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하게 경사진 길을 걸어 집으로 가고 있는데
뒤에서 오는 부부가
저를 앞질러 지나가면서
여자가 하는 말이
우씨.....등산하는것보다 힘들어...
그들의 차림새는
등산복 차림에 등산배낭을 맨 차림이었어요.
아..그들이 어디로 가나
혹시나 하고 봤더니
역시나,,,우리 아파트도 들어가더군요 ㅋㅋ
저도 맨날 우리 아파트
산동네 라고 하는데
이게 좀 높으곳에 있다보니
동서남북 어디에서 와도 거의 오르막인데
다만,
심한 오르막이냐
완만한 오르막이냐
의 차이뿐.....
저도 맨날 이거 등상하는거보다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ㅋㅋ
평지에 사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