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프가 미인이면 남편이 애처가 되나요?

.. 조회수 : 10,656
작성일 : 2021-05-05 16:56:03
물론 성격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그런 경향이 있나요?
친구 중에 미인인 친구는 남편이 진짜 다 맞춰주고 잘하더라구요
그 친구남편 성격인줄 알았는데
애로부부 보니 미인아내 둔 의사가 엄청난 애처가로 일 끝남 집밖에 모르는 생활하는 걸로 나오네요
IP : 175.223.xxx.1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5 4:59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요~
    엄청 애처가에요
    그저 저만보면 히죽거려요
    남자들은 시각에 약한가봐요

  • 2. 미코들
    '21.5.5 5:00 PM (223.39.xxx.209)

    연예인 부인둔 남편들 바람 안피던가요?

  • 3. ..
    '21.5.5 5:00 PM (125.178.xxx.220)

    엄청 예뻐도 사이 안좋고 이혼하던데요.

  • 4. ..
    '21.5.5 5:00 PM (175.223.xxx.19)

    윗님 결혼해서도 계속 그런다니 부럽네요
    결혼한지 몇년이나 되셨어요?
    몸매가 좋으시고 속궁합이 잘 맞는 편인가요?

  • 5. ~~
    '21.5.5 5:00 PM (211.218.xxx.73)

    성괴 티 물씬 나고
    양볼에 심술 덕지덕지 붙은 여자의 남편도
    부인한테 다 맞춰주고 잘 하더라고요.
    그 남잔 어떤 여자를 만났든 그리 했을 거예요.

  • 6. ...
    '21.5.5 5:02 PM (59.6.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를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달렸죠
    꼭 미인이라서가 아니라 ㅎㅎㅎ

  • 7. ..
    '21.5.5 5:02 PM (175.223.xxx.19)

    하긴 연예인들 생각해보면 안그런 경우도 많네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시간이 오래 지나도 부인 좋아죽는 남편들은 무슨 이유가 클까요?
    1.와이프 외모
    2.속궁합
    3.와이프 성격
    4. 와이프랑 상관없이 남편성격자체

  • 8. .....
    '21.5.5 5:02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절세미년도 2년 데리고 살면 예쁜거에 무뎌질거 같은데

    절세미인보다 적당히 고급미모 교양있고 배울점많고 본인직업있고

    친정부모 든든한 와이프는 남편이. 평생 존중하며 맞춰줄거 같아요

  • 9. 그래서
    '21.5.5 5:03 PM (59.6.xxx.198)

    여자들이 성형많이 하나봐요 ㅎㅎ
    남자들이 시각적인거에 단순해서
    믿을게 못되요 남자들의 사랑은

  • 10. ....
    '21.5.5 5:03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절세미녀도 2년 데리고 살면 예쁜거에 무뎌질거 같은데

    절세미인보다 적당히 고급미모 교양있고 배울점많고 본인직업있고

    친정부모 든든한 와이프는 남편이. 평생 존중하며 맞춰줄거 같아요

  • 11. ..
    '21.5.5 5:04 PM (223.38.xxx.106)

    속궁합이 잘 맞아야해요

  • 12. 글쎄요
    '21.5.5 5:0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예쁘면 잘해주는건 맞죠
    예쁘지 않아도 여자가 다른 장점이 있음 그럴 수 있구요

    연예인들은 성격이 안좋거나 사치하거나 무식하거나 그러면 남자가 안잘해줄수도 있죠

    제생각에
    예쁘고 속궁합 좋다는
    두가지가 다 맞아야
    남자가 죽고 못사는듯

  • 13. ...
    '21.5.5 5:04 PM (114.108.xxx.187)

    연애초기엔 호감상승의 원인이 되겠지만 결혼해서 살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아닌듯요.
    박색이지만 사랑받는 사람들도 참 많더만요

  • 14. .....
    '21.5.5 5:05 PM (121.130.xxx.53)

    유명인들 불륜녀들 살펴보면
    아내보다 못한 경우다 대부분이에요.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특히 그 분야의 레전드고요 ㅎㅎ
    결혼이라는게 외모가 중요하긴 한데
    또 외모 하나로만 되는것도 아니고요
    사람 나름인 듯 합니다.

