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양육에 관한 조언
옆집 아들 딸 대하듯 해라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내 자식을 남의 자식 대하듯 지혜롭게 키우는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1. ᆢ
'21.4.23 8:36 AM (1.225.xxx.224) - 삭제된댓글마음을 내려거죠
법상스님 법륜스님 말씀을 계속 들어요2. ᆢ
'21.4.23 8:37 AM (1.225.xxx.224)마음을 내려놓는거죠
법상스님 법륜스님 말씀을 계속 들어요3. ...
'21.4.23 9:17 AM (183.98.xxx.95)남에게 무슨 말이든 바로 하진 않지요
조금 지켜보고 일단 잔소리를 덜해야해요4. 환생
'21.4.23 9:22 AM (1.126.xxx.179)아이가 아니라 수백명의 환생이라 여기고 존중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너 전생에서 다 해봤던 거니까 겁먹지 말고 찬찬히 하자 해요. 공부나 숫자나 전혀 푸쉬 안합니다. 때되면 다 해요5. ᆢ
'21.4.23 9:31 A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너 전생에서 다 해봤던 거니까 겁내지 말고 하자고 한다고요? 애한테요?
전생에서 다 해봤던걸 뭐하러 또 시켜요?
전생에 다 해봤던 거니까
가만히 떠 올려보라고 하시지6. 이래도 이쁘고
'21.4.23 9:41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저래도 이쁘다 했어요.
사춘기때 학교에 불려도 가봤는데 그래도 이쁘다 했어요.
고3때도 대학 안가도 돼.
넘 힘들게 공부하지마...(속으론 전혀 아니죠;;;)
고등졸업식때 긴한숨이(이제 끝났구나ㅎㅎ) 나왔는데 여자건 남자건 사랑을 먹고사는 존재같아요.
제 부모가 좀 자식감정에 무심하고 냉정한 편이라 상처된 부분이 커서 표현 많이 하고 오버액션 많이 하면서 키웠는데 다 크니 자기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알아줘서 고마웠어요.
중2때 우리 엄마.아빠는 자기를 넘 잘 이해해 준다고 쓴 쪽지를 우연히 봤는데 그때 더 내려놨어요.
자식은 그냥 사랑만 하기로ㅎㅎ
옆집아이 대하듯이 성적에만 무심해 지세요.
그외는 물불가리지 마시구요.7. ,,,
'21.4.23 11:52 AM (121.167.xxx.120)자식을 소유물로 내 자식이라고 생각 하지 말고
괜찮은 한 인간으로 으로 키우기 위해 20살까지 내가 위탁 교육 하고 있다는
책임감으로 키우라는 조언을 들었어요.
10살 지나서부터는 동등한 인간으로 대우하며 키우려고 노력 했어요.
강요 보다는 조언 하듯이 가르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