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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candy 조회수 : 32,701
작성일 : 2021-03-28 16:48:27
한달간 썸타는 남자가 있었고 매일 연락했고
정말 좋은 분위기였어요

저번주 썸남을 일요일에 만났는데
어떤 여자가 계속 전화오더라구요
직감적으로 전여친 같았어요

전화를 받아서 통화하는데 전화를 잘받아주다가
끊는데 나중에 계속 전화왔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썸남이 이제 그만
연락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왜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갑자기 여자 목소리가 나오면서
"혜성씨 그만 매달리세요. 이 남자 저랑 잤어요"
하고 전화는 끊어졌어요

너무 황당해요...
IP : 39.7.xxx.225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ㅈㄷㄱ
    '21.3.28 4:49 PM (58.235.xxx.36)

    그남자가 바람핀거네요

  • 2. 휴우휴
    '21.3.28 4:49 PM (116.125.xxx.9) - 삭제된댓글

    실..화인가요 그냥 똥차 치웠다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3. 찌질하기가
    '21.3.28 4:50 PM (61.253.xxx.184)

    말도 못하는 남자네요
    지가 감당안되니, 다른 여자를 내세웠군요.

  • 4. 네ㆍ
    '21.3.28 4:52 PM (1.245.xxx.138)

    진짜 황당한 일이네요.
    마지막 말.진짜 황당하고 ᆢ
    그런데 아주 없으란일도 아니니까.
    시간만 가면 나중에 그 남자 이름도 생각안날것 확실할거에요.이건 확실해요

  • 5. ..
    '21.3.28 4:52 PM (180.64.xxx.56)

    여친있는데
    바람핀거요?
    ㅎㅎ
    재밌네요.
    전여친이라면 만번도 더 잤겠네요

  • 6. 원글님
    '21.3.28 4:53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이름이 혜성이란 말인가요.

  • 7. ...
    '21.3.28 4:53 PM (180.64.xxx.56)

    이름을 밝히다니

  • 8.
    '21.3.28 4:54 PM (210.99.xxx.244)

    전여친이 아니고 최근만난 양다리같은데요

  • 9.
    '21.3.28 4:55 PM (210.99.xxx.244)

    남자ㄴ이 미적 대니 여자가 정리해준거네요

  • 10.
    '21.3.28 4:56 PM (222.114.xxx.110)

    남자가 쓰레기네요.

  • 11. ...
    '21.3.28 4:56 PM (112.214.xxx.223)

    다른 여자 내세운게 아니라
    전여친에게 돌아간거네요

    전여친과 자고나서
    헤어진다 당장 통보하라니까
    전 여친 앞에서 바로 전화한 상황

    남자가 그만하자는데 원글이 계속 이유를 추궁하니
    전여친이 정 떨어지게 일부러 그런거 같음

  • 12. 수시로
    '21.3.28 4:56 PM (112.151.xxx.95)

    여기저기 찝쩍대는 남자들.
    죽을때까지 개버릇 못주죠

  • 13. 썸만
    '21.3.28 4:57 PM (210.178.xxx.131)

    탔으니 다행이죠. 전여친이든 새여친이든 알아서 수거해 갔네요. 글은 지우세요 이름 노출ㄴㄴ

  • 14.
    '21.3.28 4:58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상한일이 아니예요 이런걸 이상한일이라니

  • 15.
    '21.3.28 4:59 PM (61.80.xxx.232)

    어휴 찌질한ㄴ

  • 16. 황당
    '21.3.28 5:00 PM (39.7.xxx.225)

    이름은 가명이구요

    그만 연락하자고 하면서 솔직히 전여친과 제대로
    정리 못하고 저와 만났고 전여친에게는 감정이 없대요
    근데 둘다 이러는건 아닌것 같아서 연락안한다고 하는데
    옆에서 여자가 저렇게 소리지르더라구요

  • 17. 가구
    '21.3.28 5:01 PM (211.36.xxx.116)

    무섭네요.
    남자나 그 옆에 붙어있는 여자나.

    또라이는 손절이 답입니다.

    간단하게 끊어내세요.

