도 짧고 무식해서 요기까지밖에 더 나아가질 못하네요.

  • 7. 조력
    '25.2.27 3:36 PM (211.221.xxx.43)

    자살조력 처벌하지 않나요? 해외에서 하면 처벌 안 받믄건가요?

  • 8. Aaa
    '25.2.27 3:37 PM (223.38.xxx.10)

    본인이 아파보면 조력사 반대 못합니다.
    당장 내가 밥먹고 똥닦고 하니. 교만한 말씀 마시길바래요.

  • 9. ....
    '25.2.27 3:39 PM (1.229.xxx.172)

    우리나라도 안락사 합법화해야합니다.

    몇 십년 후에는 안락사와 해양장이 일반적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네요.

  • 10. ..
    '25.2.27 3:40 PM (221.139.xxx.124)

    10년 이후 부터라도 존엄사 인정하길 바랍니다
    가정이 파탄나잖아요 고통보다는 존엄사 택할
    사람 많죠 고통없이 죽는 선택을 하게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 11. ㅜㅜ
    '25.2.27 3:42 PM (211.235.xxx.157)

    우리나라는 인권문제가 아니라 요양 연명쪽돈이 걸려있어서 쉽게 총대못메죠.

  • 12. ..
    '25.2.27 3:44 PM (59.14.xxx.232)

    저도 자기 손으로 먹고 싸고 못하면 존엄사 하고싶어요.

  • 13. Dd
    '25.2.27 3:47 PM (73.109.xxx.43)

    돌아가신 분 명복을 빕니다
    가망없는 말기암 어차피 얼마 못 살텐데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그런 선택을 했을지
    저는 일단 무섭고 두렵고
    돌아가신 분과 가족 생각하면 슬프고 마음 아프네요

  • 14. 저기까지
    '25.2.27 3:50 PM (59.7.xxx.217)

    찾아갈 정도면 본인 선택이죠.

  • 15. ㅇㅇ
    '25.2.27 3:50 PM (223.38.xxx.172)

    존엄사 도입 반대하는 분들은
    끔찍한 고통받으며…. 생을 마감하시길요.

  • 16. ...
    '25.2.27 3:51 PM (202.20.xxx.210)

    기저귀 차고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삶을 굳이 이어나갈 이유가.. 저는 진심 조력사 찬성합니다.

  • 17. ..
    '25.2.27 3:52 PM (211.197.xxx.169)

    10년 안에 꼭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길 바래요.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환자나 가족이나 너무나 큰 고통이니까요.
    프로포폴 같은 수면제 놓고, 치사량 약물 주입하면
    고통없이 갈수 있을것 같은데.

  • 18. ...
    '25.2.27 4:04 PM (221.147.xxx.127)

    내가 죽을 수도 있는데 라고 쓰신 분께 묻고 싶어요.
    어떻게 죽어요? 자살이요?
    어디서요? 발견할 사람의 트라우마는요?
    고통없이 평화롭게 마지막 인사하고 갈 방법이 존엄사잖아요.
    그래서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고
    한국에서 허락되면 스위스까지 돈 들여 갈 이유가 없겠지요.

  • 19. ......
    '25.2.27 4:14 PM (106.101.xxx.60)

    .
    저 궁금한게 아는분이 호스피스 병동에 계셨는데 자식에게 의사가 너무 힘들어하니 보내드리자고 했다고 했어요(연명치료 거부는 그전에 정신 멀쩡하실때 서명하셨음) 소극적 안락사는 그냥 호흡기 떼는 정도로 알고있는데 그게아니고 뭔가 조치를 했다고 들었어요 주무시듯 가실겁니다 했다는데 이게 무엇일까요? 내용이 내용인지라 그분 자식에게 물어볼수는 없어서요

  • 20. ㅁㅁ
    '25.2.27 4:3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존엄사란게 본인이나 편안이지
    실상은 그 마지막자리 지킨이는 트라우마때문에
    해본이는 정작 말린다지요

  • 21. 어려운문제네요
    '25.2.27 4:47 PM (211.221.xxx.43)

    안락사 찬성입장이지만
    조력자인 자식에게 큰 고통일 것 같아요
    내 손으로 부모 자살을 도왔다는 게...

  • 22. 그 자식들도
    '25.2.27 5:58 PM (27.168.xxx.94)

    인식을 바꾸면 되죠
    저는 제 자신이 원하는만큼 부모님께도 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어차피 작별은 언젠가 하게 되어있는걸요

    미리 계획하는 J와 닥치면 P의 차이일까요?

  • 23. ㅇㅇ
    '25.2.27 6:05 PM (223.38.xxx.159)

    내손으로 돕긴요.
    자기가 자진해서 강력히 주장해서 한건데요.

  • 24. ..
    '25.2.27 6:58 PM (82.35.xxx.218)

    완전 찬성이요. 울나라 정치인들이 본인 이익에만 집중하지 절대 급진적인거? 말나오고 책임져야 하는 거 안하죠. 늦게 결혼해서 난임부부 많은데 미혼도 출산하는 환경, 난자, 정자 매매 가능하게 해야해요.

  • 25. ㄱㄴㄷㅈ
    '25.2.27 8:11 PM (117.111.xxx.176)

    10년 안에 꼭 우리나라에서도 시행되길 바래요.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환자나 가족이나 너무나 큰 고통이니까요.
    프로포폴 같은 수면제 놓고, 치사량 약물 주입하면
    고통없이 갈수 있을것 같은데.22

  • 26. ㅇㅇㅇ
    '25.2.27 8:59 PM (59.14.xxx.14)

    안락사 적극 찬성이요

  • 27. 그래서
    '25.2.28 6:16 AM (73.227.xxx.180)

    얼마면 되는데..

  • 28. 남유하
    '25.2.28 6:24 AM (49.236.xxx.96)

    이 소설가의 책 다이웰 주식회사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502938848?fromwhere=people

    엄마가 고통을 받고 있으니
    소재로 쓴 거 같아요
    죽기위해 돈을 좀 모아야겠어요

  • 29. 반대는
    '25.2.28 6:29 AM (39.118.xxx.228)

    왜 하시는지

    원하는 사람은 존엄사 히겠다는데

  • 30. 바꿀수 있어요
    '25.2.28 7:01 AM (175.196.xxx.62)

    선거할 때 존엄사 법적으로 해결해 보겠다고 하는 후보만 뽑겠다------
    바뀔겁니다
    죽기 직전에 무의미하게 쓰는 의료보험비 엄청 나고요
    의료보험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듯
    제일 큰 이유는 죽음으로 가는 고통이 너무 크고
    가족이 지켜보는 것도 죽음만큼 힘들어요 ㅠ

  • 31. 그니낀요
    '25.2.28 7:01 AM (70.106.xxx.95)

    본인이 벽에 똥칠하고 의식없어도 살고싶은 사람은 살면되고
    본인이 원하면 편하게 갈수있는건 막지말라는거에요
    한국에서도 편안한 죽음이 보장된다면 굳이 저 힘든 여정을 안하겠죠
    사람 다 제각각이지만 자식들 돈으로 병원비 다 탕진하면서도
    살고싶은데도 등 떠밀려 눈치보는게 싫어서 그런가
    반대하는 심리를 모르겠네요.

  • 32. 저는
    '25.2.28 7:44 AM (211.178.xxx.25)

    존엄사 공약 들고 나오는 후보 찍을 겁니다

  • 33. ..
    '25.2.28 7:54 AM (211.222.xxx.32)

    안락사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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