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같이사는 남편은 어떡하나요
자가격리자는안방에서 생활하고 남편은거실
그런식으로 생활하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위치추저캍은것도 한다고하던데
위치추적은 어떻게하나요
1. 위치추적은
'21.5.6 10:01 PM (124.53.xxx.159)아마 집안에만 계시면 별탈 없을거고요.
사복 경찰 한번 급습?다녀갈거고
방에서 나올때 마스크 착용필수,동선 겹치지 않게 하시고
남편은 본인이 식사나 기타 등등 해결 해야지요.
아이 직장에 확진자 나와 자가격리 경험이 있어서 좀 압니다.2. 음
'21.5.6 10:01 P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위치추적은 어플로 해요.
자가격리는 그렇게 하면 되고 음식도 방으로 갖다줘야해요.3. 경험자
'21.5.6 10:23 PM (175.114.xxx.198)남편회사에서 확진자 나와서 어제까지 자가격리했어요ㅜㅜ
남편은 화장실있는 안방에서 한발짝도 못나왔구요. 저는 세끼 다해서 안방 문앞에 두면 남편이 밥 가지고 들어가서 먹고 다시 내놓고, 식기 따로 설거지하고, 남편꺼 전자렌지에 1차 소독, 우리꺼랑 다같이 식세기에서 2차 살균소독했어요. 초등아이 학교 못 갔고, 아이랑 저랑도 외출 못했어요.
안방에서 나오는 모든거는 비닐장갑끼고 받았고, 옷도 확진되면 버릴 생각으로 낡은 옷 입으라고 했어요. 속옷까지도요.저희는 10일 자가격리였는데 죽을 맛이었어요ㅜㅜ4. 또
'21.5.6 10:28 PM (175.114.xxx.198)위치추적도 철저히 해요. 밤10시에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지금 어디냐고 전화왔었대요.ㅋㅋ
어제 아침에 음성 나왔는데도 12시 자가격리 해제되기전까지는 집에만 있으라고 해서 안방에서 못나왔어요.
12시 땡하고 바로 나와서 외출했어요..ㅜㅜ5. 배달로
'21.5.6 10:40 PM (175.114.xxx.198)아침은 주로 빵으로 해결, 식재료도 배달, 가끔 배달음식, 커피도 시켜먹고 ㅋㅋ 배달로 다 해결했어요, 못나가서 힘들었던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6. ㅇ
'21.5.6 11:47 PM (125.182.xxx.27)위치추적은 어떻게하나요
7. ㅇ
'21.5.6 11:49 PM (125.182.xxx.27)아정말 하루라도 바깥에 안나가면 힘든데 벌썩 걱정이 ㅠ
위치추적은 핸드폰앱으로 실시간확인하나요
마트도못가고 사는게사는게아닐듯8. 새날
'21.5.7 1:26 AM (112.161.xxx.120)마트라니요.
큰일날 소리하시네요.
쓱 배송하시고요.
격리중 음식물 쓰레기도 방밖으로
내놓으면 안된다고 해요.
방문앞에 큰 비닐치는 집도 많고요.
일회용 식기쓰고
따로 모아두기도해요.
커다란 주황색쓰레기봉투 따로 줍니다.
거기다 모으면 되고요.
음성이고
격리 끝나면 집앞에 내놓으라하고
소독하고 수거해갑니다.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시는듯.
하루 두번 담당자 전화오고
위치추적앱으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밖에 나가면 주변에서 신고합니다.
아파트주변 산책 하다 주민신고로 잡히고하는거
뉴스나오지요.
자가격리 경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