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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폭력성 보이는데요

.. 조회수 : 7,710
작성일 : 2021-05-01 23:19:12

욱하는 성질 있는거 연애 때 자기 가족들
특히 아버지와 관계에서 보이는거 알았었어요
욱해서 천정이나 벽에 손상 입히거나 뭐 그런.,,

결혼하고 언쟁이 있는 중에
제가 좀 다다다 하고 제 얘기에 너무 너무 열이 받으면
순간 폭력성이 나오네요
물건 던진게 2번 있었어요 하..

제가 고마워해야는데 오히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상황이거나
자기를 제가 몰아붙인다는 걸로 오해하는 상황이었는데..
다투다보면 서로 아.어 달라서 오해할 수도 있고
알지만 자기 입장에서 더 따질 수도 있고 그런거지 않나요, .

그렇다고 폭력성이 이해될건 아닌듯한데..

저러니 점점 의견충돌 있을 때 제가 조금 두려움을
느끼는것도 같고.. 내상이 없지 않아 있어요

종 욱하는 포인트는 이제 확실히 알아서
그 부분 더이상 건들지는 않을 마음은 있구요
근데 뭔가 제가 남편을 바라보는 마음이 슬퍼요

이제 6개월 된 아기키우는데
저런 폭력성 좀 더 커서 아이가 보게 되면 제가 너무 못 견딜거 같아요

저런 모습을 드러낸 자체로 저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듯 한..
티는내지 않지만 슬퍼요

자기 가족한테 함부로 하는거
나중에 아내한테 한다는말이 진짜 ..

어떤 맘으로 저는 저도 지키고 부부 사이도 지키는게 좋을지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23.39.xxx.19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 11:24 PM (39.7.xxx.223)

    본인이 알아서 조심하면서 선을 지키면서 평생 살든가 이혼하든가 둘 중 하나죠 남편은 바뀌지 않을 거에요 같은 상황에서 또다시 물건을 던지거나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을 가능성이 크죠
    근데 님은 어차피 이혼 생각은 전혀 없으니 알아서 맞춰서 사세요

  • 2. ㆍㆍ
    '21.5.1 11:25 PM (223.39.xxx.213)

    벽 치는 남자랑 결혼을 왜 하신거에요? 지금이라도 이혼하는게 나을듯요.

  • 3. 어휴
    '21.5.1 11:28 PM (110.15.xxx.46) - 삭제된댓글

    피임이라도 좀 신중히 하시지ㅜ 아기가 있다하니 이거 뭐라 할말이ㅜ

    절대 경제력 놓지마시고요. 돈 모으세요. 혹여 물리적 폭력있으면 절대 참지말고 이혼할 생각하시구요.

  • 4. ..
    '21.5.1 11:36 PM (223.39.xxx.39)

    2번의 폭력성은 제가 그런 행동 나오게 몰아세웠다고 치고..
    더이상 제가 원인제공 해서 저런 행동 나오는 상황은 애초에
    만들지 않으려구요 뭐 제 생각대로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요.
    그럼에도 폭력성 나오면 그때는 저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양가에 알릴거에요..

    알고도 왜 결혼했을까? 그러게요..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좀 불협화음이 이해된것도 있고..
    연애 때는 세상 순둥한 사람이었는데 사실 속았던거네요
    연애기간 4년간 저한테는 늘 보드랍기만 했었거든요ㅠ

  • 5. ㅇㅇ
    '21.5.1 11:36 PM (211.193.xxx.69)

    저렇게 폭력성을 보이다가 한번이라도 님한테 폭력을 행사하면
    이혼해야 해요
    처음 폭력을 휘두르는게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여차하면 폭력이 나오게 되는게 일반적인 루트라네요

  • 6. ......
    '21.5.1 11:40 PM (112.166.xxx.65)

    조금의 폭력성이 있을.때
    일을 크게벌리세요.
    경찰서..양가 연락

    절대로 안된다는 걸 확실하게 인지하도록요

  • 7. ..
    '21.5.1 11:41 PM (223.39.xxx.214)

    네에. 저한테 혹은 아이한테? 그럼 고민 안하고 이혼이죠
    맞고 사는건 있을 수 없어요..
    저도 일하고 있고 계속 일은 하려구요, .

