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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초등때 부터 척척 잘 풀어내나요?

궁금 조회수 : 5,516
작성일 : 2021-04-23 22:55:04
주위에 비교할 만한 또래가 없어서 여쭤봐요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머리가 타고 난걸까요?
(저는 수포자 ㅜㅜ)

어릴때부터 문제지 단원평가나
최상위 수학(초 3되니 난이도가 제법 있네요 ㅜ)같은것
막힘없이 척척 풀어내나요?

디딤돌 단원평가하면 2-3개 정도는 틀리는데

공부에 싹이 안보이면 기대를 좀 내려놓아야하나 싶어서요
ㅜㅜ 수학은 노력해서 되는게 아닌것 같은...ㅠ

잘 하는 아이들은 처음부터 다른지.. 궁금해요
막 암산으로 연산 척척 한다든지..
IP : 39.7.xxx.95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4.23 10:55 PM (70.106.xxx.159)

    네. 그냥 혼자 잘해요

  • 2. 그렇더군요
    '21.4.23 10:56 PM (175.120.xxx.167)

    네.....

  • 3. 대부분
    '21.4.23 10:5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런데 늦게 트이기도해요.

    우리 중2딸 초3때 쎈도 어려워했어요. 하다가 중간에 때려쳤네요. 가정불화로....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쎈, 심화서도 아닌거 아시죠?

    지금 중2인데 블랙라벨 정도도 잘 풀어내요. 이번 중간고사도 수학 100점이 목표입니다.
    자기목표이기도 하고 학원샘도 '넌 100점이 목표'라고 하고요

  • 4.
    '21.4.23 10:57 PM (1.236.xxx.223)

    헉 윗님 정말요? 우리딸도 그렇게 늦게라도 수학머리 트였으면
    좋겠어요ㅜ

  • 5. 저도
    '21.4.23 10:57 PM (175.223.xxx.105)

    저도 궁금해요. 싹이 보이는 아이들은 심화문제집인 최상위, 최고수준을 하나도 안틀리고 술술 풀어 내는건지.. 어느 정도로 해야 잘한다고 기대를 할 수 있는지..

  • 6. ㅇㅇ
    '21.4.23 10:58 PM (175.223.xxx.142)

    대부분님
    엄마나 아빠..수학 잘하는 유전자 있지 않는지요

  • 7. 저도
    '21.4.23 11:00 PM (175.223.xxx.105)

    6학년이 최상위 정도를 혼자 풀면서 최고난이 문제에서 70%정도 맞는거면 싹이 안보인다고 생각해야되는걸까요? 나머지 20-30%은 설명들으면 풀구요.

  • 8.
    '21.4.23 11:00 PM (211.205.xxx.62)

    초등수학 어렵던데요
    4학년 문제보고 충격 먹었어요

  • 9. 대부분
    '21.4.23 11:0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없어요. 부모 둘다 문과고 엄마인 저는 수포자입니다. 대학은 저는 인서울 중상위권 남편은 상위권대학이고요.

  • 10. 수무
    '21.4.23 11:02 PM (223.39.xxx.135)

    과고조졸후 카이스트입학한 큰아들
    척척풀었습니다. 최상위는 시간을 주면 풀었고,
    다들 그런줄 착각했습니다.

    둘째 고1 인뎌,
    어릴때 큰애랑은 달랐습니다 ㅜㅜ
    꺽점스럽습니다.

  • 11.
    '21.4.23 11:02 PM (39.7.xxx.239)

    3학년 최상위도 덧셈과 뺄셈 경시대회 기출 몇문제는
    이해가 잘 안가요 ㅜㅋㅋㅋㅋ
    제가 힌트 좀 주면 1/2는 풀고
    1/2는 스스로 풀구요. 악 ㅠㅡㅠㅋㅋㅋㅋ

  • 12. 수무
    '21.4.23 11:03 PM (223.39.xxx.135)

    위에 저도 님.
    잘하는 겁니다.
    최상위문제 70. 쉽지않아요

  • 13. 뭐지???????
    '21.4.23 11:0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경시대회 기출 문제 푸는 애에요????????????????

