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더 촉이 오고, 감이 좋아지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예지몽 수준으로 잘 맞아요.
술 마시면, 상대방이 속 까지 다 들여다 보이고. 민감해져요.
저희 외할머니의 오빠가. 박수무당이셨대요.
술마시면, 남의 미래도 보이구요. 촉이 아주 좋아져요.
이런 걸 아시는 지. 부모님은 저 맥주 한 잔도 못마시게 해요.
아주 어릴 때 부터, 음악 미술 해서인지. 예민하고 관찰력 좋다고
생각했는데.
꿈도 잘 맞고. 현실에선 술마시면 막 미래가 보이는 정도가 되기도 해요.
이렇게 촉이 잘 맞는다고, 무당이 되는 건 아니래요.
하도 감이 좋아서 몇군데 점쟁이를 찾아가 본 적도 있는데,
절대 무당이나 점쟁이는 아니래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Ps. 이건 종합판단 결과인데.. 한강학생 범인은, 누군지 확실한 것 같아요.
공범이나 도와준 사람이 나올 지도.
그래서 지켜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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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셨을 때...
그런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21-05-06 21:51:42
IP : 223.62.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
'21.5.6 9:5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와.. 한강학생글에 한번도 댓글 안달은..
중립기어 놓고 지켜보는 나이 많은 미혼인데요.
ps 너무 무서워요. ㅠㅠ2. 뭐래.
'21.5.6 9:56 PM (118.235.xxx.160)저도 촉이 굉장히 좋고 사람을 잘 파악하며 예지몽을 꾸는데
친구는 지금 무서움과 복잡한 마음이 가득한 스물 두 살 아이로 보여요.
그래서 지켜보고 있어요.3. 그런
'21.5.6 10:00 PM (106.102.xxx.12)사람이 있다는 소리는 어디선가 들었어요 촉이 막오고 뭐가 보인대요
4. 원글님
'21.5.6 10:05 PM (211.226.xxx.100)이 일은 그 촉과 다를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지만
범인 이라는 말을 쓰는 순간 본질이 흐려 집니다.
공범 이라든지 이런말도 아껴 쓰세요.
무당이 범죄에 가담한 일이 더 많아요.
지켜 봅시다..5. 촉
'21.5.6 10:07 PM (39.123.xxx.33) - 삭제된댓글저도 술 마시면 촉 엄청 와요
한강사건도 저녁에 한잔하면서 생각하면 과거 보다는 앞으로의 일이 그려져요
여지껏 다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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