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마흔 중반이 넘었어요
꽤 오랫동안 선거를 봐 왔죠
근데 우리나라는 보수 콘크리트와 진보 콘크리트가 있어요
그건 차이는 아무리 후하게 쳐 줘도 7~8% 이상은 넘지 않아요
흑색선전이니 네거티브니 알바니 그 모든걸 총 동원하는건
그 7~8%를 우리팀으로 끌어오기 위함이에요
그리고 여론에서 이렇게 투표 전부터 대놓고 격차가 20~30% 벌어 졌다 떠드는것도
저는 첨 봐요.
그래서 저는 이 현상이 참 의심스러워요.
제가 장담컨데
이번 서울시장 선거
오세훈 후보가 아니라
그 어떤 대단한 후보가 나와도
20~30%로 차이로 압승 못해요.
그건 강남에 강아지나 고양이가 서울시장으로 나와도 그쪽에 표를 줄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마찬가지로
그 어떤 후보가 나와도 그쪽과 반대에 표를 줄 그외 지역구 국민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