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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없어 분양받을 수 없으니 넘 슬프네요ㅜㅜ

ㅡㅡ 조회수 : 4,343
작성일 : 2021-04-30 10:52:18
노인특별분양권은 있고
꼭 가고싶은 곳 이번에 분양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네요..
차라리 비싸게 나오지ㅜㅜ 대부분 7~8억 예상했는데
4~5억에 나와서ㅜㅜ
이럴 줄 알았음 이사 안하고 버티다 여기 써보기라도 했을텐데...
이사하며 돈 다 전세가에 넣었네요ㅜㅜ
그래봤자 20% 계약금밖에 안 되는 재산이지만.
계약금만으론 대출 막혀 어려울거라고들 하네요..
되면 로또인 곳인데 넘 아쉬워요...
남들은 돈 있어도 자격이 안 되서 눈물을 훔치는 곳인데
난 특별분양권 갖고도 돈이 없어 눈물 나네요...
남편은 우리께 아닌가 보라고
나중에 시골 가서 살자는 쉰소리나 하네요..
IP : 223.38.xxx.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30 10:54 AM (116.127.xxx.253)

    대방인가요?
    엄청 몰릴 거 같은데..

  • 2. ..
    '21.4.30 10:55 AM (175.223.xxx.86)

    계약금만 마련하고 5억미만은 중도금 대출 나와요
    중도금 4회까지 납부하면 계약해지 안되니 5.6회는 연체시키고 이자 내면됩니다

  • 3.
    '21.4.30 10:56 A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렇게 미루더니
    그 가격에 나올줄이야요ㅜㅜ
    그래도 1억 갖곤 꿈도 안 꾸는게 나은거였겠죠?

  • 4. ?????
    '21.4.30 10:57 AM (121.165.xxx.112)

    되면 로또라면서요?
    된 것도 아닌데 뭐가 아쉽다는건지?

  • 5. ...
    '21.4.30 10:57 AM (118.221.xxx.151)

    노인특별분양권은 뭔가요?

  • 6. ...
    '21.4.30 11:02 AM (223.38.xxx.62)

    분양권 있으니 분양대금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가기만 하면 로또라는 거겠죠
    근데 안 되는 거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다른 길도 있겠죠

  • 7. 어휴
    '21.4.30 11:03 AM (180.70.xxx.229)

    121 윗님!
    특별공급 대상이니 넣기만 하면 100% 당첨인데 못넣으니까 아깝다는 얘기죠. 참..
    하여튼 이런 봉창 두들기는 댓글은 넘 싫네요.

    그나저나 계약금조차도 전세금에 묶여잇다는 건데
    무슨 수로 청약을 하나요?
    계약금 정도는 들고 있어야 윗윗님 말대로 연체라도 해보는 거죠.
    요즘은 청약조건이 강화되서 완공후 무조건 실입주 5년이니까 그것도 감안하셔야 하고요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돈을 열심히 구해보는 수밖에 없죠.

  • 8. ㅡㅡ
    '21.4.30 11:03 AM (223.38.xxx.36)

    아마 중도금도 4회가 자납이예요~
    일단 계약금 할만한 돈이 전세가에 들어간게 후회되네요
    굳이 이사 안 했어도 됐는데,,
    여길 포기했었거든요 비싸게 나올 것 같아서.. 어찌나 미루던지

  • 9. 아니
    '21.4.30 11:07 AM (203.142.xxx.241)

    되기만 하면 전세를 월세로 돌려서 보증금으로 내세요.. 그럼 되죠. 입주까지 월세 살면되죠. 월세는 물량도 전세보다 많을텐데요

  • 10. 포기했었는데
    '21.4.30 11:09 AM (223.38.xxx.36)

    이게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오니 심란해졌어요ㅜㅜ
    암튼 돈을 더 모아서 다른 좀더 저렴한 곳 분양하려 했는데
    여기가 4~5억에 나오니...ㅠ

  • 11. ㅡㅡ
    '21.4.30 11:12 AM (223.38.xxx.36)

    보증금 빼도 계약금만 있지, 중도금 자납도 안되고 전매제한도 부담스럽죠ㅜㅡ 요즘은 옵션비도 꽤 하던데...
    그냥 주제도 안되면서 슬퍼오네요. 집욕심 1도 없어보이는 남편도 싫어지고...