    물건던지는게 반복이 된다면 그건 병원다니라고 하고
    협조 안하면 별거 단계로..

    참 인생 한 치 앞을 모른다더니..

  • 8. 사람이
    '21.5.1 11:46 PM (175.119.xxx.110)

    변하려면요, 충격을 받는 등 극적인 계기가 있어야 가능해요.
    그러니 한번더 그러면 이혼 고려하는게...별개로 원글님도 몰아붙이는 행동에 대해 반성하셔야 하구요.

  • 9. ...
    '21.5.1 11:59 PM (118.91.xxx.209)

    극단적으로 몰아가면 화내는 사람인거 같으니 살살 달래가며 잘 사세요. 아이도 있으니...아이에게 아빠는 꼭 필요하더라구요. 나쁜 사람만 아니면요. 그냥 언쟁은 피한단 맘으로...결혼 10년차 살아보니 아무리 얘기해도 감정만 상하지 서로 잘 안변하는게 인간이더라구요. 다다다하는 습관은 안그래도 내재된 화 많은 사람은 미쳐요. 전 여잔대도 엄마가 그러면 미칠거 같거든요. 혼자서 베개라도 쳐야 풀려요.

  • 10. ...
    '21.5.2 12:00 A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조금의 폭력성이 있을.때
    일을 크게벌리세요.
    경찰서..양가 연락

    절대로 안된다는 걸 확실하게 인지하도록요222222

  • 11. 퀸스마일
    '21.5.2 12:0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관계를 못 끊내고 미적거리다 죽도록 후회할꺼에요.
    본인한테도 곧 닥칠텐데 준비하세요.

  • 12. 그거
    '21.5.2 12:04 AM (125.142.xxx.167)

    그거 안 고쳐져요. 본능적으로 순간적으로 나오는 거예요.
    가라앉으면 정상인데, 화나면 돌변해요.
    점점 더하면 더했지, 덜해지진 않아요.

    방법이라면, 싸울 일을 안 만드는 것뿐이지만.
    그렇게 살려면 눈치 보고 살아야겠죠.
    속편히 살려면 답은 이혼 밖에....

  • 13. ..
    '21.5.2 12:05 AM (211.43.xxx.98) - 삭제된댓글

    다다다하는 것도 남편입장에서는 폭력이되니까
    남편은 다다다 못하니까 욱~하고 난리치는

  • 14. 판 키우지 마요
    '21.5.2 12:11 AM (116.32.xxx.87)

    폭력성이라는게 커지면 더 커져요.
    애초에 눈치를 챘다면 판 커지지 않게 조심하는게 좋지요.
    그리고 좋을 때 좋게 얘기해서 대화로 미리 얘기 해 보세요.
    아마 잔소리로 느끼면 상황은 더 나빠지기도 합니다.
    상처는 건들면 건들수록 덧 나더라구요.
    안건들면 그대로 있어요.
    이런일로 이혼하면 세상 사람 다 혼자 살아야죠.
    살아보니
    시시비비 너무 따지는것보다
    한발 물러서는것도 지혜입니다.

  • 15. 그거
    '21.5.2 12:30 AM (211.245.xxx.80)

    못고칩니다. 고치려고 싸우려들면 더 심해질거에요. 우리집은 아빠가 물건 부순 날은 집안에서 신발신고 살았었어요. 엄마가 납작 엎드려서 참으면 물건 한두개 부서지고 끝나지만, 맞서면 집안이 쑥대밭이 됐었죠. 바닥 디딜곳이 없어서 집에서 신발 안신으면 못다니게 되는. 우리 아빠는 사람을 때리진 않았고 그냥 온 집안의 물건을 다 부쉈습니다. 엄마가 꾹 참으면 티비나 전화기 그릇 그런거 한두개 던지고 끝나지만 안참고 맞서면 그날은 뭐 ㅎ 온 집안이 다 망가지는 날이었죠. 60초반에 그 전쟁이 끝났네요 ㅎ 60넘어서까지 그러고 살면서 엄마도 엄청 목소리커지고 억새졌고요.. 엄마가 늘 하시던 말이.. 아빠가 그럴때마다 너무 비참했데요. 그러면서도 이혼 안하고 자식들한테 그꼴 다 보이고 살았으니 불쌍하지도 않다는게 제 생각이고요. 저 너무 인정머리 없는건가요? 근데 진심이에요.

