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마쪽 유전으로 아직 40대인데 청력이 안좋아요
요즘 좀 심각하구나 싶을정도로
청력이 안좋으면 치매가 온다면서요?
항상 내가 치매면 난 안산다 생각했는데
안사는 그시점이 언제인지 ?
그럴 용기가 있을까? 그래서 치매걸린 사람도 사나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치매다 생각해봤는데요
...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21-03-25 09:29:08
IP : 223.39.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미
'21.3.25 9:33 AM (39.7.xxx.159) - 삭제된댓글치매가 진행되면 자살하겠다는 인지 능력조차 상실한상태죠.
2. ...
'21.3.25 9:33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저 어릴땐 서른 넘으면 죽어야지했어요.
너무 늙은 나이라고 생각했죠.
어린 친구들 중에 그런 생각하는 경우 많아서 놀랐고요.
살아보니 서른도 괜찮고 마흔도 괜찮고 오래지않아 오대가 될텐데 그때도 괜찮을 것 같아요.
60대도 70대도 세월이 가는거지 신체적인거 말고 내가 바뀌는건 없잖아요.
치매거나 장애인이거나 다 살아가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봐요.
누구에겐 끔찍한 나이 끔찍한 상황이겠지만 또 살고 싶고 살만한3. ᆢ
'21.3.25 9:34 AM (1.225.xxx.224)치매 걸리면 더 죽기 힘들것 같은데
죽으려 했다 잊고 방법도 잊고
인간은 약해요. 운명을 받아들여야죠
내뜻대로 되는게 몇개나 될까요?4. 헐
'21.3.25 9:40 AM (118.235.xxx.87)이런글 너무하네요 치매걸린사람도 그래서 사나싶다니..
5. ...
'21.3.25 9:4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어린아이로 돌아간다고 하잖아요
어린이는 우울한생각 잘 안하죠. 오늘하루 재밌으면 되고6. ...
'21.3.25 9:47 AM (222.239.xxx.66)어린아이로 돌아간다고 하잖아요
어린애들은 우울한생각 잘 안하죠. 오늘하루 재밌으면 되고7. 치매
'21.3.25 10:03 AM (59.8.xxx.242) - 삭제된댓글치매가 걸리면요
본인은 행복합니다, 아무생각이 없으니깐요
옆에 사람이 미치는거지요
치매는 본인이 힘들거란 생각을 하지 마세요
본인이 행복한게 치매입니다,8. ...
'21.3.25 10:37 AM (183.98.xxx.95)스틸 앨리스 란 영화보면 죽고싶어도 못죽더라구요
가끔씩 제정신 돌아와서 죽고싶지
아기가 되는겁니다
무슨 판단을 합니까
먹고 자고 싸고 이거외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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