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네요
공감합니다.
아무튼 중년 입장에서는
운동화 유행이 오래 가기를 바랍니다
운동화 아무리 신어도 힐은 안없어질 거 같아요. 적어도 내가 죽을 때까진
잠실롯데몰 가니까 슬링백 힐 신은 아가씨들 많던데요.
예뻤어요.
첫댓님 운동화는 이제 유행타는 템이 아닌
생활의 트렌트가 된 거 같아요.
내 마음에 편안하게 착 감기는 트레이닝복처럼요
여기는 나이들어 염색안한 검정색머리
힐 촌스럽다고 하는 곳이에요
운동화보다 힐이 더 예쁘죠
근데 예뻐지기위해 견뎌야 하는댓가가 후덜덜.....ㅠㅠ
그래도 중요한 자리는 꼭 힐 신어요
윗공기는 다르더만요 ㅋㅋㅋㅋ
그쵸. 무조건 힐은 촌스럽고 한물갔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길거리에 운동화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엄청 세련됐나요? 오히려 힐신을때보다 더 별로로 보이는 사람도 많아요
발이 이상해서 뾰족구두 못신는 사람입니다
옷에 따라, 때에 따라, 필요에 따라 구두가 달라지는거죠
운동화나 스니커즈만 세련된 유행이라는건 억지스럽습니다 ^^
잠실롯데몰 가니까 슬링백 힐 신은 아가씨들 많던데요.
예뻤어요.
...
오히려 20대 아가씨들이 예쁘게 꾸미고 힐 많이 신죠,
아무리 운동화가 유행이라지만 ..하이힐이 주는 섹시한 매력은 ..못따라가죠 ..
당연하죠. 정장에 운동화가 트렌드라지만 힐이 아닌 구두보다도
잘 어울리는 사람 거의 없어요.
원피스에 운동화도 익숙해 진것 뿐
시골에서 온 꽃분이 느낌이 많죠.
각자 스타일이죠
모두 인정합니다
촌스럽다는 건 아마 힐이든 운동화든 다 주관적인 거니까
다양성 인정
본인이 못 입거나 못 신으면 다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듯..
그런데 그런 사람들 한결 같은 스타일임 루즈핏 원피스나 롱치마에 낮은 신발 짧은 씨컬머리
옷 스타일리쉬하게 입었다는 전제하에
눈에 확 띄는 사람들 보면 힐 매치한 경우였어요.
그렇다고 꼭 9센티 10센티 하이힐이라는 게 아니라
미들힐이나, 편한 뮬, 슬링백만으로도 멋스러움과 실루엣 가미에는 충분합니다.
예전처럼 트렌치건 정장이건 힐로 힘주는게 촌스럽다 그거죠.
힐 자체를 매치하는 게 촌스럽단게 아니고.
말귀 못알아들어 이런글 굳이..
독해시간에 주무신 듯분이 갑자기 오셔서
다른 분들을 가르치고 계시네요 ㅎㅎㅎ
발 너무 아파요.
진짜 사람 죽임.
백화점 수제 맞춤으로만 신고 다닌 인간 입니다.
더~럽게 발아픈 힐.
한국제 힐은 절대로 신지도 쳐다도 보지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오히려 위메프나 그쪽에서 파는 미들힐 만원짜리 중국제가 발볼이 엄청 크고 편하게 나오더군요.
그닥 편하지는 않지만 한 철 신기 딱 좋을정도에요. 가격도 무척 저렴하공.
아님 비싼거 찾으려면 미제 힐 놀스트럼 백화점 힐 신으심. 이건 정말 편함.
얘네 힐 선전이 여자들 힌 신기고 농구경기 하는 거였음. 30년전.
독해시간에 주무신 듯한 분이 갑자기 오셔서
다른 분들을 가르치고 계시네요 ㅎㅎㅎ
독해는 누가 딸리는지..
힐 신는걸 누가뭐래요?