  • 16.
    '21.5.2 12:30 AM (175.114.xxx.44)

    물건 던지고 벽 치고.. 그러다가 사람 쳐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그래도 꼭지돌지 않게 잘 눈치껏 8~9년 살았죠. 바람피워서 딴여자랑 살림차리기 전에는요.
    이혼해달라 생활비 끊고 집에와서 물건 부수고 때려서 이혼했네요.

  • 17. ....
    '21.5.2 1:01 AM (183.103.xxx.10)

    미친것들 진짜 많다.

  • 18. ..
    '21.5.2 1:13 AM (223.39.xxx.214)

    그런일 후 대화했을 땐 자기 행동 잘못한거 인정은 했지만
    그 순간에 그게 제어가 안되는거니 반복될 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말투가 조금 투박해서 남편이 더 심각하게 그걸 증폭해서
    받아들이는거 같아 그 부분은 제가 고쳐보려구요
    대신 제가 자극을 한 상황이 아님에도 저런 개차반 모습
    보이면 그때는 더 용납안할거에요
    다음날 조용히 더는 같이 안살겠다고 얘기하는거죠
    더 험한 꼴 안보고 살아보고픈데 ..
    일단 저는 저대로 제 모습 중 나쁜 부분은 고쳐보려구요

  • 19. ㆍㆍㆍㆍㆍ
    '21.5.2 1:22 AM (211.245.xxx.80)

    욱하는 성질은 안 겪어본 사람은 잘 모릅니다. 성질 뻔히 아니까 욱하지 않게 안건드리면 되지~이게 보통의 생각이죠. 그런데 욱 이라는게 괜히 욱 이겠습니까. 이 성질이 어느 시점에 나올지 예측이 안됩니다. 그러니, 여기서 왜 화를내? 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거죠. 내가 그 성질 안건드리려고 해도 백프로는 불가능해요. 내가 예측도 못한 상황에서 한번씩 성질을 내는데 그걸 꾹 참고 살면 집안이 조용한거고 못참으면 싸움 나는거고요. 근데 전자나 후자나 정신이 피폐해지죠.

  • 20. ..
    '21.5.2 1:26 AM (223.39.xxx.214)

    부부가 살면서 의견충돌이 있고 입장 차이가 있고 그런일이 많은게 당연한건데.. 자극받았다고 물건 던지고 대화가 아닌 험악한 분위기로 상황 바꾸는거 참 수준 떨어져요..만만하게 보고 저러는거겠죠.
    회사에서는 아무리 열받아쳐먹어도 안그러잖아요..?

  • 21. ..
    '21.5.2 1:37 AM (112.163.xxx.77)

    벌써 자기 말투때문이래
    님 이미 졌어요 판을쥐고 있는건 님 남편이네요
    말 다다닫 안하면 욱 안한대 ㅋㅋㅋ
    님이 고른남자가 그정도인거에요 . 앞으로 1년지나면 백퍼 폭력나옴

  • 22. ..
    '21.5.2 1:40 AM (223.39.xxx.214)

    211님 말씀 맞아요..
    다행히 지금까지는 예측 . 한 켠으로 이해 한 상황들이어서
    그나마 아직까지 끝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포인트 알았고 시시비비 가릴 의미도 없는..
    정신이 피폐해지며 살아간다고 느껴진다면 같이 살 이유는
    없을거 같아요

    2번은 딱 잊고 되새김질 안하고 지워버리고
    더 그 일 엮어서 저도 남편도 괴롭게 안하려구요
    그냥 저 2번은 사고로 넘어가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
    무슨 계기로든 앞으로 1번만 더 발생된다면 끝인거네요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이 저한테만 도지는거라고 생각해서요

