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 가정에서 아기 몇명을 케어하는 것 가능한가요 4명 최대로요

아내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21-04-23 10:32:42
저는 초등 전문 영어 학원에서 6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요

결혼한지 얼마 안됐고 임신 및 출산을 계획하고 있어요

애기가 태어나서 2돌정도 되면 그때부터 다른 아가들도 초대를해서

비용을 받고 (영어 어린이집 버전이랄까요..)

제 애기랑 같이 하루종일 영어로 생활하고 놀이하고

매일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하고 맛있는 식사 및 간식도 먹이고

견학 및 야외 활동 도 하고 그러면 어떨까 하는데

그런 방법이 있을까요?

가정 어린이집이라는 제도도 생각보다 인원도 20명 가량 많이 책정되고

과정이 까다로운 것 같은데 그보다 적은 인원으로 간소한 절차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시작하기전에 제가 아동교육 공부랑 여러가지 놀이 프로그램 등 공부 할 거구요 부모님께 매일 교육 프로그램, 식사, 그날 만들기 한 것들, 일지 공유할 생각입니다.
IP : 106.101.xxx.8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21.4.23 10:35 AM (221.160.xxx.85) - 삭제된댓글

    오 좋은데요? 관리만 잘되면 소수로요.
    저라면 보내고 싶을 것 같아요

  • 2. 나는나
    '21.4.23 10:35 AM (39.118.xxx.220)

    님 아기 있는데 다른 엄마들이 보낼까요. 그것도 비용까지 내구요. 그리고 그런 형태로는 허가가 날 것 같지가 않네요. 아이 하나도 눈 깜빡할 사이에 사고 나는데 육아 안해본 티가 너무..

  • 3. dd
    '21.4.23 10:36 AM (121.166.xxx.195)

    본인 아기 챙기기도 벅찹니다~
    임신, 출산, 육아를 안해보셔서 잘모르시는 듯..

  • 4. 저기요..
    '21.4.23 10:38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교육청허가도 필요하고
    보건소등 기관들 허가가 필요합니다.
    그게 말처럼 쉬운거였다면 내 아이 키우면서 돈도 벌고
    수많은 사람들이 했겠죠.
    그에 대한 감독 책임질수 있는 기관의 허락도 없이 어찌 이런 생각을...

  • 5. ㅇㅇ
    '21.4.23 10:38 AM (110.11.xxx.242)

    본인 아기 챙기기도 벅차실텐데

  • 6. ..
    '21.4.23 10:39 AM (61.254.xxx.115)

    일단 본인아기 18개월 키워본후에 다시 고민하세요

  • 7. ㄴㄷㄱㅈ
    '21.4.23 10:43 AM (58.230.xxx.177)

    애들 서넛 보면서식사준비하고 일지쓰고사진찍고...가 가능할까요?
    설거지 음식은 미리하고 나중에 한다쳐도 식판에 담아서 가져오는동안도 애들은 눈을뗄수 없는데요?
    내자식하나도 뒤돌아서면 무슨일 날지모르는데?
    보육교사 자격증 따서 일정기간 일해야 가정어린이집 차릴수 있을거에요
    그거아니면 무허가 불법이죠.

  • 8. .........
    '21.4.23 10:43 AM (222.113.xxx.75)

    첫아이는 첫아이대로 그 다음은 그 다음대로 벅차요.
    두마리 토끼 쫓다가 아무것도 안됩니다.
    일단 지금 생각한 컨셉으로 아이 키우는데 올인하시고 후에 재취업하세요. 주변에 아이키우는거 한번 본적도 없나보네요.

  • 9. ....
    '21.4.23 10:44 AM (116.38.xxx.241)

    두돌때쯤이요?
    애 밥+ 간식+똥+목욕+ 낮잠재우고 동동대면 하루가 끝나요.
    애엄마에겐 샤워+밥+화장실=30분 얻기도 힘든데요?
    그 사이 주방일/적당히청소/빨래 이것도 해야되요.
    징징대는 애 안고 볼일보기,자지러지는 울음소리 들으며 밥마시거나 3분샤워...이런 세계가 있는데...이런거를 아직 모르시는구나...

