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교도소에서 보낸 편지를 보여주던데
아빠한테 친구처럼 엄청 다정하고 부녀 관계가 좋아보이더라구요
둘이 카톡할때도 보니까 그 아빠가 두 공주님?(딸과 손녀) 보고 싶어 죽겠다는 내용도 있고
저는 아빠한테 편지쓰라면 죽어도 저렇게 다정하게 못쓰는 무뚝뚝하고
전화도 잘 안하는 딸이라 이런 사건이 아니고 그 부녀 관계만 보자면 참 다정하고 친한 부녀관계구나 했을거 같아요
저렇게 부녀관계가 좋고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좋은 사람이
자기 자식한테 저렇게 모질고 냉담할수 있는지
너무 의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