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업체에서 본인이 맘만 먹으면

...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21-05-03 07:20:14
2년안에 전기고 뭐고 하자 나게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요? 1년은 의무 as기간이니
그기간엔 안일어나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기간에
하자나게 한다는 말인거 같습니다
화장실공사때문에 이견이 생겨 얘기 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그전에도 좀 삐걱거리도 했구요
앞으로 공사 할게 엄청 많은데 뭘 신경써서
봐야 할까요?
그저께 목공하고 난후 끝나고 가보니 멀쩡하던 천장이 금이가서
판자나무? 석고보드? 합판같은게 2m정도
단차가 생겨 내려 앉아있는걸 봤어요... 중문 설치후
이런게 생겨서 안그래도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인테리어업체 때문에 너무 신경이쓰여3kg 이나
빠지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요 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사를 먼저 했던 지인을
제 앞에서 뒷담화도 하고 그래요... 본인들이
잘못했으면서.. 소비자탓을 하면서요... 얘기들어보먼
소비자는 정당한 이의제기를 한거였는데 말이죠...
진짜 공사 끝나고 하자가 생기면 어쩌나 하고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ㅠㅠ 공사 기간중 뭘 더 신경써서
봐야할까요.ㅠㅠ
IP : 125.178.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1.5.3 7:26 AM (119.70.xxx.198) - 삭제된댓글

    냥아치네요 비슷한 말하는 세입자 겪어봤어요
    자기가 부동산을 몇년해봐도 아는데 겉으로는 티안나케 망가뜨리고갈수 있다고...

  • 2. ㅁㅁㅁㅁ
    '21.5.3 7:27 AM (119.70.xxx.198) - 삭제된댓글

    냥아치네요 비슷한 말하는 세입자 겪어봤어요
    자기가 부동산을 몇년을 해봐서 아는데 겉으로는 티안나게 망가뜨리고갈수 있다고...

  • 3. ㅁㅁㅁㅁ
    '21.5.3 7:33 AM (119.70.xxx.198)

    양아치네요 비슷한 말하는 세입자 겪어봤어요
    자기가 부동산을 몇년을 해봐서 아는데 겉으로는 티안나게 망가뜨리고갈수 있다고...

  • 4. ..
    '21.5.3 7:34 AM (223.38.xxx.217)

    양아치업자를 만나셨네요.
    도대체 어떤 상황이길래 의뢰인 에게 저런 말을 한답니까...

  • 5. 그런 ㅅㄲ도
    '21.5.3 8:01 AM (223.38.xxx.77)

    밥먹고 사는 세상이구나.
    범죄네요.협박,사해행위.
    녹음하세요.모든 대화.

  • 6. 그럴수도있어요.
    '21.5.3 8:33 AM (118.43.xxx.176)

    3층건물 준공 3년쯤후에 누수가 생겨 아무리 첨단 장비를 동원해서 별곳을 다 뜯어봐도 물길을 찾을수 없어 몇군데 누수업체에서 다 포기를 하고, 그래도 마지막이다 싶어 한번더 이잡듯이 뒤져보니 세멘트로 메꾸어진 바닥 밑 배관발브를 아주 살짝 틀어놓고 마감처리를 했더군요.
    그걸 확인하는 순간, 이건 고의성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어 맘이 아팟습니다.

  • 7. ㅈㄷㄳㅂ
    '21.5.3 8:39 AM (58.230.xxx.177)

    와 쌩양아치

  • 8. ㅈㄷㄳㅂ
    '21.5.3 8:39 AM (58.230.xxx.177)

    방금한말 녹취했고 온사이트에 다 올려도 되냐고 하고싶다 .,

  • 9. ..
    '21.5.3 8:40 AM (1.241.xxx.220)

    진짜 양아치네요...
    그런말에 신경쓰시고 그러는 모습보이면 더 우습게 볼듯요.
    원래 양아치들이 약강강약이죠.