  • 15. ...
    '21.5.5 5:0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건 진짜 사람마다 다르네요 ... 저희 아버지 한평생 엄마 바라기였는데 .. 저희 엄마 동네 아줌마들 처럼 생겼거든요 ..근데 저희 아버지 다른 여자분이랑 결혼했다고 해도.. 그렇게 사셨을것 같아요 ..자식들한테 헌신하고 부인한테 잘하면서요

  • 16.
    '21.5.5 5:06 PM (223.39.xxx.44)

    남자의 기본 성향+ 속궁합

  • 17. ...
    '21.5.5 5:07 PM (218.234.xxx.52)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요
    올해 50 인데 아직도 우리 누구는 이쁘다이쁘다

    남편 친구들이 다 저좋아하거나 그중 몇몇은 대쉬했는데
    제가 남편대쉬 오케이했고요
    남편이 친구들 만나고오면
    아직도 누군 너한테 관심많다 @@은 아직 이쁘지? 보고싶다고
    남편이 으쓱해 하고

    항상 예뻐해주니 제가 나이드는걸 못느끼겠어요

  • 18. ...
    '21.5.5 5:07 PM (222.236.xxx.104)

    그건 진짜 사람마다 다르네요 ... 저희 아버지 한평생 엄마 바라기였는데 .. 저희 엄마 동네 아줌마들 처럼 생겼거든요 ..근데 저희 아버지 다른 여자분이랑 결혼했다고 해도.. 그렇게 사셨을것 같아요 ..자식들한테 헌신하고 부인한테 잘하면서요... 원글님 주변에 그냥 봐도 사람 나름 아니던가요 .????

  • 19. .....
    '21.5.5 5:07 PM (61.83.xxx.84) - 삭제된댓글

    외모평범하지만 대화할수록 매력있는 여자분들있어요

  • 20. ..
    '21.5.5 5:08 PM (119.69.xxx.229)

    그 남자가 그냥 그런거에요. 절세미녀여도 밖으로만 나도는 남편 있고 천하박색이어도 아내만 보면 끔뻑죽는 남편있구요. 당연한 소릴...

  • 21. ㅇㅇ
    '21.5.5 5:08 PM (182.211.xxx.221)

    남자성격차겠죠

  • 22. 거의
    '21.5.5 5:09 PM (39.7.xxx.210)

    맞지요 이쁘면 애처가입디다

  • 23. ..
    '21.5.5 5:09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남자가 하는말 들었는데 남자가 꼼짝 못하고 여자에게서 못헤어나오는건 얼굴보다 속궁합이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부부관계에서 외모보다도 속궁합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 24. 우리동네
    '21.5.5 5:09 PM (175.223.xxx.78)

    쌈닭에 목소리 크고
    예의없고 뚱뚱하고
    지저분한 박색아줌마
    남편 엄청 애처가던데..

  • 25. ...
    '21.5.5 5:09 PM (218.234.xxx.52)

    저희 남편도요
    저 올해 50 인데 아직도 우리 누구는 이쁘다이쁘다

    남편 친구들이 다 저좋아하거나 그중 몇몇은 저한테 대쉬했는데요
    제가 남편대쉬만오케이했어요
    남편이 친구들 만나고오면
    아직도 누군 너한테 관심이 많다 @@은 아직 이쁘지? 보고싶다고
    남편이 으쓱해 하고

    항상 예뻐해주니 제가 나이드는걸 못느끼겠어요

  • 26. 솔직히
    '21.5.5 5:10 PM (223.33.xxx.200)

    아내 이쁘다 잘해주고 애처가 남편은 전원주랑 결혼해도 이쁘다 하고
    잘해줄 남자 입니다.

  • 27. 에궁
    '21.5.5 5:10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미남이어도 애부?가 됩니다. 보고 있음 즐겁죠. 탈무드에 굴뚝청소한 놈이 얼굴 깨끗한 놈 보고 맘 편하잖아요. 못 생긴 저를 거울에서 보는 것보다는 눈 앞에 있는 남편 얼굴 보고 있음 맘이 편하죠.
    그는?? 내 알 바 아님.