00년대라도 언덕 위 캠퍼스에 미니스커트에 킬힐신고 가는게 대세였어요. 심지어 03년도부터 가보시 10센치도 대유행이었음. 나 신경썼어 좀 꾸몄어 느낌주는 게 힐이었는데. 이제 그런게 촌스러운시대란거지 왜 말을 못알아듣는지..
릴렉스하시구요~~~^^ ㅎㅎㅎ
핏대 세울일이 아니라니까요 ㅋㅋㅋ
말 못알아 듣는 분 여기에 한 분도 안계시답니다 ^^
전 힐도 중국 전족과 비슷하게 미래에는 사라져야할 물건으로 봐요. 예쁘기위해 몸이 뒤틀려가며 발을 혹사해가며 그런 물건을 신는다는게 이상한 일이예요
22 힐이 어울리는 자리가 분명 있지만
대세는 힐이 아니죠
메건마클이랑 멜라니아랑
일명 “리얼웨이룩”ㅋㅋ 을 비교하면 안되죠...
그리고 촌스럽닥고 얘기하는 힐은
샤넬 슬링백이나 마놀로 뮬같은거 아닌데요????
힐만 고집하는 주변 20대도 봤는데 이게 싸울 일인가요. 알아서 신고 삽시다. 촌스럽네 이런 말을 왜 하는 지 모를 일
제가 고루한 사람이라 그런지
저는 힐 신은게 훨 예뻐보여요
정작 저는 발아프고 힘들어서 운동화 신습니다만
근데 멜라니아 겁나 촌스러운데..
원글이 굳이 힐을 고집하는 이유를 알겠군요.;
20-30대 늘씬하고 다리 긴 여자들이나 운동화가 예쁘지 나이 들어 운동화 신으면 더 나이 들어보여요. 아무리 비싼 운동화라 해도요.
힐이 좀 더 멋스럽죠. 신으면 자세가 단정해지니까요.
멜이 촌스럽데 ㅋㅋㅋㅋㅋ
223.님 힐에 뭔가 분노를 느끼시나본데
전 이만 시간이 늦어서 자러갑니다^^ 안녕히 주무셔요^^
편리화 구호아주머니들 긴 생머리만큼이나 힐을 싫어하시나봐요.
다 떠나서, 힐 신고 뒤뚱거리며 걷는 여자들 보면 걍 안쓰러워짐. 파티 갈 땐 빡세게 꾸미고 드레스 입고 당연 힐 신어야죠...
근데 평상시에도 힐 고수하면서 뒤뚱거리며 힘들게 다니는거보면 허리랑 발가락들이 너무 힘들어보임. 내 주위에도 힐 고수자 하나 있는데, 어디 이동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보임.
맞아요. 사실 20대 때 힐 유행이라 엄청 신었지만 대중교통 이용하고 대학교 언덕을 힐 신고 지각 때 뛰었던 거 생각하면 지금 대학생들은 참 편해보여요. 힐이란 게 대중교통 도보 이용자는 정말 불편한 아이템이에요. 차려입었을 때는 당연히 여전히 클래식이겠고요.
한겨울의 롱패딩같은 거예요.
정장이든 원피스든 뭐든 신고 싶은 사람은 신고
그대신 운동화로 촌스럽다고 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힐을 신고 싶은 사람은 힐을 신고
운동화 신을 사람은 운동화를 신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요.
이젠 유행 자체가 없다고 봐도 돼요. 지맘대로 입고 신어도 돼요.
꽉 조이는 청바지에 에나멜 얇고 높은 힐을 신고
숄더백 메고 책은 가슴에 끌어안고 다니던 시절을 보냈는데
요즘 대학생들 운동화에 백팩 메고 다니는 게 너무 좋아보여요.
그 힐을 신고 지하철에 서있다가 집에 오면 쓰러질 것 같았어요. 도대체 왜 그러고 다녔는지 ㅋㅋㅋㅋㅋ
저는 힐에 너무 공주차림 아니면 그냥 다 괜찮던데요.
전형적인 일본스타일 있잖아요. 여행가서 보니 진짜 촌스럽더라구요
레이스 리본
메건마클 멜라니아 ㅋㅋㅋㅋ
아주머니 그들은 왕족이고 영부인에요
촌스럽다 촌스러워
그 글보고 의아했어요
정장에 운동화. 어울리는 사람이 거의 없을텐데 싶고.