  • 10. ..
    '21.5.3 8:41 AM (1.241.xxx.220)

    업자가 헛소리하면 정색하고, 동네 인테리어업자면 그 동네에서 장사 못하게 만들어버겠단 각오로 하세요.(그렇게 말하라는게 아니라... 각오를요)

  • 11. 아...
    '21.5.3 9:42 AM (125.178.xxx.55)

    댓글보니 진짜 공사내내 잠 못자게 생겼네요 ㅠㅠ
    어쩌나요 ㅠㅠ 안그래도 누수도 신경쓰였는데 ㅠㅠ
    저런일을 만들수 있다니 너무 무섭네요
    그냥 좀 더 비싼데 맡길걸 하는 후회가 너무너무 듭니다
    저렴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이었어요

  • 12. 양아치
    '21.5.3 10:00 AM (110.9.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겨울에 이사오면서 기존 우드셔터 철거 도배 필름 탄성코트등 간단한 공사만 했는데도
    마음고생 엄청했네요
    도배도 마감처리가 엉망이고
    탄성코트는 얼어터져서 사방에 불거졌네요
    원래 탄성코트공사는 영하의 날씨에는 거의 저런식으로 하자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겨우 며칠전에야 as처리받았는데 그마저도 수선안된 부분도 있고 포기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781 감솨 26 일본애니 2021/05/10 2,668
1204780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 1 디즈니픽사 2021/05/10 762
1204779 양파장아찌 보관 문의드려요 1 윈윈윈 2021/05/10 550
1204778 부추 4 ... 2021/05/10 944
1204777 한강 보트위에서 뭔가 던져서 물보라 튄 영상 꼭 수사해 주세요 20 .. 2021/05/10 5,232
1204776 도움요청) 내일 상장하는 skiet 말인데요. 3 공모주 2021/05/10 2,007
1204775 아침 일찍 일어나서 뭐 하세요? 16 2021/05/10 3,271
1204774 게으르고 이기적인분 계세요? 9 저요 2021/05/10 2,963
1204773 치과보험은 어디가 제일로 좋나요? 2 치과보험 2021/05/10 647
1204772 금리 올리는건 27 우리나라 2021/05/10 3,557
1204771 아들 월급관리해주는 엄마가 흔한가요? 31 ... 2021/05/10 7,052
1204770 돈 5천만원 부모님께 입금 받았다면... 빌린 돈으로 처리하려면.. 11 혹시 2021/05/10 5,207
1204769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자문서 6 .. 2021/05/10 1,000
1204768 저는 결혼을 안 했어야 했는데 3 ㅇㅇ 2021/05/10 3,054
1204767 내가 민주당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jpg 9 새롭네요 2021/05/10 1,172
1204766 씁쓸한 소나무향이 나는 향수..있을까요? 7 찾다가포기 2021/05/10 2,606
1204765 알뜰폰 가입하고 싶은데요 22 알들폰 2021/05/10 2,028
1204764 요번에 영끌해서 아파트 사신분들.. 122 ㅁㅁ 2021/05/10 36,750
1204763 경찰이 골든은 가수를 얘기하는 거래요. 21 ... 2021/05/10 5,087
1204762 아파트에서 꼭 개를 키워야 되나요? 33 ㅇㅇ 2021/05/10 4,476
1204761 지수는 불타오르는데 4 .. 2021/05/10 1,925
1204760 이번 어린이집 원장님 사망사건 관련 청원 올라왔네요. 3 몬테리 2021/05/10 971
1204759 김태희, 강남역 빌딩 매각..71억 시세차익 25 2021/05/10 7,822
1204758 한강. 경찰은 중요한 단서부터 부정하기 바빠 보여요. 19 .. 2021/05/10 1,730
1204757 오아시스 많이들 이용하는 덴가요? 곰팡이를 받았어요 13 오아 2021/05/10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