    그거 다 잘 못한다고 수학머리 얘기하고

    내려놓는다 얘기하는거에요???????????????????????????????????

  • 14. 아니요 ㅜㅜ
    '21.4.23 11:07 PM (39.7.xxx.239)

    최상위 문제지 단원 마지막에
    high level 문제들이요!!!!
    거기보면 경시기출문제도 꼽사리로 있습니다 ㅜㅜ

    마지막 high level문제 반정도는 혼자 풀어서 맞아요.

  • 15. ㄷㄷ
    '21.4.23 11:09 PM (58.230.xxx.20)

    타고났어요

  • 16. 수무
    '21.4.23 11:11 PM (223.39.xxx.135)

    타고난것 같네요


    키워보니 타고났구나 했던 녀석도 그쯤이었던것 같아요.
    저는 귀찮고 설명 어려워 답장 던져줬었는데,
    그거보고 풀이 이해합니다

  • 17. ㅠㅠ
    '21.4.23 11:12 PM (218.55.xxx.252)

    아무리쉬운문제집도 틀리던데요 그거로 애들실력알긴 어려울거같아요 그리고 단원평가가지고 실력얘기못하지않나요 그거 엄청쉽게 내는거잖아요

  • 18. 뭐야...
    '21.4.23 11:13 PM (220.120.xxx.66)

    하이레벨 혼자 반 풀고 맞는애보고 수학머리 있느냐고 고민하시기전에

    본인 눈치머리나 고민하세요..

    진짜 못한다 생각하시는건지
    잘한다 소리 한반 들아볼라고 그러시는 건지...

    님 친구 없죠?????

  • 19. 맞아요
    '21.4.23 11:13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수학머리는 타고나요.
    수학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도 있어요

  • 20.
    '21.4.23 11:14 PM (39.7.xxx.239)

    넵 문제지 단원평가밖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예를들어 쓴거에요
    디딤돌 응용 단원평가는
    만점왕이나 수학익힘책 문제처럼
    쉽진 않더라구요

  • 21. ㅡㅡ
    '21.4.23 11:18 PM (39.7.xxx.239)

    220님
    뭘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보려고 한다 그래요?
    방금 애랑 수학문제지 풀다가 틀린거 보니
    막막하고 궁금해서 글 올린건데요

    왜 갑자기 저한테 짜증을?????!!!!

  • 22. ..
    '21.4.23 11:20 PM (218.148.xxx.164)

    초등 4학년 때쯤 최상위권 수학머리는 윤곽이 드러나요. 물론 어려부터 좀 다르긴 해요. 난이도 높은 문제 해결하기 위해 아직 안 배웠던 공식도 막 혼자 이런 저런 방식을 생각해서 풀기도 하고.

  • 23. ㅡㅡ
    '21.4.23 11:21 PM (39.7.xxx.217)

    수학에 스트레스 받지 않더라구요

    그냥 수학공부만 하고 싶대요

    한문제를 여러가지로 푸는게 재밌다네요

    저도 남편도 수학못했습니다

  • 24. 저도
    '21.4.23 11:24 PM (175.223.xxx.105)

    우리 딸 학원 안다니고 최상위나 최고수준 풀때 최고난이 문제 평균 70%정도만 맞는거 보고 큰 기대는 안해야 되나..했는데 그정도는 아닌가봐요. 상위1% 까페가면 그정도는 명함도 못내밀 수준이더라구요.

  • 25. ㅋㅋ
    '21.4.23 11:26 PM (124.54.xxx.76)

    그냥 부모가 수학잘했나 생각하시구요
    타고나는거 아닌가요 그나이때
    애들은 수도없이 바뀌어요 초3말고 초5때보세요

  • 26. 선천적 재능
    '21.4.23 11:26 PM (112.161.xxx.191)

    큰애 수포자, 둘째는 영재, 부모 둘다 문과출신!!! 하지만 대학은 수학만 잘해서 가는 건 아니에요.