  • 18. ㅡㅡ
    '21.3.28 5:01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남자가 양다리로 저울질하고 있었네요.
    ㄸ차 본색 드러내고 알아서 물러가 준 거구요.
    이상한 일이 아니라 황당 어이없는 일이네요. 그간 낭비한 게 아깝지만 빨리 빠져나올수록 좋은 거 아시죠?
    전여친이든 새로 만난 양다리든 그 여자는 남자와 미적거리다가 님이 나타나니 갑자기 몸이 달았을 수도 있구요. 그렇게 말하는 여자도 황당하고 그 남자 눈도 그 수준인가 보죠.

  • 19.
    '21.3.28 5:04 PM (210.99.xxx.244)

    이상한일이 아니라 황당한 미친 ㄴ 한테 당한거네요. 얼른 잊읏세요

  • 20. ㅎㅎㅎ
    '21.3.28 5:05 PM (125.177.xxx.100)

    썸이었는데
    크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요
    조상이 도왔구나 생각하셔야

  • 21. 으아
    '21.3.28 5:06 PM (125.179.xxx.79)

    최악이네요
    그 남자..
    그냥 잊고 차단

  • 22. ㅇㅇ
    '21.3.28 5:08 PM (104.143.xxx.251)

    어떤 여자가 계속 전화오더라구요.

    이게 무슨 말인가요?

  • 23. 다행이에요
    '21.3.28 5:11 PM (121.169.xxx.143)

    그 남자는 어느 여자를 만나도 그러고 있을
    바보에요
    자기 소신대로 살지 못하는 남자는 여자랑
    행복할 수 없어요

  • 24. ..
    '21.3.28 5:1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

  • 25. ㅇㅇ님
    '21.3.28 5:13 PM (112.169.xxx.189)

    알아들었으면서 뭘 물고 늘어져요

  • 26. 머선129
    '21.3.28 5:13 PM (125.180.xxx.23)

    상병신이네요
    잘됐어요.
    걘 평생 그러고 살겁니다.

  • 27. 어휴 난독
    '21.3.28 5:13 PM (217.149.xxx.120)

    이런 짧은 글도 이해 못하면 일상 가능해요?

    원글 썸남과 지난 주 일요일 데이트.
    데이트 중 전여친이 계속 전화함.
    오늘 썸남이 전화하더니 그만 만나자 통보.
    그 전화 중 전여친이 우리 잤다 너 포기해라고 원글에 말함.

  • 28. ㅇㅇ
    '21.3.28 5:17 PM (118.37.xxx.64)

    똥차 버리시고요.

    그남자에게 전화해서 여자 바꾸라고 하고
    ‘나도 잤어요. 근데 그냥 너 가져라’ 하고 싶네요.

  • 29. ㅁㅁ
    '21.3.28 5:1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저런 맺고 끊음 안되는 추접한놈은 일생 그래요

    신이 내편이었네 하세요

  • 30. ...
    '21.3.28 5:18 PM (58.122.xxx.168)

    남자가 제일 ㅂㅅ이네요.
    전여친인건 맞나요? 양다리 느낌인데.
    잤는데 뭐 어쩌라고? 여자도 구질구질.
    아휴 똥차 얼른 버리세요~

  • 31. 비슷한
    '21.3.28 5:19 PM (39.113.xxx.186)

    또라이 20대후반에 만난적 있어요.

    우리회사 신입사원 ..매달리길래
    석달 썸탔지만 느낌없어 연락하니마니 하는중에
    비슷하게 전화너머로
    이남자 내꺼니 그만 전화하라고 말하길래
    야이돌아이야 니남친이 매달린거니 간수 잘해라 면서
    욕해주고 상종안했어요.
    회사에서 가끔 마주쳐도 모른척하고 ...

    일잘하고 예의바르기로 소문났었는데
    그후로 생각만해도 소름돋는 돌아이로 제기억엔 남아있어요.

  • 32. .....
    '21.3.28 5:21 PM (221.157.xxx.127)

    또라이들이네요

  • 33. ..
    '21.3.28 5:25 PM (39.7.xxx.227)

    둘이 싸우고 잠시 헤어짐.
    그 사이 원글님과 썸탐.