키가 크고 마르면 어울리겠죠.
힐이 발아프고 불편해서 그렇지 날씬해보이고 참 이쁘죠.
메건마클 멜라니아 ㅋㅋㅋㅋ
아주머니 그들은 왕족이고 영부인에요
본인과 차이를 모르는 그 마인드가 촌스러운 거에요
몸에 안좋아요.
공식적으로 사진 찍힐 자리에 갈때는 당연히 투피스 입고 머리하고 힐 신어야겠고 그게 다 어우러져서 세련되게 보이죠.
하지만 회사가거나 뭐 모임 갈때? 어디 여행? 이런
거에 힐 신는건 촌스럽게 느껴져요.ㅎㅎ
참 꽤나 힘줬네 ㅎㅎ근데 뭐 연예인도 아닌데? 굳이?? 하고 좀 우수운 느낌이죠 ㅎ
대학생들 운동화 안신어서 좋아보여요.
운동화도 종류가 많아서 맵시나는 거 많아요
멜라니아는 구조현장애도 힐을 포기하지 않아서 욕먹긴 하더라구요..
화보찍으러 갔냐규 ㅋ.
출퇴근하거나. 활동적으로 일할때 힐신는거 촌스러워 보이거든요..
호텔에서 잠깐 사람보거나 파티갈때나 화보찍거나. 할때 신을라나?
일상에서 힐신는 사람 드물더라구요
멜라니아. 구조현장에 갈때도 힐을 신어서 욕먹긴했어요. 화보 찍으로 가냐구..
멜라니아 패션은 공식석상차림이니. 공식석상아닌 일상에서 힐은 답답해 보여요 이젠..
요즘 정장에도 단화나 운동화 신는게 자연스러워져서
솔직히 힐은 촌스러워 보여요.
정장에 단화 운동화는 유럽인이나 모델 기럭지면 모를까 동양인 일반인 특히 나이 든 사람은 영 짤퉁해 보여요.
어찌 아냐면 저도 그렇게 입고 다녔는데 제 딴에는 내가 쉬크해 보이겠지란 착각을 했으나, 사진 찍은 전신샷을 보니 현실은.....
ㄴ 전신샷 위해 단지 예뻐보이기위해
힐신는 시대는 그래서 갔다는거고요
그럼에도 불구 클래식 아이템이라
저도 사무실에는 한켤레 뒀네요
전신샷 때문이 아니라 운동화가 본인이 생각하는 것 처럼 멋스럽지 않다는 거에요. 본인이 편한게 좋다면 몰라도 힐은 촌스럽고 운동화가 더 세련됐어 이건 아니란 거죠.
패션쪽 일하시는분들 일로 자주보는데
힐신는분들 연세 지긋한 몇분과 키가 너~~~무 작아 비율상 신는경우 외 거의없어요
클래식템맞죠. 일상템이 아닌데 일상옷에 매칭 촌스러워요
실상 클래식하게 옷을 입지도 않고 아무대나 힐이 대다수니
그런장소 모임때나
그리고 힐 말고도 로퍼도 클래식입니다만
다리 짧고 키 작아서 힐은 클래식하나
일상에서는 키작녀들 보정템일 뿐이네요
패션쪽 일하시는분들 일로 자주보는데
힐신는분들 연세 지긋한 몇분과 키가 너~~~무 작아 비율상 신는경우 외 거의없어요
클래식템맞죠. 일상템이 아닌데 일상옷에 매칭 촌스러워요
실상 클래식하게 옷을 입지도 않고 아무대나 힐이 대다수니
그런장소 모임때나
그리고 힐 말고도 로퍼도 클래식입니다만
힐은 클래식 하나
일상옷에서는 키작녀들 보정템일 뿐이네요
진짜 비주얼 스타일이 촌스럽다는게 아니에요.
뭐든 나 힘줬어라고 드러나는거,
그게 티나는게 촌스럽다는거에요.