  • 27. 타고 나는 것
    '21.4.23 11:28 PM (112.145.xxx.250)

    선행없이 집에서 문제집 한두장 풀던 애가 4학년부터 쭉 경시대회 상받고 그러더라구요. 계속 높은 점수로 최상위권 유지했어요.
    진로에 확고한 신념이 있어 문과 갔는데..수학을 워낙 잘해서 좀 고민은 했어요.

  • 28. 물론
    '21.4.23 11:30 PM (211.246.xxx.201) - 삭제된댓글

    수학만 잘한다고 좋은 대학가는건 아니죠.
    그러나 확실한건 수학을 잘 해야 명문대를 갈수 있죠
    수학이 안되어 원하던 대학 못간 사람 부지기수 입니다.

  • 29.
    '21.4.23 11:3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수학학원은 초4에 처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좀 있어서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 30.
    '21.4.23 11:3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수학학원은 초4에 처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 31.
    '21.4.23 11:3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수학학원은 초4에 처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상위1%카페는...음...아가들

  • 32.
    '21.4.23 11:3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제가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그래서 놔둬도 될 것 같아서 초4까지 방치했어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수학학원은 초4에 처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상위1%카페는...음...아가들

  • 33. 제가...
    '21.4.23 11:37 PM (221.154.xxx.175) - 삭제된댓글

    90년대 학력고사 이과수학
    75점만 점에 모의고사 내내
    다 맞거나 한개 틀렸어요.
    이 정도면 SKY갔겠네?
    아니예요. 수학만 잘했어요.

    저희 애들...아직 어린데...
    초등저학년 내내 아예 틀린적이
    없어요. 애가 둘인데...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싶은데...
    살명 듣고 문제 풀면 아예
    안틀리더라구요. 지금은
    그렇진 않고 아주 잘하는데...
    모르죠. 저 닮아서 다른게
    깝깝하네요 ㅠ

    수학은 타고 나는 것 같은데..최상위급만 그렇구요. 그냥
    상위는 킬러 문제 몇개 내 주고
    나머지 다 맞으면 되죠.

  • 34.
    '21.4.23 11:37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제가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그래서 놔둬도 될 것 같아서 초4까지 방치했어요. 부실하지만 학교서 하는 걸로 알아서 하라고 했고 구구단도 혼자 어떻게 하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수학학원은 수학시간이 어려워져너 담임 선생님 말씀을 못 알아듣겠다고 해서 초4에 처음 무명 소형 교습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상위1%카페는...음...아가들

  • 35.
    '21.4.23 11:3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제가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그래서 놔둬도 될 것 같아서 초4까지 방치했어요. 부실하지만 학교서 하는 걸로 알아서 하라고 했고 구구단도 혼자 어떻게 하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수학학원은 수학시간이 어려워져너 담임 선생님 말씀을 못 알아듣겠다고 해서 초4에 처음 무명 소형 교습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서울대 공대 모과 수석입학이고요. 상위1%카페는...음...아가들

  • 36.
    '21.4.23 11:39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제가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그래서 놔둬도 될 것 같아서 초4까지 방치했어요. 부실하지만 학교서 하는 걸로 알아서 하라고 했고 구구단도 혼자 어떻게 하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수학학원은 수학시간이 어려워져너 담임 선생님 말씀을 못 알아듣겠다고 해서 초4에 처음 무명 소형 교습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신림동 공대 모과 수석입학이고요. 저도 신촌에서 대학나왔고요. 상위1%카페는...음...아가들

  • 37.
    '21.4.23 11:40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제가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그래서 놔둬도 될 것 같아서 초4까지 방치했어요. 부실하지만 학교서 하는 걸로 알아서 하라고 했고 구구단도 혼자 어떻게 하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수학학원은 초4 때 수학시간이 어려워져서 담임 선생님 말씀을 못 알아듣겠다고 해서 처음 무명 소형 교습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은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신림동 공대 모과 수석입학이고요. 저도 신촌에서 대학나왔고요. 상위1%카페는...음...아가들

