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꿈 얘기입니다.
얼마전 꿈에 커다란 검은개가 절 찾아왔습니다.
느낌에 저승사자 같다는 느낌의 개였어요.
저에게 내년에 제 명이 다한다고 얘기를 하면서
날짜는 5월10일부터 5월23일까지 아주 큰 고통을
겪고서 갈거라면서 준비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살면서 제가 지은 죄가 많아고 현재 아픈 곳도 많아 그 고통은 참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하던 중 깼어요.
그런데 꿈이 아닌 현실로 느껴졌고 제가 죽음에 대한
꿈은 잘 맞는 편이라 요즘 좀 우울해졌습니다.
꿈이 맞는다면 이제 일년정도 남은건데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고 죽어봐야하나?
아님 꿈이라 생각하고 지금 산 것처럼 노후 대비해서 열심히살아야하나?
어떤 삶을 살아야 제가 후회를 안할까요?
요즘 저의 고민입니다.
1. 님아
'21.5.1 7:22 PM (175.223.xxx.51)으스스합니다. 왜 그런꿈을 꾸고 그러세요.
일단 건강검진을 3개월마다 하세요.
그리고 5월엔 웬만하면 돌아다니지 마시고 회사도 쉬시고 집에만 있어보세요.2. 원글
'21.5.1 7:27 PM (119.149.xxx.45) - 삭제된댓글윗님 제길 왜 그런 꿈을 꾼건지...
피한다고 피해지면 좋겠습니다.
요즘 진짜 작두 타는분들께 가서 내 명이 언젠지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ㅠㅠ3. 원글
'21.5.1 7:29 PM (119.149.xxx.45)윗님 그러게요.
제가 왜 그런 꿈을 꾸었을까요.
진짜 작두 타는분들께 가서 내 명이 언젠지
물어보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ㅠㅠ4. 음
'21.5.1 7:30 P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건강검진 미리 하시고 그기간에는 절대 밖에 나가지마시고 집안에만 계세요.
누가 방문해도 문열어주지 마시고 산책도 나가지마세요.
딱 집안에만 계세요.
가족과 같이요.5. 두분
'21.5.1 7:34 PM (119.149.xxx.45)정말 감사드립니다.
6. ..
'21.5.1 8:03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전 남은 몇년동안 모아둔거 쓰고
주변에 베풀고 살기로 했어요
만나고픈 사람들 다 만나고요7. **
'21.5.1 8:36 PM (180.65.xxx.187) - 삭제된댓글그냥 아무생각말고 하고싶은 거 다 하세요.
저같음 그럴거에요.
지금 저도 비슷한 나이. . . 매일 내인생 정리한다는 생갹으로 살아요.
얼마전부터요.
물건도 생각도 그냥 다요.
꿈이 맞건 안맞건 그렇게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고싶은 거 왜 참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행복하시길 바래요.8. ㅇㅇㅇ
'21.5.1 9:01 PM (120.142.xxx.14)꿈이 맞는다고 할 수도 없으니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을 하시는게 어떨지요?
9. ...
'21.5.1 11:09 PM (211.251.xxx.141)꿈이 맞다고 할 수도 없으니222
원글님 편안하게 생각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