현실에서 보면 키 작은 여자들의 보정템이죠.
힐 필요한 자리외에서요.
이상한 사람들 많네
스니커즈 신고 신으면 맘껏 신으면 되지
힐 하나 신었다고 씸준거고
거기에 운동화연 힘 안준건가?
솔직히 죽어라 유행 따라하며 꾸미느라
운동화 신는 사람들도 많은것을
신고싶은거 신게 그냥 둬요 각자.
힐이 운동화에 비할바는 아니지요.
힐신은 얄상한 발목 생각해 봐요.
여자가 봐도 얼마나 이뿐데요.
전 항상 힐만 고수했었고
운동화는 실내 운동할때만 신었었는데
걷기하면서 운동화 트레킹화 스니커즈 등등을 사재끼기 시작했고
나이도 들고 운동화의 편한 맛을 뒤늦게 알고서
옷은 대충 편하게 머리도 대충 편하게 ..
멋 포기자가 되었네요.
난 대충 털털이지만 남눈엔 꾸지리 하겠죠.
다시 힐신고 차려입고 예뻐지고 싶네요.
원글 인정이요
솔직히 한국인 체형 비율 특성상
정장에 운동화 신고 예쁘기 힘들어요ㅋ
특히 나이든 사람일수록 더...ㅋ
그래도 전 편한거 포기 못해서
못나든 예쁘든 그냥 운동화 신습니다
이게 바로 촌스럽다는것에 동의해요.
그게 보기 버거운거고 촌스럽다고 생각한다구요.
힐 신고 나 힘줬어 이거도 촌스럽지만
별로 안좋은 비율에 정장에 운동화도
그리 세련되보이진 않아요ㅎ
무조건 힐이죠ㅎ
세상에서 최고로 발목이 이쁜것 같아요
뮬이나 슬링슈즈는 대부분 플랫이거나 미드힐이죠.
예전 같은 킬힐은 지금은 촌스러워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힐은 여성의 활동성을 제약하는 전족이라 생각해요
이런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한 덕에 힐이 사라져 가는건 다행인거 같아요 대중교동 이용하는 사람중에 힐 신은 사람은 40대이상이나 조선족같은 사람 아니면 나가요 삘나는 사람이여요
아이템으로
촌스럽네,아니네 논할 일이 아니고,
T.P.O에 맞냐가 관건입니다.
저 50대 중반이라.
관절 사정상
정장에도 운동화신고,
조금 신경 쓰면 로퍼나 슬립온정도.
대신 7cm,10cm 비즈니스용 힐은 차트렁크에 구비.
중요한 미팅에서는 구두만 바꿔 신어요.
힐을 신는 순간
저의 약간의 콤플렉스인 단신이 살짝 커버되면서
비율이 엄청 좋아지거든요.
젊은 날엔 12cm플랫폼힐 신고
해외출장도 다녔는데,
여담이지만
저한테는 전장에 나가는 무기같은거라...
멜라니아도 비행기안에서는 슬리퍼 신을거예요.
의전행사니 킬힐 시는거고,
전 장신 트럼프옆에서
오종종하지 않고 당당한 그녀가 넘 멋졌어요.
그녀가 촌스럽다는 분....
어떤 세련된 모습으로 그 자리 감당하셨을까요?
힐은 늘 이쁘죠
근데 원글님도 멜라니아 마클밖에 예가 없잖아요
왕족 영부인
우리가 보는 사진은 공식행사거나 일부러 찍힌 사진들이구요
원글님 글에 동감 100% ..
힐없이도 이쁠수 있으려면 최소 165, 아니면 167~8이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물론 얼굴 크기, 팔다리 길이따라 다르지만)
저정도 키에 날씬해야 플랫도 이쁜듯요.
근데 본인이 난 이뻐보이는거 상관없다하면 뭐... 개인취향이죠.
전 힐신어야이쁘단거 알지만 발아퍼서 이젠 못신어요.ㅜㅜ
굽가는것도 귀찮구.