  • 38. 삼수
    '21.4.23 11:43 PM (39.7.xxx.148)

    삼수생이긴한데요
    초2때까지 7+8못함
    제가 미친듯이 가르침
    한1년하니 사칙연산함

    중3까지 80점 정도 중3 겨울방학열심히하더니
    고1되더니 잘했음
    이과가더니 모의고사1등급받아오더니
    수능2등급

    재수하더니 수학1개씩틀리더니
    수능 4개틀림

    수학만잘해서 1개나 만젇받아야 정시로
    희망있는데
    삼수시키고있음

    작년에 실망했는데 더하기도못하던거생각하면 장족발전
    이라면서 삼수시키고있습니다

  • 39.
    '21.4.23 11:44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제가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그래서 놔둬도 될 것 같아서 초4까지 방치했어요. 부실하지만 학교서 하는 걸로 알아서 하라고 했고 구구단도 혼자 어떻게 하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사실은 수학문제집도 사준적없었어요. 책읽고 퍼즐이나 하고 놀았죠. 수학학원은 초4 때 수학시간이 어려워져서 담임 선생님 말씀을 못 알아듣겠다고 해서 처음 무명 소형 교습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은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중학교는 계속 100점 받았어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신림동 공대 모과 수석입학이고요. 저도 신촌에서 대학나왔고요. 상위1%카페는...음...아가들

  • 40.
    '21.4.23 11:47 PM (118.235.xxx.126)

    아니오. 단지 초1때도 제가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그래서 놔둬도 될 것 같아서 초4까지 방치했어요. 부실하지만 학교서 하는 걸로 알아서 하라고 했고 구구단도 혼자 어떻게 하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사실은 수학문제집도 사준적없었어요. 책읽고 퍼즐이나 하고 놀았죠. 수학학원은 초4 때 수학시간이 어려워져서 담임 선생님 말씀을 못 알아듣겠다고 해서 처음 무명 소형 교습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은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중학교는 계속 100점 받았어요. 요즘은 심하면 하루 8시간 수학공부하는데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네요. 고등수학이 어려워서 더 깊이 들어가서 할 맛이 난대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상위1%카페는...음...아가들

  • 41. 118.235.xxx
    '21.4.23 11:48 PM (221.154.xxx.175)

    이 댓글 안에 많은게 있어요.

    수학은 타고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그리고 소위 최상위 응용 문장제 문제는 어릴 때 부터 할 필요가 없다. 입니다.

    강성태 유튭에도 나오죠. 응용문제를 너무 일찍 풀려서 수포자가 나온다고 말이죠.

  • 42.
    '21.4.23 11:50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아니오. 단지 초1때도 제가 문제집 앞쪽 문제 어설프게 가르쳐주면 평균 80-90점 받더라고요. 그래서 놔둬도 될 것 같아서 초4까지 방치했어요. 부실하지만 학교서 하는 걸로 알아서 하라고 했고 구구단도 혼자 어떻게 하더라고요. 최상위 문제는 초등에 풀어본적이 없고 영재교육 따로 받은 적 없고 사실은 수학문제집도 사준적없었어요. 암산이나 선행은 커녕 단원평가 80점 이상이면 임무 완수고 책읽고 퍼즐이나 하고 놀았죠. 수학학원은 초4 때 수학시간이 어려워져서 담임 선생님 말씀을 못 알아듣겠다고 70점 나올 것 같다고 해서 처음 무명 소형 교습소 다녀봤어요. 그 흔한 구몬도 안했어요. 구몬 싫어했어요. 지겹고 재미없다고...지금 목동 일반고등학교 수학은 항상 내신이나 모의나 1등급은 나옵니다. 킬러문제는 맞히는데 단순문제 실수가 있어서요. 중학교는 계속 100점 받았어요. 요즘은 주말에 하루 8시간씩 혼자 수학공부하는데 시간 잘가고 재밌다고 해요. 초중등 때랑 달리요.
    남편이 과고에서 수학 영재였어요. 상위1%카페는...음...아가들

  • 43. 수학만
    '21.4.24 12:18 A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잘하는 아들,
    암기, 언어쪽은 꽝..
    중고등 성적 별로라 그냥 그런 대학 갔어요.
    그런데 그것두 수리논술로 간지라
    그나마 다행인건지 모르겠어요.

