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친구가 부인이 영업한다고
보험들어달라고 연락을 했다는데..
엊그제는 그 부인이 전화가와서 영업했다고해요.
남편이 마침 엄청바빠 통화만하고 끊었다는데..
저도 아는 사이고 애들 어릴땐 자주보고 그러긴했아요.
근데
아무리 급(??)해도 남편친구한테까지 전화해서 영업을 해야해요?
제 멘탈로는 절대 생각못할 행동인데....
보험하시는분들..남편친구한테도 영업하세요?
ㅡㅡ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21-04-08 17:08:03
IP : 27.165.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철판강심장
'21.4.8 5:08 PM (175.120.xxx.167)보험영업하다보면 그렇게 되더군요.
그래야 영업이라고..2. ..
'21.4.8 5:10 PM (180.69.xxx.35)그건 영업이 아니라 부탁 아닌가요
3. 부탁이든
'21.4.8 5:12 PM (27.165.xxx.253)영업이든
남편친구한테까지 전화해서 영업할 생각을 전 감히 못하겠던데...4. ㅡㅡ
'21.4.8 5:15 PM (1.236.xxx.4) - 삭제된댓글진짜 보험하고 사람달라지는거보고 놀랬어요
나 30만원 20년
고등아들 20만원 30년 짜리 들으래요
하나는 들어주고싶어서 고민하니까 둘다하래요
그럼 대충 한 1억5천 가까이 ㅠ
그걸 팔려는거보고
정떨어져요
거절이 답인데 어떻게 거절할지 잠도 안와요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해야되나 싶어요 ㅠㅠ5. 보험회사
'21.4.8 5:18 PM (110.70.xxx.253)지인 인맥따먹고 나서 그만두고 ,
또 새로운 사원이 들어와서 그 인맥을 따먹고...
그게 보험회사의 생존방법이래요.
지인이 보험한다하면 비상대피.6. ㅇㅇ
'21.4.8 5:22 PM (110.12.xxx.167)남편 친구가 1순위 영업대상일걸요
경제력 있으면서 친구 부인이니 거절 못하니까요
남편이 예전에 선후배 부인들이 찾아와서 보험들어달라고
하면 거절 못하고 가입해가지고 오더군요
선배가 실직했다나7. 민폐
'21.4.8 5:42 PM (223.39.xxx.101)개척합시다.
8. 전
'21.4.8 5:58 PM (175.223.xxx.22)인맥이 없어서
주위에 보험하는 사람 하나 없네요.
ㅠㅠ
보험이 하나도 없어서
들고 싶은데
뭘 알아야 보험을 들지..ㅠㅠ9. 원
'21.4.8 5:58 PM (59.27.xxx.107)그 분들이...... 월말이 되면 정신줄 놓나봐요... 그런 전화는 대부분 말일에 오더라구요. 채워야 하는 금액을 못채우면 그렇게 분간 못하고 전화번호만 있으면 전화를 걸더라구요;;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