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진짜 어마어마하게 사는구나
남편 나 딸내미
이사전에 몇날몇일을 버리고도 이사와서 정리하며 또 버릴옷이
한가득
안쓰고 처박아놓은 물건들은 왜케많은지
뭐돈될만한것들도 당근에 올리기귀찮아 딱지붙여 다버렸더니
그돈도 어마어마하게 나가네요
그럼뭐해요. 이사온지 일주일째 . .
매일같이 물건들로 채워넣네요.
미니멀리즘은 개나줘 ㅋ ㅋ
이사하면서 너무많이버려 이 지구에게 미안하네요.
저좀 말려줘요.
이사 다닐때마다 느끼는거
ㄱㅈ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21-04-05 16:54:31
IP : 211.209.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4.5 4:57 PM (5.149.xxx.222)저도 1년 넘게 만져보지도 않은 물건이 너무 많더라구요.
버려야하는데 그게 힘들어요...2. 윗님
'21.4.5 5:11 PM (211.209.xxx.26)과감히 버리는게 답입니다
3. ᆢ
'21.4.5 5:35 PM (110.70.xxx.228)버리면 줄어들어야하는데 버리는거보다 더 많이 사들이는 그래서 아예 버리지말고 쟁겨둬야 안살까 싶어요
4. 맞아요
'21.4.5 5:57 PM (112.144.xxx.235)이사할때는 다시는 물건 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막상 현실에서는
망각하고 또 사게되죠..ㅎㅎ5. 우리집은
'21.4.5 6:1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제 옷은 계절별로 진짜 최소한 ㅡ살빼면 사려고
남편옷이 어마어마
저는 옷보다 책이 애물단지네요
너무 무거워요
그래서 작정하고 처분하고 있어요6. 이사하러
'21.4.5 6:4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남의집 가보면
진짜 택배들 많이받고 박스채 뜯지도않고 베란다 거실구석에 쌓아놓는 집 많더라구요.
저도 짐 계속 느는데 남의집은 거의 우리집 두배는 짐 많아서 좀만 정신 놓으면 우리집도 곧 저렇게 되겠다하고 바짝 버려요.
집니갈때 휴지하나라도 들고 나가면서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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