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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여정씨 이 인터뷰, 정말 눈물 나게 하네요..ㅜ

ㅇㅇ 조회수 : 8,132
작성일 : 2021-04-27 10:00:31
어쩜 이리도 긴장 없이 내추럴하게,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얘기를 담담하고도

무심한 톤으로 잘 말씀하실까요..

눈물 뚝뚝 떨어트리며 보았네요. ㅜ

인터뷰 진행하던 외국 방송 스텝들조차

폭풍 눈물 흘리게 했다는 이 인터뷰 보셨나요?



https://youtu.be/sH9tLdeGmSA


IP : 106.101.xxx.5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27 10:00 AM (106.101.xxx.56)

    https://youtu.be/sH9tLdeGmSA

  • 2. ...
    '21.4.27 10:05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미국서 이혼하고 와서빌빌거리다 방송 첨 할때인가 전원일기에 나왔쟎아요,,
    거기서 ***가 자기를 그렇게 무시하고 지적질하고 그랬다고....ㅋㅋ
    그 분은 지금 어떤 느낌일까~ㅋ

  • 3. ㅇㅇㅇㅇ
    '21.4.27 10:10 AM (211.246.xxx.214)

    뭐든 좀 적당히 합시다

  • 4. ..
    '21.4.27 10:12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정말 감동적이고 눈물나네요. 증조할머니에 관한 에피소드는 여기서 처음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5. ㅇㅇ
    '21.4.27 10:12 AM (106.101.xxx.56)

    윗님..
    위자료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두 아들 데리고 귀국,
    어떻게든 잘 키워내려는 모정으로 단역도 마다 않고
    열심히 일해와 오늘의 이 빛나는 결과물을 얻은
    존경할만한 여배우에 대한 평 치곤 너무 인색하시네요..
    '미국서 이혼하고 와서 빌빌거리다..ㅋㅋ'라니요.. ㅜ

  • 6. ..
    '21.4.27 10:12 AM (61.254.xxx.115)

    링크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7. 그러게요
    '21.4.27 10:12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뭘 또 그렇게 눈물을 펑펑씩이나..ㅋㅋㅋ

  • 8. ㅇㅇ
    '21.4.27 10:13 AM (59.29.xxx.89)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윤여정 수상 축하하고 기쁜데요
    윗분?? 좀 적당히 좀 .. !!!!
    뭔 갑자기 전에 다 알던 일화를 또 가져와 까대기 시작합니까?
    축하로 끝냅시다

  • 9. ...
    '21.4.27 10:16 AM (1.176.xxx.19)

    저도 울었어요 ㅠㅠ 근데 웃긴건 제 친할머니 외할머니들은 별로 그런 애정이 손주들에게 없었다는 거죠 ㅎㅎ 근데도 그 할머니의 마음이 저에게까지 와닿아요..

  • 10. ...
    '21.4.27 10:17 AM (1.176.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전원일기 출연 때 구박한 사람이 설마 김혜자씨는 아니겠죠?

  • 11. ㅇㅇ
    '21.4.27 10:26 AM (106.101.xxx.56)

    어제 오스카 수상 직후 가진 기자회견도
    정말 멍하니 빠져들어 보았네요.
    30여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던지..
    수상소감이야 늘 멋들어졌지만
    긴장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도
    피곤한 내색 없이..
    화이트와인 잔이 동반된 회견장에서의
    그 여유와 해학이란..

    우리나라가 보유한 자랑스런 여배우지만, 저런 여인과
    친구되는 사람들이 너무나 부럽더군요.
    부디 오래 존재해주길..

  • 12. ㅡㅡ
    '21.4.27 10:26 AM (125.176.xxx.131)

    속이 악랄하고 못되먹은 사람들 많네...
    그리 악하게 살면, 그 벌 다 어찌 감당하려고!!

  • 13. 인생무념
    '21.4.27 10:30 AM (121.133.xxx.99)

    대중가요에도 감동받아 눈물이 날수도 있고,, 소설읽고 드라마 보고 그럴수도 있구요
    인터뷰 보고 감동받을수도 있지..꼬인 사람 많네요.ㅎㅎ

  • 14. ㅌㅌㅌ
    '21.4.27 10:35 AM (222.110.xxx.248)

    뭘 또 그렇게 눈물을 펑펑씩이나..ㅋㅋㅋ222

  • 15. 무릎팍도사
    '21.4.27 10:38 AM (110.8.xxx.127)

    윤여정씨 나온 무릎팍 도사 봤었는데 그 배우가 그렇게 자기를 무시했다 그렇게 들리지는 않았어요.
    밥 먹는 장면에서 깨적거리면서 먹으니 언니 푹푹 좀 퍼 먹어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했어요.
    윤여정씨 입장에서는 서러울만한 상황이었지만 그 배우가 생각이 없었을 망정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 16. ...
    '21.4.27 10:42 AM (211.179.xxx.191)

    전원일기 일화 윤여정 배우가 그렇게 말 안했어요.

    그때 자기가 밥 깨작거리고 먹고 그랬는데

    김수미씨가 언니 여기서는 밥 그렇게 먹으면 안돼 팍팍 떠먹어야한다고 했는데
    그때 처지 때문인지 그게 그렇게 서럽고 그랬다고 했죠.