힐 신고 나 힘줬어 이거도 촌스럽지만
별로 안좋은 비율에 정장에 운동화도
그리 세련되보이진 않아요ㅎ....2222222
원글말에 공감은 하지만 일반인들이 힐 신고 살기엔 힘들죠
원글말이 맞구만
스니커즈운동화만!쿨하고 멋지다는거에 아니라는거잖아요
여긴 하여튼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 있어 불편해요
촌스럽단기준도 왜 본인들이 다 정하나요
힐도 어울리는 사람 자리 있구요
꾸안꾸 힘빡안주는 자연스러운옷차림 자꾸 주장하는데
그거 어울리기 쉽지 않아요
각자 다 어울리는 tpo가 있음을 인정하자구요
힐이 대세는 아니라는건 맞더라도 힐신은게 촌스럽다는 아닙니다쫌
맞습니다 너무 공감되서 굳이 로그인해서 댓글다네요!
힐이 촌스럽다니요. 격식갖추고 우아해지고 싶을때 힐만한게 없죠. 힐은 사랑입니다. 전적 동의합니다,
힐 신어 촌스러운 사람도 있고 운동화 신어 촌스러운 사람도 있죠.반대로 힐신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사람도 있고 운동화가 세련되고 시크해 보이는 사람도 있죠. 다들 본인기준에서 판단하시는듯.스타일은 각자 달라죠.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아는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을뿐
힐이 클래식템이라니요. 원래 힐은 고위층 남자들이 신던 거였어요. ㅋ 시대가 바뀌면서 남자들은 자유롭게 활동하게 되자, 힐은 여자의 전유물이라는 개념이 생겼구요. 여자는 남자에 비해 자유롭게 활동이 불가능하니까. 님이 말하는 그 힐의 역사는 70년 밖에 안됐답니다. 전족보고 클래식하다고 말하는 거와 똑같은데.
하이힐을 안 신는 이유? 이제 하이힐을 신을만큼 여성이 안에서 앉아있거나 서 있는 게 아니거든요. 밖에 나가서 활동할 일이 많아지고 건강에도 안 좋으니까. 건강에 안 좋은 걸 클래식이라느니..하는 건 웃기죠.
근데 비율 안 좋은사람이 뭐 힐 신으면 비율 갑자기 엄청 좋아지나요?
한국인 체형 정장 자체가 그닥 안 어울리죠 뭐
패션의 완성인 얼굴도 뭐 사실 예쁜 사람 드물고
우리나라 사람 뭐 대부분 얼굴 크고 다리짧고 그렇죠 뭐
힐 안 신고 예쁘려면 166은 되야 이런 얘기는
화장안해서 예쁘려면 얼굴이 엄청 예뻐야된다랑 똑같은 얘기
하나마나한 얘기
엄청 좋은 비율을 바라고 힐을 신는건 아니죠
좀 더 나아보이려는거지
3cm만 높아져도 달라보여요
미묘한 차이가 크게 느껴지거든요
근데 비율 안 좋은사람이 뭐 힐 신으면 비율 갑자기 엄청 좋아지나요?
한국인 체형 정장 자체가 그닥 안 어울리죠 뭐
패션의 완성인 얼굴도 뭐 사실 예쁜 사람 드물고
우리나라 사람 뭐 대부분 얼굴 크고 다리짧고 그렇죠 뭐
힐 안 신고 예쁘려면 166은 되야 이런 얘기는
화장안해서 예쁘려면 얼굴이 엄청 예뻐야된다랑 똑같은 얘기
하나마나한 얘기
글고 미의식이라는 건 시대의 유행을 벗어날 수없는거구요
과거에는 많이 뚱뚱한 사람이 예쁜 시절도 있었잖아요
비율도 안 좋은 주제에 유행이라고 따르다니 주제도 모르고 이런 뉘앙스의 글은 좀 불편하네요
요즘 힐 잘안신으니까
어디가서 힐 신은분들 보면 안이뻐보이고
불편해보이더라구요
신고싶음 신는거지요
그래도 편한 신발이 대세라 다행이고
많이 편해서 좋은건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