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늦은 5살아이에요.
발음이 아직 좀 안좋아서, 제가 못알아들을때가 종종 있어요.
며칠전에..공룡 이야기하다가 또 엄마가 못알아듣는거같으니
안킬로사우르스를 예로 들면
안! 안경할때 안!
킬
로! 로보트할때 로!
사! 사랑해할때 사!
우! 우유할때 우!
이렇게 한글자씩 제게 가르쳐주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귀엽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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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공룡이름 가르쳐주는 방법
사자엄마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21-04-28 12:19:47
IP : 182.218.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4.28 12:22 PM (117.111.xxx.16)저희 아들도 공룡이름 가르쳐주다
제가 못 알아들으니까
에이 포기하자2. ㅋㅋㅋㅋ
'21.4.28 12:23 PM (122.36.xxx.13)원글님네나 윗댓글님네나 모두 아기들 너므 귀엽네요 ㅎㅎ호
3. ㅇㅇ
'21.4.28 12:33 PM (116.42.xxx.32)완죤 귀엽당
영상 찍어두시고
종종 못 알아듣는 척하세요.
또박또박 발음하게4. 하하
'21.4.28 12:36 PM (175.223.xxx.43)울 아들 생각나네요. 그렇게 재잘대던 녀석이 말이 없어서 어느날 그러다 입에 곰팡이 생기겠다고 했었네요. 지금은 군대갔어요.
5. 유
'21.4.28 12:59 PM (39.7.xxx.249)아이 넘 귀엽고 똑똑하네요♡♡♡
울 아들 6살때까지 계란후라이 발음이 안되서 계란후이 해달라고 했는데 ㅎㅎ 그 발음이 그립네요 ㅎ6. ᆢ
'21.4.28 1:59 PM (211.219.xxx.193)계란후라이는 어려운거 인정.
청바지 발음 못해 총바지라고 하던 17살있어요.7. ᆢ
'21.4.28 2:12 PM (219.240.xxx.130)저때 효도다하는 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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