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할머니께 첫 인사 뭐 사가나요?
시골사시고 혼자 살고 계십니다.
1. ...
'21.4.30 10:5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당뇨 없으시면 예쁜 화과자
아님 호원당 같은 좋은 떡집 두텁떡???2. ...
'21.4.30 10:57 PM (121.172.xxx.231)80대에 떡 괜찮을까요?ㅠ
3. 모모
'21.4.30 10:58 PM (222.239.xxx.229)동네 이웃분들과
나눠드시게
찰떡이나 시루떡 한말
해가지고 가세요
두고두고 인사들을겁니다4. 음
'21.4.30 11:04 PM (175.120.xxx.167)양가 어머니들께 어쭤보세요^^
5. 떡보단
'21.4.30 11:14 PM (122.35.xxx.41)화과자 쪽이 나아요. 떡은 괜시리 드시다 잘못될수도 있구요.
6. ....
'21.4.30 11:19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80대에 왠 떡이요.
누가 좋아해요.
시골 김장해서 품앗이 오는 70~80대 할머니들 떡은 다 놓고가요.
2명중 1명은 당있거나 씹고삼키는거 젊은이들만 못해요.
굳이 간식거리 사가려면 바삭바삭 씹어서 퍼져버리는거 그런게 안전해요.
차라리 빵을 사가던가요.
(꾸이맨 같은거 좋아함)
영양제나, 짜먹는 홍삼 좋아하십니다.
떡 처치곤란이에요. 차라리 고급양갱이 낫겠네요.
떡먹고 잘못되신 분 많아요7. ...
'21.4.30 11:23 PM (14.35.xxx.21)예쁜 얇은 과자
예쁜 건 이쁜 손주며느리와 어울림8. 저라면
'21.4.30 11:36 PM (39.7.xxx.63)경주 황남빵
쇠고기
정관장 홍삼
화장품 기초?
이런건 사기 그런가요?9. 음
'21.4.30 11:39 PM (122.35.xxx.41)경주 황남빵은 아닌듯요^^;; 기초화장품도 80대분들 관심없으시고요. 위에 홍삼 좋아하시죠 영양제도요. 그 생각은 못했네요. 원글님이 먹는걸 물으셔서. 근데 일단 손에 뭔가 큰거 하나는 들고 가는게 좋으니까 먹을거는 있긴 해야죠.
10. ......
'21.4.30 11:49 PM (121.132.xxx.187)제과점 과자 좋아하세요. 위에분이 말씀하신 얇은 과자 어르신들이특히 좋아하심.
11. 할머니들도 소녀
'21.5.1 12:31 AM (106.101.xxx.31)마카롱 각기 다른 모양,맛으로 30알 개별포장해서 1세트.
12. ...
'21.5.1 3:34 AM (221.151.xxx.109)화과자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13. ...
'21.5.1 8:48 AM (125.177.xxx.82)맞아요. 저희집도 화과자들어오면 다 버렸어요. 80대 부모님 당뇨, 곳혈압이라서요.
14. 00
'21.5.1 8:56 AM (1.232.xxx.106)양가 부모님들께 뭐 좋아하시는지 물어보세요.
할머니도 다 케바케.
아줌마, 아가씨들과 마찬가지.
홍삼은 체질 안맞음 못먹고
화과자, 마카롱 안먹는 할머니들도 많음.
그나마 제과점 고급 쿠키가 무난한데
이 또한 모르는거니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