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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11시 45분에 경비실에서 전화가 왔네요

포로리 조회수 : 5,705
작성일 : 2021-04-13 00:19:58
하.. 지금 애들 뛰지 않냐고..
제가 너무 황당해서 반문했어요 지금 애들이 안 자고 뛰는게 상식적으로 맞냐고
그랬더니 경비아저씨가 자기도 죽겠다고 하시네요.. 
아.. 정말 아래층때문에 미치겠어요. 애들 학원갔을때도 집에 아무도 없을때도 뛴디고 인터폰을 하네요. 

IP : 175.194.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3 12:35 AM (119.64.xxx.182)

    저희집도 새벽에 자고 있는데 경비실 연락 온적 있었어요.
    애 좀 안뛰게 해달라길래...
    우리집엔 아이가 없는데요?! 했더니 뚝 끊더라고요.
    지금은 11시까지 근무라서 새벽 인터폰은 안 울리네요.

  • 2. ㅠㅠ
    '21.4.13 12:47 AM (219.250.xxx.4)

    관리실은 무슨죄로 그런 응대를 받는지
    불쌍하네요

  • 3. 저희는
    '21.4.13 12:48 AM (180.231.xxx.18)

    새벽에 마늘 찧지말라고~~
    상식적으로 누가 새벽에 마늘을 찧어요~
    그리고 저는 간마늘 사다가 쓰는데~
    뭐래드라~합리적인 의심이라나~
    안방위치를 가리키며 거기가 부엌이죠? 이러고 있고~참나~

  • 4. 소리
    '21.4.13 12:52 AM (180.230.xxx.233)

    위 뿐 아니라 아래, 옆에서도 들리는 거라고 하지 그랬어요.

  • 5. 그아래집
    '21.4.13 1:12 AM (210.100.xxx.239)

    에 인터폰하라고
    왜 말을 못하세요
    아래집애새끼가 새벽부터 뛰어 죽겠는 일인입니다

  • 6. ㅡㅡ
    '21.4.13 1:20 AM (121.143.xxx.215) - 삭제된댓글

    저는 자다가 7시반에 벨 누르는 아랫층 땜에 깼는데
    밤새 방에서 규칙적으로 쿵 소리를 냈다고 녹음해서 들려주는데
    미칠 뻔
    우리집 다 잤고 늦잠 잤는데
    옷을 다 입고 거실에서 잤기 망정이지..

  • 7. ...
    '21.4.13 8:24 AM (123.111.xxx.201) - 삭제된댓글

    저흰 탑층 사는데 저희집에서 도박하는 소리난다고 아래층 할머니가 종종 찾아오시고 새벽에 자고 있으면 천장 두드리고 관리실에 계속 신고하고 몇년을 엄청 고생했어요. 노이로제 걸릴뻔했었어요.
    기계소리나 대각선집 소리나 아랫집 소리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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