  • 10. ..
    '21.4.23 10:53 AM (61.254.xxx.115)

    님아기랑 교육컨셉으로 몇명 하려면 시터도우미도 그만큼 더뽑아서 해야되요 먹이고 기저귀갈고 내밥먹을시간도없음

  • 11. ...
    '21.4.23 10:59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원장본인아기랑 같이 키우는 그런 보육기관에
    아이를 보낼 엄마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게다가 보육교사 자격증도 없으신것같은데
    허가도 안나와요

  • 12. dma
    '21.4.23 10:59 AM (121.129.xxx.121) - 삭제된댓글

    아직 출산육아를 못겪어보셔서 이런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교사의 아이가 같이 배운다> 안보냅니다.
    공동육아 쪽으로는 가능할수도 있지만..

  • 13. ....
    '21.4.23 10:5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올케 뭘 가르치는지는 몰라도 조카들 나이 비슷한 애들 가정교육해요
    한시간씩 가르치는거 같은데 두명씩 한조로 가르친다고 하더라구요
    조카들은 어린이집 가고요
    4명은 뭘하든 부모들이 싫어할거에요
    간식 식사는 돈 남지도 않을거고 골치아프니 빼요

  • 14. ....
    '21.4.23 11:01 AM (1.237.xxx.189)

    올케 뭘 가르치는지는 몰라도 조카들 나이 비슷한 애들 가정교육해요
    돈 주고 배우러 다니고 자격증 땄다고하고요
    한시간씩 가르치는거 같은데 두명씩 한조로 가르친다고 하더라구요
    조카들은 어린이집 가고요
    4명은 뭘하든 부모들이 싫어할거에요
    간식 식사는 돈 남지도 않을거고 골치아프니 빼요

  • 15. ....
    '21.4.23 11:05 AM (221.157.xxx.127)

    내자식 끼고는 안되요 유아미술하는친구 그룹수업하는데 내애는 친정엄마가와서 봐주고 하더라구요

  • 16. 준맘
    '21.4.23 11:11 AM (14.4.xxx.254)

    일단 허가없고 자격증 없는곳에 엄마들이 아이들을 보내지도
    않거니와 이런질문 유사하게 가끔 봅니다
    이상적으로 내아이도 돌보고 돈도벌고 교류도 있는
    설계가 세워지는듯하지만 출산과 동시에 새 아이 하나만 보는것도
    벅찹니다 시터 도우미 써가며 애기들 키우는게 이유가 있답니다

  • 17. ㅇㅇ
    '21.4.23 11:13 AM (14.49.xxx.199)

    님 아기가 가만 있을까요
    엄마 차지하려고 난리 날걸요?

  • 18. 코미디
    '21.4.23 11:13 AM (223.39.xxx.217)

    본인 아이 한명만 키워도 엄마는 화장실 갈시간, 밥먹을시간, 수면시간, 심지어 생리대 갈 조차 시간도 빠듯함

  • 19. .....
    '21.4.23 11:16 AM (118.33.xxx.51)

    그저 웃음만...
    한 번 해보세요

  • 20. 가을여행
    '21.4.23 11:16 AM (122.36.xxx.75)

    원장이 본인아이랑 육아 병행하는 어린이집, 학원 제일 비추입니다
    아무래도 본인 아이에게 더 신경이 가는게 인지상정이죠
    딴엄마들은 생돈내고 그런거 바라지 않거든요

  • 21. ..
    '21.4.23 11:17 AM (223.38.xxx.39)

    본인아기랑 타인아기가 동시에 부딪혀서넘어지거나 다치면 누굴먼저안을까요?

    저같으면 자기아이키우면서 다른애 돈받고 하는곳절대안보내요

  • 22. ...
    '21.4.23 11:21 AM (223.33.xxx.154)

    저라면 안보내요

  • 23. 영유보내고
    '21.4.23 11:44 AM (106.102.xxx.89)

    엄마가 돈을 버세요.
    그게 서로 좋아요.

  • 24. 그냥
    '21.4.23 11:57 AM (14.32.xxx.66)

    짜게 웃음만 .... ㅎㅎㅎ

  • 25. ...
    '21.4.23 12:02 PM (180.70.xxx.60)

    낳아보시고 다시 얘기하시죠

  • 26. 어디에?
    '21.4.23 12:45 PM (175.100.xxx.32)

    절대 안보내요!

  • 27. ..
    '21.4.23 1:03 PM (58.79.xxx.33)

    저라면 안 보냅니다. 내돈주고 내새끼 눈치보고 내가 바보에요?