    초등때부터 전학년 수학경시 늘1등 했는데
    중등가서 암기 못하니 추락..ㅜㅜ

  • 44. ...
    '21.4.24 12:21 AM (210.100.xxx.135) - 삭제된댓글

    초2까지 아이가 수학적 감이 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초3부터 성대경시에 돌입. 선행은 안했음.
    1년 반정도 응시인원 중에 30프로에 해당.
    아... 그렇게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구나 했음.
    그래서 더 시간을 투자했음. 초4부터는 선행도 같이 했고,
    초6 졸업할때는 동상이 나옴.
    중3 졸업할 때는 금상이 나옴.

    초등 ~중등까지 하루에 5시간 이상 매일 수학에 투자했고,
    방학동안에는 8시간 이상 투자했던 것 같음.

    지금 고2인데, 수학 공부 안함.
    시험 직전에 2주전에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문제집들을 품.
    그럼 센부터 시작해서 블랙라벨까지 보게 됨.
    수학은 딱 그 시간만 투자함. 집에서 수학공부 안함.
    외울 과목이 너무 많고 수행이나 대회도 많아서 수학까지 할 수가 없음.
    그래도 수학은 전교 1-2등임.

    본인 입으로 그러네요.
    자기가 수학을 미리 안해놨다면 아마 좌절했을 것 같다고.
    수학에는 자신감이 있어요.

    보니 약간 똘똘한 편인데(영재 아닙니다) 시간투자를 정말 오래 했어요.
    그게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 45. 우리 애보니
    '21.4.24 12:22 AM (39.7.xxx.69)

    잘하긴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빨리도 해요.
    정답 마록 다른 식으로도 풀어요.
    그래서 타고난다 생각합니다.

  • 46. ...
    '21.4.24 12:24 AM (210.100.xxx.135) - 삭제된댓글

    초2까지 아이가 수학적 감이 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초3부터 성대경시에 돌입. 선행은 안했음.
    1년 반정도 응시인원 중에 30프로에 해당.
    아... 그렇게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구나 했음.
    그래서 더 시간을 투자했음. 초4부터는 선행도 같이 했고,
    초6 졸업할때는 동상이 나옴.
    중3 졸업할 때는 금상이 나옴.

    초등 ~중등까지 하루에 5시간 이상 매일 수학에 투자했고,
    방학동안에는 8시간 이상 투자했던 것 같음.

    지금 고2인데, 수학 공부 안함.
    시험 직전에 2주전에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문제집들을 품.
    그럼 센부터 시작해서 블랙라벨까지 보게 됨. 그럼 5권정도 보게 됨.
    수학은 딱 그 시간만 투자함. 집에서 수학공부 안함.
    외울 과목이 너무 많고 수행이나 대회도 많아서 수학까지 할 수가 없음.
    그래도 수학은 전교 1-2등임.

    본인 입으로 그러네요.
    자기가 수학을 미리 안해놨다면 아마 좌절했을 것 같다고.
    수학에는 자신감이 있어요.

    보니 약간 똘똘한 편인데(영재 아닙니다) 시간투자를 정말 오래 했어요.
    그게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 47. ...
    '21.4.24 12:27 AM (210.100.xxx.135) - 삭제된댓글

    초2까지 아이가 수학적 감이 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초3부터 성대경시에 돌입. 선행은 안했음.
    1년 반정도 응시인원 중에 30프로에 해당.
    아... 그렇게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구나 했음.
    그래서 더 시간을 투자했음. 초4부터는 선행도 같이 했고,
    초6 졸업할때는 동상이 나옴.
    중3 졸업할 때는 금상이 나옴.

    초등 ~중등까지 하루에 5시간 이상 매일 수학에 투자했고,
    방학동안에는 8시간 이상 투자했던 것 같음.