    그걸 눈치챈 전여친이 다시 적극적으로 매달림.
    등신 남자는 전여친에게 돌아감.
    의기양양해진 전여친은 내 앞에서
    원글님 끝내라고 종용함.
    그럴듯한 거짓말로 애매모호하게 굴자
    전여친이 나서서 관계 정리시킴.
    입장이 난처해진 남자는 비겁하게 전화 끊어버림.

    결론. 잘 끝났음.

  • 34. ㅁㅁㅁㅁ
    '21.3.28 5:25 PM (119.70.xxx.213)

    이상한일이 아니고 기분더러운일...

  • 35. **
    '21.3.28 5:26 PM (39.123.xxx.94)

    저런놈은 결혼하고도 저 여자 계속 만납니다..

  • 36. ...
    '21.3.28 5:28 PM (14.63.xxx.139)

    젊을때 제 주변에서는 이런 경험 있었어요.
    1. 헤어진지 얼마 안된 상황 - 전여친이 다시 만나자며 연락 - 남자가 못끊어냄 - 썸녀 있는거 알고 전여친 더더욱 집착 - 남자도 마음이 없는거 아니니 연락 받다가 만남 - 만나서 애인모드 됨 - 같이 잠 - 전여친이 나랑 다시 시작해야한다며 그 썸녀랑 끝내라고 난리치며 내 앞에서 당장 연락하라고 함 - 남자가 전화해서 통보함
    여기서 제 지인이 전여친이었는데 마치 바람녀 해치우고 사랑을 쟁취한듯 얘기하길래 어찌나 황당하던지...
    남자는 줏대없고 여자는 집착쩔고.. 그렇다고 찐사랑도 아니고 금방 또 헤어졌어요.
    원글님처럼 중간에서 아무 상황 모르던 사람만 피해입고.. 그 둘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인성 무엇...
    기분 나쁘시겠지만 빠른 손절을 다행으로 여기세요.

  • 37. 뭐가 이상
    '21.3.28 5:34 PM (203.254.xxx.226)

    썸타다 전 여친에게 간 거죠. 그냥.

    흔해 빠진 일.

  • 38. 보복 방법 없나요?
    '21.3.28 5:35 P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남자 쓰레기고 전여친이 아니라
    님의 바람상대였던 겁니다

    사람 감정 가지고 논건데
    똥밟았네 퉤퉤 하고 쿨하게 정리하기에는
    분한 일이죠

    어디 감정 처리할 곳 없어서
    원글도 여기 글 올린 걸텐데요

    이런 경우 법에 저촉되지 않게
    혼줄 내줄 방법 없나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 39. 88
    '21.3.28 5:36 PM (211.211.xxx.9)

    썸인데 뭘 헤어졌다까지....
    그냥 그놈은 잊어버리세요.

  • 40. 복수는 나의 것
    '21.3.28 5:37 P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남자 쓰레기고 전여친이 아니라
    원글이 바람상대였던 겁니다

    사람 감정 가지고 논건데
    똥밟았네 퉤퉤 하고 쿨하게 정리하기에는
    분한 일이죠

    어디 감정 처리할 곳 없어서
    원글도 여기 글 올린 걸텐데요

    이런 경우 법에 저촉되지 않게
    혼줄 내줄 방법 없나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 41. 복수
    '21.3.28 5:43 P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남자 쓰레기고 전여친이 아니라
    원글이 바람상대였던 겁니다

    사람 감정 가지고 논건데
    똥밟았네 퉤퉤 하고 쿨하게 정리하기에는
    분한 일이죠

    어디 감정 처리할 곳 없어서
    원글도 여기 글 올린 걸텐데요

    이런 경우 법에 저촉되지 않게
    혼줄 내줄 방법 없나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찾아보니 이렇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mlistenin&logNo=220644373467&pro...