    한때 주연하던 사람이 작은 역 겨우 맡아 자기 처지에 적응도 못하고 힘들때라 도와주려고 한 말인데 그게 더 서러웠다고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오히려 윤여정 배우 깍아먹는 댓글 같아 별로네요.

  • 17.
    '21.4.27 10:46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하심이.. ㅎㅎ

  • 18. 전원일기
    '21.4.27 10:47 AM (222.100.xxx.14)

    아니 전원일기에서는 그 배우가 윤여정씨 도와주려고 한 말인데
    본인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그냥 상황상 서러웠단 건데
    그거 갖고 따지는 사람은 대체 뭔지..ㅎ

  • 19. 왜이렇게
    '21.4.27 10:58 AM (222.96.xxx.44)

    이분을 극찬하는지 모르겠어요
    상탄건 대단한거 칭찬맞는데ᆢ
    이분 성격 카탈스럽기로 유명했는데

  • 20. ㅇㅇ
    '21.4.27 10:59 AM (106.101.xxx.155)

    적당히는 누가 들어야할 말인지..
    코리아라는 이름에 온 세계가 주목하고 축하해주는
    바로 어제의 상황에..
    언제인지, 무슨 에피소드인줄도 모르는
    전원일기를 끌고 나와 ㅋㅋ거리며 빈정거리는
    작태들이란..
    참 진짜로 적당한 인성들 좀 갖춥시다..!

  • 21. ..
    '21.4.27 11:00 AM (223.62.xxx.238)

    감동적인데요..지금 눈물 펑펑 흘리며 인터뷰 봤어요.
    훌륭한 인터뷰..감동적입니다

  • 22. 영통
    '21.4.27 11:06 AM (211.114.xxx.78)

    몰랐던 인터뷰에요.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 23. 쿨한 줄
    '21.4.27 11:08 AM (75.156.xxx.152)

    착각하나 못된 인성의 몇몇 댓글들 거슬리네요.

  • 24. 이상
    '21.4.27 11:13 A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윤여정 칭송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 뒷부분은 누가 들어도 마음 아픈 내용 아닌가요? 그렇게 빈정댈 일인가..댓글 너무 이상해요.

  • 25. 할머니
    '21.4.27 11:34 AM (61.254.xxx.48)

    윤여정씨가 증조할머니 얘기할때는 눈물 나던데 ㅜㅜ

  • 26. ㅡㅡ
    '21.4.27 11:34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유툽링크는 안봤구요
    그 전원일기 본방을 제가 어렸을때봤어요
    너무 목소리 이상한 아줌마가 나왔는데
    그것보다 엄마의 반응이 더 기억나요
    아이고 윤여정이 이혼하더니 저러고 나오네
    뭐 이런말인데 잘나가다가 어쩌다 .. 이런 뉘앙스였어요
    전 윙?, 저 목소리 얼굴 이상한아줌마가 잘나갔었어?
    이랬구요
    근데 그장면이 아주 형편어려운 여자를
    최불암아저씨가 짠해서 도와두는 그런 에피일겁니다
    그러니까 밥을 깨작거리면 안되고
    허겁지겁 먹었어야되서 그배우가 얘기한걸거예요
    근데 정작 서로는 그때 그런일이 잏었어 하고
    끝날일을 왜 여기서 누가 나쁘네 어쩌네 할게 뭐있어요?
    꼭 그러더라 어휴

  • 27. 그러게
    '21.4.27 11:41 A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합시다
    또 우루루 끊어요

  • 28. 링크의
    '21.4.27 12:03 PM (218.239.xxx.10)

    할머니 이야기에
    저도 눈물이 하염없이 흘렸어요.

  • 29. ....
    '21.4.27 12:30 PM (218.155.xxx.202)

    뭐예요할머니얘기엔 눈물 나는고만

  • 30. ....
    '21.4.27 12:40 PM (218.155.xxx.202)

    댓중에 우리는 할머니에게 못된짓한것만 기억하고 미안해 하는데
    할머니는 손녀 이쁜짓만 기억하고 있을거라는거 윤여정님이 봤으면 좋겠네요

  • 31. ㅇㅇ
    '21.4.27 12:43 PM (211.178.xxx.251)

    인터뷰만 모아서 찾아보고 싶군요. 링크 마지막부분 인터뷰는
    처음 보는데 울컥 합니다 ㅜ

  • 32. 원글님고맙습니다
    '21.4.27 1:41 PM (180.65.xxx.50)

    정말 감동적이고 눈물나네요. 증조할머니에 관한 에피소드는 여기서 처음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22
    6.25 전쟁의 아픔을 가진 우리 민족의 역사까지 담겨있네요
    윤여정 배우의 짧은 인터뷰로 몇세대가, 역사가 이어지고 전달되는 듯 합니다

  • 33. ㅇㅇ
    '21.4.27 2:12 PM (106.101.xxx.3)

    공감해주신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진심은.. 사랑은.. 아무 편견 없이
    따뜻하게 스며드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니까요.

  • 34. ㅇㅇ
    '21.4.27 2:40 PM (106.101.xxx.3)

    https://youtu.be/qUl1Qp80Yvc
    오스카상 후보로 지명되고 난 직후 가진
    이 담담한 인터뷰도 참 여운 남네요..
    유색 인종으로 나누지 말고 모두가 사랑하고 살자는..

    https://youtu.be/qUl1Qp80Yvc
    7분대부터 들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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