    지금 고2인데, 수학 공부 안함. 수학 학원 안다님.
    시험 직전에 2주전에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문제집들을 품.
    그럼 센부터 시작해서 블랙라벨까지 보게 됨. 그럼 5권정도 보게 됨.
    수학은 딱 그 시간만 투자함. 집에서 수학공부 안함.
    외울 과목이 너무 많고 수행이나 대회도 많아서 수학까지 할 수가 없음.
    그래도 수학은 전교 1-2등임.

    본인 입으로 그러네요.
    자기가 수학을 미리 안해놨다면 아마 좌절했을 것 같다고.
    수학에는 자신감이 있어요.

    보니 약간 똘똘한 편인데(영재 아닙니다) 시간투자를 정말 오래 했어요.
    시간 투자. 그리고 시간이 걸려도 답지를 보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었구요.
    그게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 48.
    '21.4.24 12:33 A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근데 수학에 그렇게 많이 투자하면 영어, 국어는 어떻게 했나요.
    시간이 거의 안 날 것 같은데요.

  • 49.
    '21.4.24 12:3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언어는 진짜 오래 안하면 힘든것 같아서 국어, 영어책을 많이 읽혔어요. 영어는 방탄스타일로 하겠다고 해서 중등부턴 학원 안 다니고 좋아하는 미드 스크립트 외우면서 하더라고요.

  • 50. 네,타고납니다
    '21.4.24 1:13 AM (220.81.xxx.199)

    남편이 사범대 물리학출신,물리교사입니다
    학려고사시절 수학은 만점ㆍ수학이 젤 편한과목이었답니다ㆍ저는 문과,수포였어요

    아들둘인데,큰애가 신랑머리 닮았나봐여ᆢ수학은어릴때부터 남달랐어요ㆍ사교육도 중학때까지도
    없었고,혼자서 심화서 척척 풀더군요ᆢ
    수학하나만큼은 주변에서 많이들 부러워 했었어요ᆢ
    올해 수리논술로 세곳 원서쓴 학교 학원도움없이
    최초합해서 그중 서성한중 한곳 입학했답니다ㆍ

    반면 둘째는 저를 닮았어요ᆢ물론 수포는 아니지만
    타고난게 아닌게 아닌게 바로 표가나요ᆢ수학을
    좀 힘들어합니다ᆢ중등때까진 안이랬는데 특히나
    고등수학은 타고난 머리 못따라가는거 같습니다

    수학은 타고나는게 맞는듯해요

  • 51. ㅇㅇ
    '21.4.24 2:13 AM (110.8.xxx.17)

    중2 기말고사때까지 쎈 c단계 못품 b단계도 70% 맞출까말까
    중2 겨울방학때 갑자기 수학에 꽂힘..이유는 모름
    중3 1년간 수학만 함
    고딩 계속 수학만 함 방학땐 하루 8시간 이상 수학만 함
    고3된 지금..수학 모의 96점 킬러문제 못품
    수학머리 없는 애가 아둥바둥 수학해도 킬러문제는 못풀더라구요 킬러문제 하나 맞추고 싶어서 지금도 종일 수학만해요
    반면 국어는 대충 봐도 1등급
    문과 성향인데 수학에 꽂혀서 수학과 가겠다고 저 난리
    수학은 타고 나는거 같아요

  • 52. ..
    '21.4.24 6:35 AM (222.110.xxx.211)

    국어머리도 타고 나는것처럼 수학머리도 타고 나는듯.
    이과성향 아이들 초등중등 까지는 비슷하게 푸는데
    잘하고 못하고 차이는 속도 인것 같아요.
    최상급아이들은 중등때부터 문제풀이 속도가 달랐어요.
    그아이들 문제집 2권끝낼동안 보통아이들은 1권하기도 힘듦.
    숙제를 안하는게 아니라 1시간동안 푸는양이 달라요.
    물론 심화문제포함.