  • 28. ㅇㅇ
    '21.5.5 5:11 PM (223.39.xxx.167)

    저 지극히 그냥 보통이고
    지금은 애 낳고 살쪄서 별로인데도
    남편 여전히 애처가에요
    근데 그냥 저희 남편은 어떤 사람 만났어도 그럴거 같아요
    인물은 오히려 남편이 저보다 낫다는 ㅎ

  • 29. sdd
    '21.5.5 5:11 PM (121.130.xxx.204)

    예쁘고 성격도 좋아야 잘사는거 같아요
    아는 언니 진짜 예쁜데 이혼하더라고요
    근데 재혼도 금방하고 연하에 훈남이랑 하구요
    친구중엔 예쁘고 날씬 키크고 성격도 유머러스한데 남편이 다 맞춰줍니다 친구도 남편 배려 잘하구요
    이 친구는 남편 직장동료나 상사도 아내랑 같이 저녁 먹고 싶다고 몇번씩 그러더라고요
    예쁜데 남편한테까지 잘하니 주변 남자들이 진짜 부러워하는게 눈에 보여요.

  • 30. ..
    '21.5.5 5:11 PM (175.223.xxx.19)

    남자가 하는말 들었는데 남자가 꼼짝 못하고 여자에게서 못헤어나오는건 얼굴보다 속궁합이라고 하더라고요
    변양*이 신정*에게 그 잃을것 많은 위치에서 그정도로 빠져든것도 아마 속궁합 때문일거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외모보다도 속궁합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 31. 저요ㅠ
    '21.5.5 5:12 PM (39.7.xxx.32)

    그런데 남편은 어느 누구를 만났어도 그랬을거예요
    미인이든 박색이든.
    유전같아요
    할아버지 닮았다해요, 저희남편이.
    성격도 아내에게 잘하는것도요
    할머니가 할아버지 돌아가시자 충격으로
    오래 못사셨어요
    할아버지가 하나에서 열까지 다 해주셨대요
    저는 자립심을 길으려고요;;

  • 32. ㅇㅇ
    '21.5.5 5:13 PM (223.39.xxx.167)

    아니 근데 원글님 댓글보다보니
    주체적으로 내가 먼저 사랑합시다
    왜 자꾸 남자한테 사랑 못 받아 안달인것처럼 보이죠?
    사랑 안 주면 안 받고 다른 남자 만나면 되죠..

  • 33. ...
    '21.5.5 5:13 PM (125.177.xxx.82)

    엄청 미인인데 매맞고 살았던 여자들도 있잖아요.

  • 34. ..
    '21.5.5 5:15 PM (61.254.xxx.115)

    권상우가 결혼한지 십년은된것 같은데 지금도 와이프 자고있는모습보면 이쁘고 너무좋다고 티비에서 말하더군요

  • 35. 첫댓글
    '21.5.5 5:15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첫댓글쓴이에요
    결혼 10년 됐어요
    속궁합은 벨루구여
    남편이 잘해주고
    위해줘요
    속궁합 빼고는 다 좋아요!

  • 36. ㅡㅡㅡ
    '21.5.5 5:16 PM (222.109.xxx.38)

    설마요. 남편눈에 예뻐보이면 잘하는거겠죠.
    객관적인 외모가 이쁘다고 남편눈에 예뻐보이는 것도 아니고.

  • 37. ..
    '21.5.5 5:16 PM (175.223.xxx.19)

    남자한테 사랑 못받아 안달인게 아니라
    결혼하면 부부관계를 계속 좋게 가지는게 좋죠
    그럼 결혼해서 부부관계 별로일때 노력도 안해보고 그냥 살거나 이혼할까요?
    이왕이면 결혼해서 오래 사이좋게 잘 사는 부부들 보면 좋고 그게 흔한 일은 아니니까 그 비법이 뭔지 궁금한거죠

  • 38. ....
    '21.5.5 5:17 PM (221.166.xxx.175)

    진짜 외모보다도 속궁합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
    원글은 이 대답을 원함!!!

  • 39. ..
    '21.5.5 5:20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다보니 얼마전에 들은 그 얘기가 생각나서 그것도 물어본 거에요
    첨엔 부부관계에서 부인외모가 영향이 큰가 하다가, 속궁합도 그렇게 중요한가 하고요

  • 40. ...
    '21.5.5 5:2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아직 결혼을 안하신것 같은데 비법 보다는.... 그냥 그남자의 집안환경 아버지를 보세요 ...저기 위에 남편분이 할아버지 닮았다는 분 말씀이 맞아요 .. 저희 올케도 ...결혼전에 저희 아버지 하는 행동이나 그런거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엄마한테 하는 모습이나 그런것들요 ..그거 보면서 남동생이 결혼하면 어떻게 자기 한테 행동하고 이런거 그려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누나인 제가 봐도 남동생이 아버지랑 하는 행동 그대로 하거든요 ..