  • 42. ㅋㅋ
    '21.3.28 7:22 PM (125.179.xxx.79)

    나도 잤어요. 근데 그냥 너 가져라22222

  • 43. 조상님
    '21.3.28 7:39 PM (125.130.xxx.219)

    이 크게 도우셔서 저런놈인거 까발려진거네요.
    쓰레기한테 벗어나신거 감사하게 여기고
    훨씬 더 좋은 남자 만나시길요!

  • 44. ㅋㅋㅋㅋㅋ
    '21.3.28 8:36 PM (222.234.xxx.222)

    나도 잤어요. 근데 넘 별루더라. 그러니까 그냥 너 가져라22222

  • 45. .........
    '21.3.28 8:44 PM (58.78.xxx.104)

    전여친 이상한 여자네요.
    아무리 헤어졌어도 얼마 안됬는데 벌써부터 다른 여자랑 썸타는 전남친도 좀 그렇고 헤어지는 방식도 이런 식으로 하는거 진짜 인간적으로 예의 없는거고 그냥 끼리끼리 만나라고 해주세요.

  • 46. 웃고넘어가세요.
    '21.3.28 8:52 PM (118.218.xxx.75)

    나도 잤어요. 근데 넘 별루더라. 그러니까 그냥 너 가져라333

    전화기 너머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그러는 사람도 별로고, 그런 사람한테 발목 잡히는 그 남자도 별로네요.
    별 이상한 사람들도 있구나... 그 정도 생각하시는 게 원글님 정신 건강에 좋을 듯.

  • 47.
    '21.3.28 10:08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그 여자한테 감사하세요 쓰레기 수거해줬네요
    잘가라~

  • 48. ...
    '21.3.28 10:23 PM (39.124.xxx.77)

    니여친한테 전해줘라~
    쓰레기 수거해줘서 고맙다고 문자보내고 전부 차단하세요 .

  • 49.
    '21.3.28 10:43 PM (180.230.xxx.233)

    깊어지기 전에 끝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렇게 엮이는 거 좋을게 없어요.

  • 50. 원글님
    '21.3.28 10:45 PM (175.125.xxx.10)

    그남자 혹시 한ㅈ 다닌다고 안해요?
    요리도 잘하고 성은 김이고요.

  • 51. ㅋㅋㅋ
    '21.3.28 11:14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찐 여친 등장인가요?
    연애는 자유지만,
    교통정리는 깔~끔하게
    ㄸ밟았네요.ㅡㅡ

  • 52. ;;
    '21.3.29 12:42 AM (118.37.xxx.27)

    혜성씨, 힘 내세요..
    살다 보면

  • 53. ----
    '21.3.29 12:56 AM (121.133.xxx.99)

    어쩌다가 그런 또라이에게 걸리셨는지..썸만 타다 밝혀진거 하늘이 도왔다 생각하세요.
    더 깊은 사이에 빠졌다가 이런 일 생기면 어쩔뻔
    그 전화기 너머로 소리친 여자도 얼마후 울고불고 난리 나겠죠. 제 3의 여자가..
    이제 그만 매달리세요..나랑 잤어요..이러겠죠..
    세상에 별 미친 놈 다 보겠네요..

  • 54. ,,
    '21.3.29 2:16 AM (68.1.xxx.181)

    걸레남 만난 탓이죠.

  • 55. 헤어지고
    '21.3.29 5:38 AM (121.162.xxx.174)

    만난 거면 그 거야 욕할 일이 아니죠
    안 좋았으니 헤어졌는데 뭐 애도라도 하겠어요
    하지만 다시 돌아갈거면 뒹굴기 전에 시작하려던 관계라도 마무리를 해야지
    속된 말로 같이 자빠져 누워 전화질인가요
    그 남녀 둘 다 제 눈엔 생또라이급.

  • 56. ...
    '21.3.29 6:04 AM (86.169.xxx.230)

    걸레남 만난 탓이죠.
    22222222222222

    그런 일 은근 많이들 겪어요. 정조관념 없고 껄떡대는 남자일수록 더 적극적이고 여자만나는데 열과 성의를 다하니 썸타기도 쉽죠.