  • 53. 스카이맘
    '21.4.24 6:56 AM (221.139.xxx.103)

    특목고, 과고, 영재고 아이들 많은 공대생 맘입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초등부터 기본, 심화문제는 너무 잘풀어서 그냥 최상위 문제 풀렸어요.
    그래도 고등가서 모의고사 30번 문제는 힘들어하도라고요. 진짜 잘하는 아이들은 쓰윽 푸나봐요.
    모의고사나 수능에서는 수리1등급이에요.
    물론 다른과목도 잘하고요..
    중등 때도 일주일 공부하면 시험도 거의 안틀렸고 선행도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영재고는 떨어졌으나 잘하는 고등가서는 그럭 저럭 잘 버텼어요.
    대학가서도 재밌게 공부하고 있네요.
    장학금도 받고 취업도 보장되어 있어 돈도 안드네요.
    이과는 막고는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참고로 딸입니다^^

  • 54. 아쉽
    '21.4.24 6:5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요즘 초등저학년 불쌍해요. 너무 수학 잡도리를 해서
    5살에 구구단 외운다고 초등 수학 무조건 잘하는 거 아니잖아요.
    수학은 현행이나 슬슬하다가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해도 충분한데요.
    초등 선행이 어차피 중등 선행하면 다 풀릴 문제인데
    뺑뺑 돌려서 성인도 한눈에 못 풀고 애들 낑낑대게나 하고요.

  • 55. 아들둘
    '21.4.24 7:30 AM (221.148.xxx.182)

    큰애는 노력해서 잘하고
    둘째는 문제보면 그냥 풀어댑디다

  • 56. 유리수
    '21.4.24 8:49 AM (124.5.xxx.197)

    요즘 초등저학년 불쌍해요. 너무 수학 잡도리를 해서
    5살에 구구단 외운다고 초등 수학 무조건 잘하는 거 아니잖아요.
    수학은 현행이나 슬슬하다가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해도 충분한데요.
    초등 심화는 어차피 중등 하면 다 풀릴 문제인데
    뺑뺑 돌려서 성인도 한눈에 못 풀고 애들 낑낑대게나 하고요.

  • 57. ..
    '21.4.24 8:53 AM (211.209.xxx.171)


    특히 초3부터 갑자기 잘하게 되요
    학교는 자기 이름만 알고 입학했어요
    지금 연대 공대

  • 58. 공감
    '21.4.24 9:33 AM (58.120.xxx.107)

    소위 최상위 응용 문장제 문제는 어릴 때 부터 할 필요가 없다 xxxx2222

    수학 문제집 몇개 틀린걸로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미리 재단하려 하는게 더 놀랍네요

  • 59. ...
    '21.4.24 9:55 AM (211.226.xxx.247) - 삭제된댓글

    저희애 초등3때 기본이나 응용없이 일주일에서 이주일에 최상위 한권씩 풀길래 그렇게 초등과정 끝냈어요. 근데 그렇게 대충 끝내고 바로 중등하니까 힘들어하더라고요. 지금 학원에서 한학년 위 탑반인데 그 반에서 젤 잘하는건 아니고 중상위정도 한데요. 수학 잘하는 애들은 넘 쉽게 한다 빨리한다 다 맞는다 막 이러는데 우리애는 그런것도 아니고 모르겠어요. 지금 켐오 준비하는데 문제집 보면 비내리고 있고.. 본인은 수학 스트레스안받고 학원 젤 일찌가서 수학 풀고 그래요. 근데 막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막 잘하는 것도 아니고 막 싫다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전 솔직히 우리애가 수학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 60.
    '21.4.24 10:30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근데 수학공부를 그렇게 하면 언제 놀고 언제 크고 다른 과목은 언제 해요? 그래서 수학과학 많이 한 애들 키 작은 애들이 많나요.

  • 61.
    '21.4.24 10:31 AM (118.235.xxx.169)

    근데 수학공부를 그렇게 하면 언제 놀고 언제 크고 다른 과목은 언제 해요? 그래서 수학과학 과하게 많이 한 애들 핵노잼에 키 작은 애들이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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