  • 41. ..
    '21.5.5 5:22 PM (175.223.xxx.19)

    첨엔 부부관계에서 부인외모가 영향이 큰가 하고 글 썼다가, 댓글 보다보니 얼마전에 남자는 여자외모보다 속궁합이 중요하단 얘길 들었던것 생각나서 그것도 진짜 그런가 궁금해서요

  • 42. ...
    '21.5.5 5:23 PM (222.236.xxx.104)

    아직 결혼을 안하신것 같은데 비법 보다는.... 그냥 그남자의 집안환경 아버지를 보세요 ...저기 위에 남편분이 할아버지 닮았다는 분 말씀이 맞아요 .. 저희 올케도 ...결혼전에 저희 아버지 하는 행동이나 그런거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엄마한테 하는 모습이나 그런것들요 ..그거 보면서 남동생이 결혼하면 어떻게 자기 한테 행동하고 이런거 그려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누나인 제가 봐도 남동생이 아버지랑 하는 행동 그대로 하거든요 .. 우리 올케도 외모는 그냥 올케또래 평범한것 같구요 . 성격은 무직장 좋은스타일이예요 .

  • 43. ..
    '21.5.5 5:25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아 집안환경 아버지 보란말도 많이 들었는데 감사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이젠 결혼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선 봐도 잘 되기가 어렵네요 ㅜㅜ
    그리고 주변엔 그렇게 계속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많이 없어서 결혼해도 결혼생활을 계속 행복하게 할수 있을지도 걱정되고 그래서 부부사이 계속 좋은 부부들 보면 비법이 뭔지 넘 궁금하더라고요

  • 44. ,,,
    '21.5.5 5:36 PM (182.231.xxx.124)

    그런데 그 미인의 기준이란게 자기눈에 안경 아닌가요
    자기 와이프 엄청이쁘다 사진 보여주며 자랑하는데 뭥미?? 하는 경우 많아요
    그저그런 얼굴로 바퀴벌레 한쌍끼리 만나 남편이 이쁘다 추켜세우니 진짜 이쁜줄알고 이쁜여자 글에 댓글 줄줄달리며 나 진짜 이쁘다 하는 여자들도 본인이 미인이라 생각하고 살겠죠

  • 45. 미스테리
    '21.5.5 5:52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저 뚱뚱하고 얼굴도 별로 예쁘지 않아요^^

    남편은 애처가 확실합니다.

  • 46. ㄷㅁㅈ
    '21.5.5 6:01 PM (175.223.xxx.239)

    저 외모는 정말 그닥.... 남편은 애처가에요
    저랑 성격이 잘 맞고 남편 자체가 원래 그런듯요

  • 47. ...
    '21.5.5 6:05 PM (118.91.xxx.209) - 삭제된댓글

    정말 케바케 같아요. 저희 남편 아버님은 본인 취미가 최고고 어머니 엄청 부려먹으셨는데 남편은 취미도 없고 가정위주에 딴 판이고...전 미인도 아니고...제 생각에 사주 궁합이 나쁘지 않아요...ㅡ..ㅡ 서로 부족한걸 채워주거나 하면 좋은 거 같아요.

  • 48. 피망이야
    '21.5.5 6:06 PM (118.91.xxx.209) - 삭제된댓글

    정말 케바케 같아요. 저희 남편 아버님은 본인 취미가 최고고 어머니 엄청 부려먹으셨는데 남편은 취미도 없고 가정위주에 딴 판이고...전 미인도 아니고...남편도 본투이과생이 여잘 별로 안 좋아해 제가 아니었다면 또 모를거 같긴해요. 제 생각에 사주 궁합이 나쁘지 않아요...ㅡ..ㅡ 서로 부족한걸 채워주거나 하면 좋은 거 같아요.