    그래서 촉이 여간 좋지 않은 순진녀들은 걸레남들이랑 이래저래 많이 엮이게 돼고, 원글님처럼 환승이별에 이용되려다 실패하거나 뭐 그런거죠.

    넘 다행이다 하세요.

  • 57. 에효
    '21.3.29 8:01 AM (211.231.xxx.206)

    결혼전이길 다행이네요
    그런 사람 내 소중한 인생에서 과감히 잘라내세요
    지금은 미련남아 힘들겠지만
    나중엔 헤어지길 잘했다 싶을거에요

  • 58. .....
    '21.3.29 8:29 AM (122.37.xxx.36)

    전화 ,sns,등 다 차단하시고 ... 혹시 연락와도 절대 대응하지마시고...
    그것만이 복수네요.
    그런놈은 옆에 있는여자 계속 힘들게 해요.
    하늘이 도운거라 생각하시고 남자보는 눈을 좀 기르세요.

  • 59. 안보고 정리 하자
    '21.3.29 9:13 AM (182.216.xxx.172)

    전 여친과 다퉜다
    홧김에 원글과 만났다
    전 여친과 화해했다
    이 정리 안되는 놈이 자기 여친에게
    지금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
    얘가 내게 매달린다 했고
    그 여자가 나서서 정리
    대충 그럴것 같습니다
    펙트는 전 여친과 정리를 했든 못했든
    원글님께 더 마음이 끌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원글님께 이별통보를 안함
    원글님은 더러운 똥을 밟았으나
    이경우는 조상이 도우신거임

  • 60. ..
    '21.3.29 10:18 AM (118.130.xxx.67)

    전화해서 욕이나 한바가지 퍼부어주고 꺼지라고하고 끊어버리세요
    그러놈은 지금 헤어지는거 하늘잉도운거에요

  • 61. ㅇㅇ
    '21.3.29 11:18 AM (122.40.xxx.178)

    끝내야지 어쩔까요. 그 여친 무섭네요. 자기앞에서 전화하게 한거잖아요

  • 62. ...
    '21.3.29 11:20 AM (118.235.xxx.58)

    하늘이 도왔네요. 썸ㅌㅏ는 여자가 과연 원글님 하나일까요.
    빨리 마음 정리하세요.

  • 63. 완전
    '21.3.29 12:34 PM (124.53.xxx.159)

    일부러 그런건지 아니면 어쩌다 그런상황이 된건지는 모르겠으나
    두 경우 다 결론은 상종못할 종자 아닌가요?
    더이상 통화할 가치도 없는거 같으니 똥밟았다 생각하고 얼른 치워버리세요.

  • 64. dd
    '21.3.29 1:05 PM (118.235.xxx.9)

    와 역대급 상병신이네요!??? ㅎㅎㅎㅎㅎ
    여자도 정말 저렴하다 저렴해
    하늘이 도운거 아닌가요?

  • 65. ...
    '21.3.29 1:41 PM (116.126.xxx.83) - 삭제된댓글

    지인이 그런 일 당하고 나서, 더 욕심이 났대요. 강하게 밀어부쳐서 남자랑 결혼했대요.
    그런데 이혼하네 마네 난리도 아니었어요. 이혼인가 별거인가 하고 있고. 여튼 인생사 복잡해졌어요.
    여자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유부단인 거고.
    처음엔 기분 나쁘겠지만,
    살다보면 그 전여친한테 감사하게 여기실 날이 올지도 몰라요.
    똥차 치워줘서 감사하다고.

  • 66. ....
    '21.3.29 2:52 PM (118.235.xxx.248)

    이성관계 지저분한 사람은 지뢰에요.
    인생에서 지뢰 안 만나는거, 큰 복이고
    하늘이 도왔어요..

  • 67. 헐..
    '21.3.29 3:19 PM (39.118.xxx.86)

    그남자 ㅂㅅ 찌질이네요 ..그 여자도 이상하고. 오히려 님한테 잘됐어요

  • 68. 일이삼
    '21.3.29 3:45 PM (119.69.xxx.70)

    어우 저런남자랑 결혼하면
    절대 백년해로는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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