  • 28.
    '21.4.23 1:47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일단 현실감 전혀 없는 얘기예요

    정부가 이렇게 운영하는꼴을 보지못합니다
    아니 안합니다
    원글님아기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집구하고 자격증따서 가정어린이집 운영하면 됩니다

    장애인 시설도 장애부모가 하면 더 잘할거같죠?
    가장 문제가 많은곳이 장애인 부모가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일단 공적인 마음은 뒷전이고 내아이 상태에 따라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장애인 시설이나 부모가 직접운영하는곳은
    절대로 절대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진리예요

  • 29. 어린이집이
    '21.4.23 2:22 PM (121.162.xxx.227)

    20명 그렇게 받는것 같죠? 영아때는 선생님:아기 비율이 1:3이고요
    그다음 나이는 1:5에요
    또 국가 지원으로 무료구요

    개인 유아방 전혀 메리트 없어보여요

  • 30. 돈이 많으면
    '21.4.23 2:25 PM (175.223.xxx.43)

    해도 되어요.
    1:3. 정도로 운영 하면 되거든요.
    애들 다 맡아서요. 대신 음식 조리는 다른 사람 맡겨야 하고 나라에서 지원 받으려면 평가를 받고 그 절차를 거치려면 정식으로 등록을 해야 하고 그런절차 다 빼고 비인가 시설로 가는 거죠. 그러려면 운영하는 분이 돈이 좀 많아 경제적 부담이 없거나 아이를 맡기는 엄마들이 돈이 많아 돈을 많이 내고 맡기거나 해야죠.

  • 31. 나무
    '21.4.23 3:32 PM (118.220.xxx.235)

    내 애하나도죽겠네요.

  • 32. ...
    '21.4.23 5:28 PM (116.126.xxx.93)

    취지는 좋은데 원장자녀 있는곳은 안보내요 엄마들이....
    님도 아이 키우면 알게 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0445 기름기 있으면 염색이 잘 안되던데요.. 6 오일 2021/04/25 2,682
1200444 요즘 간절기 이불 어떤거 덮으세요? 13 코코 2021/04/25 2,502
1200443 무비블록 18원이 되었네요. 1 2021/04/25 1,413
1200442 닥터 마틴 시즌 9 볼 수 있네요 넷플릭스요 7 ㅇㅇ 2021/04/25 873
1200441 경계성 여자는 무슨일을 해야할까요.. 23 욕먹을각오 2021/04/25 7,592
1200440 마늘장아찌 담을때 용기 크기와 마늘양 문의 드려요 1 ... 2021/04/25 435
1200439 가만히 있으라. 표창장 2021/04/25 439
1200438 . 점 하나만 찍는 건 무슨 뜻인가요? 4 ㄴ즛 2021/04/25 1,917
1200437 이재명 주도 기본소득협의회 회신없는 대구경북 6 ..... 2021/04/25 506
1200436 이재명 비난한 당원 제명에..與게시판, 친문 당원들 시끌 13 ㅇㅇㅇ 2021/04/25 1,057
1200435 언더커버 주인공 김현주도 ... 11 00 2021/04/25 5,855
1200434 2019년 옥스포드대 유학한 22세 남자 6 .. 2021/04/25 3,471
1200433 쇼파 2~3인용 버리는데 얼마나드나요 2 2021/04/25 1,572
1200432 변호사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대마초신고 2021/04/25 857
1200431 광화문 근처 교수님과 식사 할 만한 곳 있을까요? 13 감사해요 2021/04/25 1,777
1200430 디톡스 방법 1 단식?? 2021/04/25 820
1200429 탄수화물이 체질에 맞는 분이 안계신가요 2 아밀라제공장.. 2021/04/25 1,311
1200428 대학생 자녀한테 집을 사주려면요 14 증여? 2021/04/25 5,131
1200427 빈센조 드라마에서 우상 대표, 양복핏이며 제스처가 멋있어요 13 ㅇㅇ 2021/04/25 3,705
1200426 날씨가 좋은게 아니고 벌써 여름인데요 6 날씨 2021/04/25 2,286
1200425 가수 이예린 아시나요 12 ... 2021/04/25 5,342
1200424 엄마 때려죽인 세자매 그알 다시보기 링크에요 1 ㆍㆍ 2021/04/25 1,748
1200423 이것도 치매일까요? 4 2021/04/25 1,863
1200422 다리에 살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21 까시 2021/04/25 3,130
1200421 기자가 안티인가봐요 ㅎㅎ 고준희 기분나쁠듯 6 ㅋㅋ 2021/04/25 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