  • 49. ...
    '21.5.5 6:07 PM (118.91.xxx.209)

    정말 케바케 같아요. 저희 남편 아버님은 본인 취미가 최고고 어머니 엄청 부려먹으셨는데 남편은 취미도 없고 가정위주에 딴 판이고...전 미인도 아니고...남편도 본투이과생이 여잘 별로 안 좋아해 제가 아니었다면 또 모를거 같긴해요. 제 생각에 사주 궁합이 나쁘지 않아요...ㅡ..ㅡ 서로 부족한걸 채워주거나 하면 좋은 거 같아요.

  • 50. 김창옥 강사
    '21.5.5 6:22 PM (175.124.xxx.124) - 삭제된댓글

    ..의 강의를 유투브에서 보는데요. 도파민 때문에 열정적으로 사랑하다 도파민이 사라지면 뜨거움 대신 익숙함이 찾아오는데요.. 그러면 사람은 자기를 대하듯이 상대방을 대한데요.
    남녀의 행복, 오래된 부부의 좋은 금슬은 자존감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 51. @@
    '21.5.5 6:30 PM (118.139.xxx.140) - 삭제된댓글

    속궁합도 한몫할듯..

  • 52. 그렇진 않고
    '21.5.5 6:54 PM (119.192.xxx.52)

    대외적인 장소에 동반은 잘 해 가더군요.
    과시죠.

  • 53. 뭐^^;;
    '21.5.5 7:39 PM (220.85.xxx.141)

    우리집을 봐서는 그렇습니다만~~

  • 54. 타고난다고
    '21.5.5 7:58 PM (221.143.xxx.37)

    성격이 사주죠. 제 남편 남보기엔 지랄맞은 성격이지만
    가족 밖에 모르는 사주래요. 30년동안 그렇긴하더라구요.
    저 키도 작고 평범합니다. 음 속궁합은 남편이 만족하는것
    같구요.

  • 55. 노오
    '21.5.5 8:36 PM (183.100.xxx.159)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본인 성향 + 자기 기준에서 상대의 가치에 따라 달라져요.
    기본적으로 애처가 성향이 있더라도요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플러스 마이너스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애처가인데 상대가 김태희 일때 애처가인 면모가 극에 다다르게 되는 거죠.. 김태희가 아니라 눈을 좀 낮췄다면 덜 애처가겠죠.
    반대로 상대가 이병헌일때는 여자가 누구라도 바람둥이지만 그나마 조금 더 피우고 덜 피운다의 차이랄까요?
    한마디로 성향이 정말 자기가 자존감이 놏고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고 그 것을 애지중지 아끼는 성향이면 최고의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도하고 여자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면서 맘에 들수록 애처가가 되는거고 아무나 만나서 바람피는 놈은 얕은 사랑만 하고 욕심만 많지 책임감이 없어서 애처가가 되긴 힘들어요

  • 56. 노노
    '21.5.5 8:39 PM (183.100.xxx.159)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본인 성향 + 자기 기준에서 상대의 가치에 따라 달라져요.
    기본적으로 애처가 성향이 있더라도요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플러스 마이너스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애처가인데 상대가 김태희 일때 애처가인 면모가 극에 다다르게 되는 거죠.. 김태희가 아니라 눈을 좀 낮췄다면 덜 애처가겠죠.
    반대로 상대가 이병헌일때는 여자가 누구라도 바람둥이지만 그나마 조금 더 피우고 덜 피운다의 차이랄까요?
    한마디로 성향이 정말 자기가 자존감이 놏고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고 그 것을 애지중지 아끼는 성향이면 최고의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도하고 여자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면서 맘에 들수록 애처가가 되는거고 아무나 만나서 바람피는 놈은 얕은 사랑만 하고 욕심만 많지 책임감이 없어서 애처가는 커녕 평생 그렇게 살다 후회하게 되는거죠.
    조영남처럼....

  • 57. 노우
    '21.5.5 8:40 PM (183.100.xxx.159)

    기본적인 본인 성향 + 자기 기준에서 상대의 가치에 따라 달라져요.
    기본적으로 애처가 성향이 있더라도요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플러스 마이너스 분명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애처가인데 상대가 김태희 일때 애처가인 면모가 극에 다다르게 되는 거죠.. 김태희가 아니라 눈을 좀 낮췄다면 덜 애처가겠죠.
    반대로 상대가 이병헌일때는 여자가 누구라도 바람둥이지만 그나마 조금 더 피우고 덜 피운다의 차이랄까요?
    한마디로 성향이 자기가 자존감이 높으면서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고 그 것을 소중하게
    아끼는 성향이면 최고의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도하고
    여자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면서 맘에 들수록 애처가가 되는거고
    아무나 만나서 즐기며 바람피는 놈은
    얕은 사랑만 하고 욕심만 많지 책임감이 없어서 애처가는 커녕 평생 그렇게 살다 후회하게 되는거죠. 조영남처럼....