  • 23. 같은입징
    '21.5.2 2:39 AM (121.143.xxx.82)

    제 남편이 약간그래요.
    저는 기가 센편이라 누르고 살아요.
    단점없는 사람 없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요.
    남편도 저를 무서워(?)해서 막하지 못해요.
    사람 자체가 악한건 아니라 기분 좋을 때 심리교육^^도 시키고
    아이들도 그런 점을 아는데 아빠의 단점 정도로 인식하고 남편도 이젠 조심한다고 하는데 욱하는게 본능처럼 나오기도 합니다.
    오은영박사님 앞에가면 애들이 순한 양이 되는것처럼 문제있는 아이들 잘 다루는 편이에요. 야매 오은영이라고 주변 엄마들이 그래요. 금쪽이 나간 동네 아이 있는데 그럼마가 지어준 별명이에요.

    여튼 저처럼 남편을 잡을 수 있으면 같이 사시고 아니면 진지하게 이혼도 생각해보세요. 남편보다 기가 세야해요. 그리고 남퍈 스스로가 본인의 단점이라는걸 인정해야해요.

  • 24. trwi
    '21.5.2 3:12 AM (66.74.xxx.238)

    처음에 물건 던졌을 때 이혼하려는 듯한 쑈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걸 그냥 넘기니 반복이 된거에요.
    이정도는 괜찮구나.. 학습된 거죠. 이렇게 된 이상 못고쳐요. 계속 던지든 할 겁니다.

    님도 지금은
    아이나 님한테 손찌검하는 날엔 이혼이라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나면 그냥 또 넘어갈 거에요.

    이런 거 다 학습과 반복입니다. 초장에 ㅈㄹ을 떨고 고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으니
    안고가든 이혼하든 해야죠.

    글만보고는 무슨 20년 산 부부인가 했는데 애가 6개월이라니 저같으면 더 안가고 갈라섭니다.
    애앞에서 물건더지고 손찌검하고 뻔하죠 이제.

  • 25.
    '21.5.2 4:21 AM (175.123.xxx.2)

    그거 못 고쳐요
    심하면 심해지지
    나중엔 남편 눈치보느라 무슨 말도 못하고
    헤어지길 바래요

  • 26. ㅇㅇㅇㅇ
    '21.5.2 7:55 AM (202.190.xxx.110)

    님 때문에 열 안 받아도 다른데서 열 받아와서 님때문이라고 덮어씌울 거에요.
    자기 감정을 그렇게밖에 풀줄 모르는 사람이니까요.
    그게 멀쩡할땐 괜찮으니까 하고 이해하고 바라 봐 준것 같으신데
    그거 아니라는거 아시죠?
    지금이 때가 아닐수 있지만 그 때도 님이 정하셔야 하는거지만
    조금은 더 애써보겠다는 태도 좋은것 같아요.
    그렇지만 학습되다가 합리화시키면서 원글님 자신조차 방치하지 않길 바래요.
    내가 지금 나를 방치하고 있구나 싶을때 꼭 용기내서 이혼하시길 바래요.
    내가 나를 사랑해야 아이도 그런 엄마보고 자기를 사랑하고 세상을 용감하게 헤쳐나갈수 있어요.

  • 27. ...
    '21.5.2 1:10 PM (220.76.xxx.168)

    직업있으면 이혼 고려해보세요
    만만한 사람한테만 저러는거에요
    나중에는 애한테도 그럴걸요?
    위에 121님처럼 확 누르고사시던가
    자신없으면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할거에요

  • 28. ..
    '21.5.2 1:26 PM (39.119.xxx.170)

    지금은 원글이 이해하려하고
    내가 잘못한 부분부터 고치자 하면서 다독이는 중

    그러나 얼마 못갈 듯요.
    남편은 님이 조심한다는 걸 안 순간
    본인 하고 싶은 대로 본성 다 나올 것 같아요.

    그때는 이미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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