  • 12. ...
    '21.4.30 11:17 AM (218.49.xxx.88)

    이럴때가 아니라 영혼을 끌어모을때인거 같은데...

  • 13. ...
    '21.4.30 11:22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마통도 없나요?

  • 14. ...
    '21.4.30 11:23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마통도 없나요? 전세 빼고 월세 옮기면서 월세 마통하고
    전세금 계약금 걸고 중도금 대출상환해야죠.
    그게 아님 싸게 나와도 욕심인듯

  • 15. ..
    '21.4.30 11:24 AM (223.33.xxx.179)

    넣으세요 그 후에 다 방법마오죠 전세빼고 월세도 살고 대방은 전국구에요

  • 16. ...
    '21.4.30 11:31 AM (218.155.xxx.202)

    아휴 답답한 사람
    그런 게 나오면 전세를 월세로 돌리거나
    이미 들어간 전세도 복비 물고 다시 이사하거나
    바로 집이 안빠져도 온갖수단 다해 돈구해놓고 집 빼거나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들어갑니다
    그저 징징징

  • 17.
    '21.4.30 11:34 AM (223.38.xxx.36)

    그런거군요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어요
    정말 마지막 탈출구라는 심정으로.
    제가 무소유 남편에게 물들어 함께 자포자기 하려했나봐요
    지금부터 열나게 알아볼께요~!

  • 18. ...
    '21.4.30 11:41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정도의 집이라면 온갖 생각을 다해봐야죠 ... 심지어 우리 옆집만 봐도 아줌마 혼자사시는데 ... 그집딸 아파트 분야되어서그집에 입주될때까지 친정에 얹혀 사는경우도 봤어요 ....그집 보면서 뭐 저런경우 저럴수동 있겠다 싶더라구요 ... 다행히 딸 부부가 주말부부라서 사위는 평일에는 집에 없었지만....진짜 이런저런 생각을 다 해봐야죠 ... 윗님말슴대로 영혼까지 끌어모어야죠 ..

  • 19. ...
    '21.4.30 11:42 AM (222.236.xxx.104)

    그정도의 집이라면 온갖 생각을 다해봐야죠 ... 심지어 우리 옆집만 봐도 아줌마 혼자사시는데 ... 그집딸 아파트 분양되어서그집에 입주될때까지 친정에 얹혀 사는경우도 봤어요 ....그집 보면서 뭐 저런경우 저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 다행히 딸 부부가 주말부부라서 사위는 평일에는 집에 없었지만....진짜 이런저런 생각을 다 해봐야죠 ... 윗님말슴대로 영혼까지 끌어모어야죠 ..

  • 20. , 원글님
    '21.4.30 12:05 PM (118.33.xxx.187)

    제가 마음이 바빠져서 로그인 했어요
    수단 방법 가리지 마시고 분양 받으세요
    님 말씀대로 마지막 탈출구인데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해야지요
    전셰를 월세로 돌리시고 일단 저지르면 해결책이 나올겁니다
    꼭 분양ㅈ받으세요
    아까워서 그럽니다 아까워서~~

  • 21. ㅇㅇ
    '21.4.30 1:06 PM (106.102.xxx.157) - 삭제된댓글

    당첨 확률 높으면 당연히 쓰고 백방으로 돈 마련해야지요.. 경쟁률 꽤 높을텐데 안쓰면 두고 두고 후회하실듯

  • 22. 니양
    '21.4.30 3:16 PM (115.139.xxx.205)

    중도금은 5~6회 자납이예요.연체해도 되구요.보통 연체시키고 잔금 치를때 주담대 받아서 처리한대요.계약금이나 만들어보세요.그럼 나머진 다 해결됩니다. 전세금 있으시잖아요

  • 23. 난 이래서
    '21.4.30 3:30 PM (119.56.xxx.92)

    난 이래서 82 언니들이 좋아 똑똑하지 적극적이지 어제는 열무김치 사업하고 싶다고 하니까 댓글은 달랑 3개 뿐이였지만 세상에 먼저 시작한 열무김치 공장이 있는거예요 신기방기 택배포장 이것 보통 힘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국 5대 시장에 진출할까도 생각 중이예요 현장에서 판매가 좀 되어야 하거든요 국제시장 서문시장 남대문시장 또 뭐가 있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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