  • 58. 주위에서
    '21.5.5 9:41 PM (58.232.xxx.243)

    부러워하는 로맨틱한 연하남편과 20년째 사는데요 서로 첫사랑에 연애오래하고 결혼해서 속궁합이 남들이 어떤지 비교는 안되는데 아직도 꾸준히 잠자리해요. 손잡고 다니고 서로 꿀떨어지고..반전은 싸울때도 격렬히 싸워요.
    사과는 꼭 남편이 하는걸로 평화를 유지하곤 있어요. 누가 그러던데요 관심이 있으니까 잔소리하고 다투고 사는거라고..
    결론은 모르겠어요 그냥 첫사랑이라 모르는채 살아선가 싶어요

  • 59. 예쁜
    '21.5.5 10:24 PM (49.174.xxx.232)

    예쁜 여자와 결혼한 남자 일수록 예쁜 여자 지나가면
    쳐다보는 확률이 더 높던걸요

  • 60. 남편 성향
    '21.5.6 10:19 AM (39.115.xxx.138)

    저 역시 못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누가봐도 미인은 아니고 뚠뚠한데도 남편이 예쁘다고 하는거 보면 지눈에 안경이에요....살아보니 남편 인품이 어떤 여자 만났어도 말로 상처 한 번 지금까지 준 적 없고 속 썩이는 일이 없는거 보면 성향이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489 이런 기프티콘 사용가능할까요?? 4 dd 2021/05/25 674
1209488 종소세 신고하는거 4 ... 2021/05/25 1,259
1209487 헤어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7 궁금 2021/05/25 1,629
1209486 백화점 물건 많이 사세요? 8 백화점 2021/05/25 3,677
1209485 [뉴있저] "검찰, 정경심 재판 증거 조작" .. 7 YTN 2021/05/25 1,213
1209484 한 철학과 교수님이 보내주신 글인데 1 오늘 2021/05/25 2,277
1209483 십년만에 족발을 먹었더니 27 돼지야 2021/05/25 7,455
1209482 나르시시스트들은 왜 떠받들어주길 원할까요 3 도대체 2021/05/25 3,082
1209481 윗집 인테리어 바닥 공사중 누수 1 .. 2021/05/25 1,854
1209480 내일 봄 긴팔가디건 입어도 될까요? 1 .. 2021/05/25 1,468
1209479 실명 요구 하는 네이버 카페 많나요? 2 ㅇㅇ 2021/05/25 2,234
1209478 치아바타는 건강에 나쁘지않나요? 6 아침마다 반.. 2021/05/25 5,332
1209477 갑자기 눈이 잘 안보여요. 10 시력 2021/05/25 5,877
1209476 다이어트 전문가분들 모이세욧 6 ㅇㅇ 2021/05/25 2,245
1209475 82에서 배운 부침개ㅋ 10 ㅇㅇㅁ 2021/05/25 5,009
1209474 목숨걸고 한국으로 탈출한 미얀마 연예인의 충격적인 이야기ㅣA S.. 4 보통사람 2021/05/25 3,903
1209473 치매가 무서운 이유 4 사노라면 2021/05/25 5,203
1209472 식혜만들어 볼까해요 2 .... 2021/05/25 567
1209471 모텔촌 바로 앞집은 좀 그럴까요? 15 .. 2021/05/25 4,482
1209470 오프라인서 제값주고 못사는병 1 병. 2021/05/25 2,137
1209469 살림 팁 공유해요!! 6 보라돌이 2021/05/25 3,676
1209468 좀전에 Butter 안무연습 영상떴는데 12 ㅇㅇ 2021/05/25 3,007
1209467 종합소득세는 이달까지 납부인가요? 4 궁금 2021/05/25 1,554
1209466 내시경약 1통먹고 30분후 두통째 반 먹고 다 게웠어요. 8 Ddd 2021/05/25 1,198
1209465 이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얼마나 한심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에요.. 8 ㅇㅇ 2021/05/25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